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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일주일뒤 결혼하는 누나에게 동생이 쓰는 편지ㅋㅋㅋ

청담청년 |2011.10.15 17:11
조회 32,203 |추천 121

누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야ㅋㅋㅋㅋㅋㅋ
아...ㅋㅋ여기쓰려니까 쫌 오글거리네ㅡㅡ
그래도 누나가 평소에 판에있는 글들 많이 읽는거 같애서 혹시나해서 써볼게ㅋ
첨에는 손편지 쓸까 하다가 ㅋㅋㅋㅋㅋ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그리고 이런곳에 쓰는게 뭔가 더 특별할거도 같고ㅎ 써프라이즈~~~~

 

암튼 누나..우리가 연년생이라서 어릴때부터 사이가 남달랐잖아 ㅋㅋ
진짜 한 중3? 고1?때까지는 서로 눈만 마주치면 시비털고 개싸우듯이 싸우고.
내가 중3때까지는 누나보다 작아서 맨날 싸워도 내가 쭈구리처럼 맞기만 했는데ㅋㅋ하ㅡㅡ
고1때 갑자기 쑥 커가지고 그뒤부터 싸우면 내가 이기고 ㅋㅋ그땐 나름 행복했었지

애기때는 연년생이라 누나도 누워서 우유병 빨고있는데 한손에는 누나꺼 한손으로는 내 우유병 들어주고 ㅋㅋ
물론 기억은 안난다만..사진보면 다 알지 ㅋ
아 애기때 추억은 생각이안나넼ㅋㅋㅋㅋㅋ
초딩때로 넘어가자면.. 한번 크게 싸웠을때 ㅋㅋㅋ 초3땐가?? 암튼ㅋ
우리둘 싸우는거 보다못한 엄마가 청소하다가 빡쳐서 빨게벗고 쫏겨난겈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팬티도 안입고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우리집이 아파트 1층이었는데..
우리 통로 아파트 사람들 안마주칠래야 안마주칠래가 없었다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그때 4층 살던 6학년 형이ㅋ 빨게벗고 쭈그려앉아있는 우리둘보고 실실웃던 그모습ㅋㅋㅋㅋㅋ
누나 기억못할줄 알았는데 기억하더라?ㅋㅋㅋ 그러면서 "아 ㅡㅡ그오빠 어디서 뭐하고 사냐 ㅋㅋㅋ"이러고 ㅋㅋㅋ

또 초딩때 엄마가 용기를 길러준답시고 우리둘다 웅변학원에 보내셨지 ㅎ
두팔벌리면서 큰소리로 "~~했습니돠~~!!!!!!!" 뭐 이런식으로? 말해야되는데 ㅋㅋㅋ
우리둘다 쪽팔려가지고 잘하지도 못하고
또 같이 피아노, 미술,수영, 글짓기,성악 등등 엄마랑 아버지가 우리한테 욕심이 많아서
뭘 엄청 많이 배우게 했었지ㅡㅡ 근데 누나가 발레배우고 싶다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엄마는 덤으로 나까지 보내더라?ㅋㅋㅋㅋ기억함? 초딩이라도 남자의 자존심이있지 ㅋ
아직도 생각나네..여자들 사이에 검정쫄티에 검정쫄바진가? 입고 같이 다리찢고 ...
파트너 정해서 뭐 할때마다 그래도 내심 누나니까ㅋ 핏줄이니까 나랑 할줄 알았는데
매번 나 버리고 다른 누나랑 하고ㅡㅡ내파트너는 결국 발레 선생님이되고.
그때 당시엔 용서고 뭐고 없었지만 지금에서야 용서할께 ㅋ

 

아 그리고 초딩때까지 우리 태워주시는 기사아저씨 계셨잖아

그때 수영마치고 ㅋㅋ나먼저 다씻고 차타고 있었는데 누나가 그담에 나올때

장난삼아 문닫았는데 누나 손가락 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쫌 붓기만 했었지만 누나 엄청울고 ㅋ 사실 그때생각하면 아찔하다

내가 문을 살살 닫아서 망정이지, 세게닫았다면 손가락이 날라가진않았을까 싶네 ㅋ

 

아 그리고 언젠진 기억안나는데 ㅋㅋㅋㅋ암튼 어릴때

아버지가 남생이 두마리 누나꺼랑 내꺼 사준거 기억나?

