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후 부쩍 쌀쌀해진 가을
슬슬 월동준비에 착수해야겠습니다.
주말 백화점에 다녀오니 다 겨울상품들이 깔렸더군요.
그 중에서도 패딩이 제 눈을 고정시켰습니다.
작년에 제 패딩이 스키장에서 아작이 났거든요
패딩 입고 스키장에 간 저의 가난이 죄겠지요.
이번엔 큰 맘 먹고 좋은거 하나 구입하려구요.
백화점에 워낙 많은 제품이 있어 두리번 거리는데
패딩은 정말 딱 두가지로 표현이 되더라구요
입어서 뚱뚱해 보이는 것과 날씬해 보이는거.
그리고 매장언니가 그러는데 오리털로 된걸 다운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결국 고르지 못해 요즘 대세 좀 확인해보려고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원래 패션은 연예인을 봐야 트랜드를 안다고… ㅋ
그러다 찾은 패딩의 좋은 예와 나쁜 예~
귀여운 카라의 한승연
모 티비에 나와 공항패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 사진이 바로 한승연 공항 굴욕의 원조죠.
허름한 티셔츠에 패딩을 걸쳤는데
길이도 그렇고 너무 부해보이네요. 소매가 한승연 손을 잡아 먹은 것 같이..
제 점수는 20점입니다.
우리의 효리언니
패셔니스타답게 제레미 스캇의 패딩을 걸쳐주셨는데
이게 뭔가요 색동옷도 아니고
허리를 찾아볼순 없고 그냥 색동 보자기를 뒤짚어 썼네요.
실패한듯 보이지만 그래도 과감한 도전정신에
제 점수는요 60점 분발하세요.
지드레곤이 극찬한 패셔니스타 김민희.
얼마 전 저 사진이 김민희 다운점퍼 무보정 사진이라며 뉴스에 나왔는데요,
허리 부분이 약간 일부러 넣은듯한 느낌이?
그래서 바로 찾아봤더니 누가 에이글 매장 가서 찍은 사진에
허리 부분에 눈에 띄지 않게 짱짱한 주름이 들어가있더라구요.
헐… 이런 방법이 통통한(?)저한테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네요 ㅋㅋ
제 점수는요 90점입니다!!
번외 참가자 서인영.
흠… 참 애매합니다.
이런건 옷이 아니라 커스튬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인영언니 놀이동산 가면 인기 많을 듯
열정 하나는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