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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ㅠㅠ..도와주세요..사기당했어요.

 

 

언니들 나 분양사기 당했어요ㅠㅠ..

 

분양 받았던 카페에 올린글 똑같이 올려요..

 

 

 

 

 

10월8일

우리 이쁜 로이 분양받았습니다.

분양금액 25만원 만나서 직접드렸구요.

분양당시 분양자가 강아지 아프면 연락하고 꼭 데려오라고 했었어요.

파보 코로나 홍역일때 보상 해주신다고 했구요.

건강하다고 분양받았습니다.

집에 데려온 첫날부터 설사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거일테니 관심갖고 잘 보살펴주고있었어요.

 

 

10월14일

설사만하던 우리 로이가 갑자기 토를 했습니다.

너무 놀라 분양자에게 연락할 틈 없이 바로 병원데려갔습니다.

2달된 애기가 아픈데 연락하고 데려갈 틈이 어딨겠어요.

병원에서 처음에 감기라고 주사놓고 호흡기치료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더 심해져만가는 우리 로이..

토는 분출토..고개를 흔들면서 물을 마구 토해내더라구요.

감기였다면 당연히 저희 잘못이겠지요.

분양자에게 연락해보니 파보 코로나 검사 해보라고 해서

다시 병원가서 파보, 코로나 검사 했습니다. 결과는 음성이었구요.

한시름 놓고 금방 나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병원에서는 파보. 코로나도 아니면 선천적으로 약한강아지라고..

분양자분께서 강아지가 입이짧으니 안먹어도 치우지 말라고 하셨어요.

근데 입이 짧아도 얼마나 짧은건지 다음 밥줄시간이 되서도 안먹고있었어요.

무튼 병원에서 어미곁에서 젖먹거나 분유를 먹이라고 하셔서

분양자분께 맡아달라고 했어요. 병원에서 어미곁에 두라고 하셨다고..

그랬더니 데려와봤자 어미는 이미 젖이 말랐다고 데려오지 말라더군요.

분명 분양받을 당시 아프면 무조건 분양자에게 연락 후 인도.

계약서에도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억지로 먹이면 괜찮아진다고 먹이래요.

병원에서도 뭐 먹이지 말라고했던 아기한테 억지로 먹이라니요?

화가나서 문자 씹고

강아지만 돌봤습니다.

 

 

10월15일

분양자 핸드폰이 꺼져있었어요.

문자를 보냈는데 안심문자가 오더라구요.

전원이 꺼져있어서 전송실패라고 재전송중이라면서..

로이는 힘도 없고 자꾸 토하고..정말 힘들더라구요..

 

 

10월16일

새벽 로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자고있는줄만알았던 천사같던 로이..쓰다듬어주려고 했는데

몸은 빳빳하게 굳어있고..정말 놀랐습니다..

토하는동안 변도 못보고..

분양자에게 다시 연락했어요.

핸드폰은 여전히 꺼진상태.

 

10월17일

오늘에서야 핸드폰이 켜저 문자전송 성공했다고 안심문자가 오네요.

저희 언니가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왜 약한애기 분양보냈냐고 건강하다고했으면서.

계약서에있던 주소는 폐주소였고 강사모매니저분이 탈퇴한회원이라고 하셨어요.

그랬더니 그 분양자가

주소 자기네집 주소 맞고 강사모 탈퇴한적도 없고

핸드폰은 젠더를 잃어버려서 충전을 못해서 꺼졌다고 하더라구요.

충전할곳 많지 않나요?

편의점도 되고..젠더도 주말엔 팝니다. 항상.

그리고 분양자가 아프면 데려오라고 했더니 왜 안데려와놓고 그러냐고했어요.

저희는 분명 병원에서 어미곁에 두라고 했을때 연락 드렸습니다.

데리고 간다고.

그랬더니 데려오지 말라고 했던거구요. 이건 통화녹음 된것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잘못한것 없으니 경찰에 신고하래요.

오늘은 병원에서 진단서 양식이 없어서 내일 아무때나 오면 떼어준다고 하더라구요.

 

건강하다고 분양했는데 약하고 토하고 설사하고 힘없던 강아지.

엄연한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2달된 강아지들 입이 짧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서.

원래 돌도 씹어먹을정도로 식욕이 있어야된대요.

병원에서 아마 분양자쪽에 있을때도 약했을거라고 합니다.

 

 

소비자원에서는 개인과 개인이 거래한거라서 도와줄 수 없다고 해요.

경찰서에는 분양사기로 신고하려고 합니다..

 

 

오늘 경찰서에 전화해보니 경찰언니가 사기죄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일단 진단서랑 계약서 가져와서 민원실에서 상담하고 사기죄가 된다면 고소장 양식 있다고 쓰면 된다고 합니다.

 

15일이내 폐사시 환급 이런거 있잖아요 계약서에?

분양받을때 절대 죽거나 그럴일 없다고 이건 상관없을거라하더니..

계약서에 써있는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계신분 있으신가요?

 

 

 

 

이렇게 됐습니다ㅠㅠ...

사기죄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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