그때 서로 이름지어가지고 ㅋㅋ 사실 두마리다 크기며 생긴거며 똑같아서

이름지어놔봤자 맨날 뒤바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기 시합 시키고

그러다 겨울방학땐가? 겨울잠 자야된다고 남생이 집 새롭게 싹 청소하고 꾸며가지고

침대밑에 넣어놨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밥도안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둘다 어린맘에 겨울잠 자야되는데 깨우면 죽는줄알고 ㅋ

그러고 한번도 거들떠보지도 않곸ㅋㅋ봄에 딱 꺼냈는데

두마리 다 말라서 죽어있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둘다 울면서 놀이터 흙에 묻어주고 ㅋㅋ

 

그리고 나 중2땐가? 그때 내 여자친구 생겼을때 엄마한테도 누나한테도 비밀로 하고
길에서 여자친구랑 손잡고 걸어가다가 누나랑 마주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딱보자마자 음흉?한 미소지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주제에 여친도있네" 이러면서 지나가고ㅡㅡ
감히 여친앞에서 그런말해서 자존심 개상해서 집에와서 한소리 할랬는데
집에오자마자 "조만간 시간내 ㅋㅋ 니 여친이랑 니랑 밥사줄께" 이러고ㅠㅠㅠㅠㅠ왕감동

또 나 중3때 ㅋ 마지막 중학교 시절의 발악 이ㅈㄹ하면서 아무생각없이 가출했을때
엄마는 "이놈이 정신이 나갔지.빨리 안들어와??" 이랬는데
누나는 엉엉 울면서 어디야ㅠㅠㅠㅠㅠㅠ빨리와ㅠㅠㅠ 이러면서 내걱정해주고..
맨날 서로 못 때려서 안달난 남매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딱 '아 역시 우리 누나다..' 이생각ㅋ

 

아 기억나? 나 고1때 누나 고2때ㅋ 엄마랑 아버지 어디가고 누나랑 나만 집에있었을때
서로 또 시비털다가 누나가 먼저 빡쳐가지고 나때렸는데 나도 빡쳐서 누나 발로 차고 ㅋㅋㅋㅋ
니 나름 쫄아가지고 니방에 도망갔는데 내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누나방 발로 차고 ㅋㅋㅋㅋㅋㅋ
물열으라 했는데 끝까지 안열어서 내가 발로 계속 찼는데 누나방문 부서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또 생각나넼ㅋ 그땐 서로 심각했는데
몇년지나고 그때얘기하면 서로 회상에 잠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꼽빠지게 웃고 ㅋㅋ
그러다 누나 고3되고나서부터는 거의 싸우지도 않고
가끔 누나가 "야 내일시간 좀내 ㅋㅋ누나랑 데이트나하자" 이러고, 스티커사진도 찍고
그러고 대학가서는 아버지한테 용돈타면 내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ㅜㅜ


그 다음해에 나도 대학생되서
돈 번답시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고 첫월급 타서 바로 누나 18k반지 사줬잖아 ㅋㅋ
그때 금값이 얼마나 비쌌는지 아냐 ㅋㅋ뭐 지금도 비싸지만ㅋ
몇달 끼길래 내심 기분좋았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안끼고 다니길래 잃어버렸나?싶어서 맘쫌 그랬는데
알고보니 예쁜 상자에 넣어둠ㅋ 내가 "왜 안하고다녀?"하니까 "아껴뒀다 나중에 딸낳으면 주려구" 이러고.ㅠ

한 학기 마치고 나 군대가고ㅋㅋ

군대가기 일주일, 이틀전만해도 "아 ㅋㅋ누가 울어 ㅋㅋ난 안운다 두고봐"
이래놓고 당일날 세상 떠나가라 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무슨 죽으러가는 사람마냥ㅋ
군대있는동안 누나가 편지도 많이 보내주고 면회도 자주오고 도시락도 싸오고 하...
사실 누나덕에 군생활 쫌 편하게 했다 ㅋㅋ우리 누나라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써 그래도 호감형이니까 ㅋ
선임들이 누나보고 날 그렇게 좋아하셨다 ㅋ 그건 쫌 많이 고맙게 생각했는데

 

분명 마지막 휴가 나올때까지만 해도 있던 내 통기타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제대하고 오니까 없네?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누나가 팔아먹었었지 ㅋ
내가 머라하니까 "아..니 이제 안하는거 같애서ㅋ" 이러더라 ㅋ
안하는게 아니라ㅡㅡ 군대에 있는데 어찌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줌마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아끼던 기타여서 며칠 짜져있었는데 어느날 친구들이랑 술먹고 집에왔는데 내침대에 새 기타가 있었지 ㅋ
술김에 헛것이 보이나 싶었는데..알고보니 누나가 팔아먹은거 미안해서 새로 사준거ㅠㅠ
그것도 몇배 더 비싸고 좋은걸로..누나는 날 실망시키지만 두배로 감동을 주는 누나다 항상.

