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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필드 코치 “박주영은 축구 그만두고 군인이 되어야 한다”

개마기사단 |2011.10.16 10:37
조회 163 |추천 2

[아츠뉴스 2011-1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닐 벤필드 코치가 이례적으로 박주영의 군복무 문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벤필드 코치는 아시아 축구 전문 보도지《AFC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주영이 한국에서 가장 골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이고 아시아 정상급 스트라이커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 남자는 모두 군대 생활을 해야 한다고 들었다. 박주영이 축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이제 2년 남았다”고 말했다.

 

벤필드 코치의 이같은 발언은 아스날의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역시 박주영의 군복무 문제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영입한 것임을 시사하는 점이라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벤필드 코치는 이어 “앞으로 2년밖에 축구를 할 수 없는 선수를 영입한 것은 아시아 시장으로 마케팅 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편도 포함돼 있다. 2년 후면 군인이 되어야 하는 선수에게 기회를 자주 부여하기는 힘들 것이다. 군복을 벗은 후에는 축구 선수로서의 경기 감각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은퇴를 앞둔 노쇠한 선수로 보는 것이 옳다고 판단된다”고 박주영에 대한 시각을 전했다.

 

한편 박주영도「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군복무가 끝나면 다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의 병역 문제를 언급한 바 잇어 축구팬들은 그가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경기출장을 자주 못하는 이유가 군복무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세우고 있다.

 

〔아츠뉴스 송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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