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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드디어 올것이 왔다... 고속도로 홍삼아저씨...

뿌왁이 |2011.10.17 10:27
조회 512 |추천 0

금요일 저녁 간만에 친구들 보러 서울로 올라갔다... 꽃단장 하고 기다리고 있어라..^^

퇴근시간이라 고속도로는 저속 도로가 된마냥 차가 얼마나 밀리던지..

가는길에 출출해 머라도 하나 먹고가자 휴계소에 차를 세우고 후열중(디젤차량은 고속주행후 후열이 필수다)

잠시 차에 대기하는데.. 덩치 산만하고 얼굴 완전 실바같이 생긴 놈들-_-;

2명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내차로 떠벅떠벅 걸어오더니.. 문을 두들이기 시작했다..똑똑똑

엥? 내가 머 잘못했나 .. 시바.. 나 죽일라고 하나 ㅋ 올라오는 길에 차가막혀 칼치기좀 몇번 했더니 혹시 ...이거때문에

순간 긴장이확 ... 머라고 밖에서(%%%&&*&&**???) 하는소리가 들리는데

쳐다만 보고 가만히 있었다.. 이런 안가고 계속 두들기고 있다 ... 요즘 묻지마 범행이 최근 이슈가 되서 인지 괜한짓 했다가 나도 9시 뉴스에 나오는거 아닌지 -_-;

똑똑똑.. 똑똑똑... 어쩌지 .. 일단 문은 잠겨 있었고 내차 빵탄이야 이 개쉬끼야 하고 싶었지만 ㅋ

계속되는 똑똑똑.. 그래도 허접하게 보였다간 더크게 당할꺼 같아 당당하게 창문 20센티 열고 ㅡㅡ.. 아 멉니까..

왜그러세요 했더니...

황당한 그들의 대답...

북한사람 말투인지 혹시 홍삼 드십니꺼이... 요즘 홍삼 창창한 사람들한테 좋은데 말입니도이 한번 보러 가실래예?

아놔 시바 ㅡㅡ; 순간 나의 대답이 더웃겼다..

그거 엑기스 입니까? 나 먼말하는거야 ㅋㅋㅋㅋ

암튼 홍삼 알러지 있어서 안먹어 하고 휴계소에서 커피에 빵쪼가리 하나 먹고 다시 출발...

알아보니 예전에 용달에 가짜 영광굴비 차세워서 팔았던 그 사기꾼들하고 동종하는 놈들 였다는 사실..

처음봤다... 왜케 웃기던지..

한참을 웃으며 서울행에 올랐다.. ㅋ

(이런 경험을 하신분들 얘기로 물건보러 갔다가 납치가 됐다는둥.. 돈다 빼앗기고 두들겨 맞았다는등 문제가 심각하더라구요.. 고속도로 혼자 자주 타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될듯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서울에 도착해서 친구들하고 비도오고 해서 막걸리에 해물전 을먹고 2차로 맥주집으로 향했습니다.

와 역시 서울은 달라~

알바 직원들이 대부분 여성에 다 그라비아 복장이였던것.. 와 신세계 ...좋다...^________^

근데 이게 나도 모르게 술이 취해서 그랬는지 아 여기 알바생들은 다 비아그라 복장이네요 순간 한 알바생이 나를 뚜러지게 쳐다봤다... 얘기해놓고 앗!!

ㅋㅋㅋ 비아그라래 ㅋ 혼자 한참을 또 웃었다...

이런 젠장 내가 알바생들 모두 남성의 전유물? ㅋ 인 파란색 알약으로 만들뻔했네 ㅎㅎㅎ

암튼 하루종일 웃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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