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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굽네치킨

혜자 |2011.10.16 17:00
조회 2,308 |추천 7

 

 

 

재료 : 닭 반마리, 마늘 2숟가락,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청주나 소주 조금

 

 

 

오래간만에 코스트코에 피자를 먹으러 갔더니 리모델링 중이라서 피자 파는 곳이 사라졌다 -_-

결국 피자도 못 먹고 장만 봐서 돌아왔는데 ㅠ

 

 

 

 

 

집에서 굽네치킨을 만들어 먹으려고 9,990원에 파는 하림 냉장 절단육을 한마리 샀다

 

 

 

 

 

 

 

반마리만 굽네치킨을 하고 나머지 반마리는 내일 닭볶음탕을 할거라서

굽네치킨에 쓸 닭 반마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지방이나 껍데기가 싫으신 분들은 제거를 해서 준비를 해 놓는다

원채 껍데기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지방만 가위로 잘라서 제거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껍데기를 다 벗겨버리고 있었다는 ㅋㅋㅋㅋㅋ

 

깨끗하게 씻었으면 키친타올로 물기를 좀 닦아내준다

 

 

 

 

 

 

 

 

마늘 갈은 것을 두 숟가락 팍팍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좀 맞춰주고 잡냄새를 잡아줄 청주나 소주를 부어주는데

집에 술이라고는 스파클링 와인밖에 없어서 그냥 그거를 좀 부어줬다 ㅋㅋㅋ

 

 

 

 

 

 

 

양념과 밑간을 했으면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간이 좀 베이도록

버무린 후 30분 정도 재워두고

오븐을 컨벡션 모드로 250도로 해서 넉넉하게 예열을 해준다

 

 

 

 

 

 

 

오븐 예열이 거의 다 되어갈 때 팬에 닭고기들을 얹어준다

팬에 직접 기름 닿는게 싫어서 밑에 호일을 깔아주고

기름을 잡아주기 위해 베이킹 할 때 쓰던 종이호일까지 깔았다

 

 

 

 

 

 

 

집게도 없어서 가위로 한 점 한점 올리는 남친 ㅋㅋㅋ

빨리 먹고 싶어서 재워둔 닭고기 옆을 지키고 있다가

자기가 알아서 막 호일깔고 닭 올리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한 덩어리라도 더 했으면 정말 공간이 없었을 듯 ㅋㅋ

중간중간 양파 자른 것도 끼워 넣어준다

양파 대신에 고구마라든지 감자 좀 얇게 썰어서 끼워 넣고 같이 구워도 괜찮을듯

하지만 집에 양파밖에 없어서 ㅠ

 

 

 

 

 

 

 

우린 둘 다 파슬리를 좋아해서 파슬리도 팍팍 뿌려줬다

없거나 싫으면 당연히 생략 가능 :-)

 

중간중간 보면서 어느정도 노릇해지면 꺼내서 뒤집어서 다시 구워준다

컨벡션 모드로 250도에서 20-30분 정도 봐가면서 익혀주면 되는데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뒤집을 때 팬에 기름도 좀 씽크대에 버려줬다

 

날개같이 작은 애들은 미리 꺼내 먹으면 된다 +_+

 

 

 

 

 

 

 

완전 맛있게 구워진 날개님

하앍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빨리 익은 날개부터 사이좋게 하나씩 냠냠 해주고~

다시 나머지 큰 애들 익을때까지 폰게임을 하면서 기다리기 ㅎㅎ

 

 

 

 

 

 

 

드디어 다 익은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굽네치킨!!!

닭을 더 싸게 파는 곳이 있으면 정말 배달시켜먹거나 사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요렇게 굽네치킨을 해 먹을 수 있다

튀김 옷도 안 입히고 오븐에 구워서 기름이 쪽 빠진 굽네치킨 +_+ 

 

 

 

 

 

 

 

아이고, 먹음직 스럽게 노릇노릇하게 익었구나~

오븐이 불이 고르지 않아서 열선 있는 곳에 있는 닭들만 좀 더 바삭노릇하게 구워졌다

 

 

 

 

 

 

 

 

윤기 챠르르, 바삭+노릇+꼬소하게 구워진 치킨 >_<

 

 

 

 

 

 

 

 

역시나 맛있게 구워진 닭다리

어렸을 땐 닭다리부터 먹었는데 이젠 먹지도 않는 닭다리 ㅋㅋㅋㅋ

 

 

 

 

 

 

 

정말 제법 그럴싸하게 맛있게 잘 됐다 ^ㅡ^

 

 

 

 

 

 

 

양파도 너무 맛있게 잘 구워졌다

거의 타지도 않고 물렁물렁하고 달달한게 같이 굽기를 잘 했네 ㅎㅎ

별미가 된 구운양파 ㅎ

 

 

 

 

 

 

 

테이블 셋팅!!!

뼈그릇도 준비하고 냉장고 구석에 짱박혀 있던 머스터드소스도 준비하고

직접 담근 피클에 앞접시까지 준비 완료~

 

 

 

 

 

 

 

직접 담근 효자반찬 피클 ㅎㅎ

놀러왔던 친구들이 먹어보더니 진짜 피클 맛 난다고 신기해하던 -_-;

피클이니 피클맛이 나지 이놈들아 ㅋㅋㅋ

 

 

 

 

 

 

 

안에까지 아주아주 잘 익었다 +_+

정말 닭비린내도 없고 너무너무 맛있음 ㅠ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아서 짭쪼롬하진 않았지만 짜지 않아서 난 더 좋았다는 ㅎㅎ

심심하면 이렇게 살을 떼어내서 머스터드소스도 콕 찍어 먹어주고~

 

오늘 치킨을 만들면서 느낀건데 시중에 치킨들은 엄청 짭쪼롬한데

대체 소금을 얼마나 뿌리는건지... 생각만해도... ㅎㄷㄷ;;;

 

 

 

 

 

 

 

둘이서 점심으로 굽네치킨 폭풍 섭취 해주고 ㅎㅎ

배가 덜 찬 남친을 위해 스파게티까지 만들어서 점심을 아주 기름지게 먹었다 -_-;

 

 

집에 오븐만 있으면 시중에 파는 치킨전문점 못지 않은 아주 훌륭한 구운 치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물론 손이 좀 가고 나중에 뒷처리가 귀찮긴 하지만

가끔 이렇게 집에서 직접 내가 한 건강한 음식을 먹는것도 좋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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