 

작년 말쯤,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있다며 자랑질 하길래
남자는 남자가 봐야안다며 ㅋㅋㅋㅋㅋ 언제한번 셋이서 밥먹자고 하고
얼마뒤에 지금의 매형이랑 누나랑 나랑 셋이서 저녁먹은적 있잖아 ㅋ
누나랑 세달정도? 사겼고, 사진으로도 몇번봤지만 실제로는 처음보는거라 긴장좀 탔는데
사진보다 더 나은 실물의 매형ㅋㅋ키도 훤칠하시고 게다가 밝은 성격과 자상함이 참 괜찮았.. ㅋㅋ
'저 형정도면 우리누나한테는 과분하지' 생각했는데

 

몇달전 매형이 엄마 아버지한테 인사드리러 왔을때 뭔가 묘하더라.
평생 내 누나로 있을줄로만 알았는데 누군가의 와이프가 된다니.
막상 결혼한다고 하니, 다시보니까 또 누나가 쫌 아까운거 같고 ㅋ누나 27살밖에안됐는데
아직 젊다면 젊은나인데 너무 일찍 결혼하는거 같아 쫌 그랬기도 하고..

근데 매형이 워낙 인물좋고, 성격좋고, 능력좋고 빠지는게 없으니
우리 엄마는 놓치기 싫었는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다 따지는 별난 우리 엄마를 만족케했으니
뭐 내가 뭐라할일이 있나.ㅋㅋ아버지도 워낙 과묵하시고 표현도 많이 없는 분이신데
항상 매형을 두팔 벌려 환영하시니 ㅋㅋ난 뭐 ㅋㅋ짜져있어야지 ㅋ


그러다 상견례도 하고ㅋ상견례할때 누나 시어머니 될 분을 처음 뵜는데
딱보고 '아..좀 별나겠구나'싶었어 솔직히 ㅋ 누나 시집살이?도 많이 시킬거같았고
매형이 3남중 막내라, 누나가 막내며느리되니까 장난아니겠네 싶었는데
말씀하시는거 보니 누나를 많이 좋아하시더라 ㅋ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이 다가 아니야 ㅋㅋ
뒤에서도 누나 많이 챙겨주시고 하시길래
우리누나 참 복많은 누나네 싶었지 ㅋㅋ
상견례도 하고 결혼날짜도 정하고.. 다들 결혼준비 혼수,예단,예물 등등 엄청바빴잖아
특히 누나랑 엄마가 ㅋㅋ
아 얼마전에 ㅋ 웨딩촬영한거 사진이랑 앨범 보여줄때 ㅋㅋ
드레스 입은 모습보니까 진짜 쫌 찡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ㅡㅡ

상견례할때까지 결혼준비 이것저것 할때까진 그래도 '결혼하는구나~~'했지만
막상 드레스입은 거 사진으로 보니까 누나랑 있었던 모든일들 추억들이 아련하게 떠오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사진으로만 봐도 눈물나던데, 결혼당일날은 ㅋㅋㅋㅋㅋ펑펑울기세ㅋ

오늘이 딱 D-7이네.
내가 더 떨렼ㅋㅋㅋㅋ 결혼 막바지 준비하느라 눈코뜰세없이 바빠보이길래
어제는 카톡으로 <쉬엄쉬엄해 ㅋㅋ이러다 식올리기전에 저세상가겠소> 이렇게 보냈는데
<응 동생♥누나 걱정 고마우잉♥.♥> 이렇게 오는데 또 뭔가 찡하더라 ㅋ

쨌든ㅋㅋㅋㅋ아 진짜 딱 일주일이네 ㅋㅋ내가 다 심장터지겠다 ㅋㅋ
드디어! 대망의 10월22일 우리 누나 시집가는날ㅎㅎㅎㅎㅎㅎㅎ
뭐 물론 당일날도 당연히 축하해줄꺼지만ㅋㅋ
지금도 축하해줄게 ㅋㅋ


ㅋㅋ 야 ㅋㅋ윤ㅅㅇㅋㅋㅋㅋㅋㅋㅋ 확 이름 불어버릴까보다
암튼 결혼 축하하고 ㅋㅋ 누나는 원래 성격도 좋고 싹싹하고 하니까
결혼해서도 아마 잘살꺼같애 ㅋㅋ 내조도 잘할거같고 ㅋ 집안어른들께도 예쁜짓많이할거같고 ㅋㅋ

이제 매형이랑 나가살텐데.. 뭐 지하철타고 두정거장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쫌 맘이 그렇네 ㅋㅋ 어제 누나 볼일본다고 저녁에 늦게 들어왔을때
엄마랑 아버지랑 나랑 셋이서 저녁먹는데
엄마는 계속 식탁옆에 놓인 달력보면서 한숨쉬시더라 ㅋ
물론 매형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시지만 그래도 하나뿐인 귀한 딸래미 결혼이라보니 맘이 울적하신가봐 ㅋ
그리고 항상 밥한그릇 다 비우시는 아버지도 어제는 밥도 좀 남기시고 ㅋㅋ
일주일전부터 이러면 어쩌자는건데 누나야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전에는 단식투쟁 하시는거아냐?

암튼 누나 ㅋㅋ 결혼해도 나 잊지말고 ㅋㅋㅋㅋㅋ
난 바라는거 없고 ㅋㅋ그냥 매형이랑 행복하게 잘살고 ㅋㅋ 누나닮은 딸이랑 매형닮은 아들하나씩 낳아서
빨리 난 '조카 바보'되고 싶을뿐이야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더이상 울적해서 못적겠다
더쓰다가는 우울증걸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판글을 좋아하는 누나가 이글을 꼭봤으면 좋겠고
본다하더라고 ㅋㅋ봤다고 아는척은 하지마 ㅋㅋㅋ쫌 그래 ㅋㅋㅋ 걍 모르척 지나가줘 ㅋ

 

뭐 난 누나가 잘 사리라 믿지만ㅋㅋ혹시 뭐 매형이 속썩이면
나한테 말해 ㅋㅋㅋ내가 확 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ㅋ 매형이 뭐 그럴분이겠어? ㅋ 암튼 ㅋㅋ 그럼 난 이만 ㅋㅋ
누나ㅋㅋㅋㅋㅋㅋ결혼 축하하고 ㅋㅋㅋ
또 축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의 하나뿐인 훈훈한 남동생 윤ㅈㅇ.-

 

 

 

 

여러분들을 위해ㅋㅋㅋㅋㅋ누나 웨딩사진쫌 뿌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이사실을 알면안되는데ㅋ사실 보기 너무 아까울정도로 잘나와서요.
요즘 웨딩촬영을 무슨 연예인 화보마냥 찍더라구요? 깜놀했네요ㅋㅋ
누나와 매형의 잘난 두분 얼굴은 ...가릴게요ㅠㅠ 맘같아선 대문짝만하게 박아놓고싶지만

누나는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항상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매형도 한창 사회생활하시며 이런저런 미팅?같은거 때문에 역시 많은 분들 만나는 분이라 ㅋㅋ
그점 죄송하지만ㅋㅋㅋㅋㅋ얼굴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ㅋㅋ
아 저희 매형은 아주 살짝 연정훈 닮으셨음ㅋㅋㅋㅋㅋ아주아주 괜찮은분임

그렇다고 저희 누나가 한가인 닮았다는 무리수는 던지지않을게요 ㅋㅋ
누나는ㅋㅋㅋㅋㅋㅋㅋ닮은사람없는거 같고ㅋ근데 어디가서 묻히는 얼굴?은 아닌거같아요ㅎ
아 누나 20대초반에 승무원 면접보고 다니고 그랬었는데

하여튼 뭐 호감형이에요 ㅋ

그럼 모두들 수고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결혼하고싶네
내반쪽은 어디에 뭘하고 있는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나오너라

 

 

 

 

 

 

마지막 사진도 스마일붙일까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희미하게 남겨놓았습니다

 

 

 

 

 

아 결혼/시집/친정 이 폴더에는 여자들만 쓸수있는거 같던데ㅎ

제가 누나 아이디로 쓰는거라 오해하시는분들도 계실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와 근데 여기 시댁욕 장난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누나는 그러지않으리라 믿고ㅋ뿅!

추천수121
반대수3
베플ee|2011.10.16 09:55
생판 남인 제가 봐도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인데, 님 누나가 보면 눈물 펑펑 흘릴듯... 내 남동생도 내 결혼식 전날에 마음이 저랬을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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