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강원도로 떠난 가을 맛집여행, 주문진 20년 전통의 원영생선구이 "삼숙이매운탕과 모듬생선구이" /퍼니러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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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문진에 도착해서 먼저 찾은 곳은 역시나 밥집입니다.
주문진맛집을 찾다가 넓다란 주차장과 고등어모양의 건물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주차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고등어모양의 건물디자인과 넓다란 주차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등어를 표현한 디테일이 매우 정교합니다.
역시나 이름도 고등어 화장실입니다.
여자화장실은 주둥이 부분에, 남자화장실은 몸통쪽에 있습니다.
유쾌한 여행과 맛집 블로거 퍼니러스 메이커 E, 동은온뉘의 강원도 가을 맛집여행, 삼숙이매운탕과 모듬생선구이 [원영생선구이]
고등어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한 원영생선구이를 가기로 합니다.
우리들은 참 단순합니다.
방송도 몇번 탄 집인가 봅니다.
잘 온거 같습니다.
고마워, 고등어화장실~~
우리는 삼숙이매운탕과 모듬생선구이를 시켰습니다.
삼숙이매운탕 대 35,000원 / 중 30,000원 / 소 25,000원
생선구이 10,000원
8가지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사진 가운데 깍두기와 가자미식해가 밑반찬의 포인트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즐거우신가 봅니다.
아가미생태깍두기라고 할머님의 이것 저것 설명해 주십니다.
아마 생태아가미 젓갈을 넣어 만들었나 봅니다.
가자미식해는 동해안의 노랑가자미와 좁쌀로 만든 함경도 고유의 젓갈입니다.
삼숙이매운탕입니다.
늘 먹을 수 있는 생선이 아니기에 설레입니다.
냄비 하나가득한 삼숙이입니다.
삼숙아~~ 안녕!
보글보글 매운탕을 끓입니다.
매운탕이 끓는 동안 모듬생선구이가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고 큼직한 모듬생선구이가 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왼쪽상단부터,
이면수, 열갱이, 가자미, 고등어구이가 나옵니다.
국그릇에 내 몫의 삼숙이 매운탕을 듬뿍 덜어냅니다.
욕심부릴땐 부려야 합니다.
큼직한 알도 득템합니다.
와사비간장소스에 살짝 찍어 맛봅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만족스럽습니다.
원영생선구이 할머님이 그렇게 자랑하시던 아가미깍두기도 밥과 함께 먹어봅니다.
응?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고등어구이의 잘익은 살점과 바삭한 껍질을 함께 먹어봅니다.
생선구이를 못먹는 분들에게 이 맛을 어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보기에도 맛깔스럽지만 맛 또한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소금 솔솔 뿌려진 윤기 좔좔 흐르는 고등어구이입니다.
육지에는 눈이 커 아름다운 사슴이 있습니다.
바다에는 눈이 커 아름다운 열갱이가 있습니다.
살이 발려 뼈대만 남아도 아름답습니다.
부드러운 속살이 맛있는 열갱이를 통채로 가져와 먹습니다.
찌릿찌릿한 주변의 살기를 느낍니다. 개의치 않습니다.
가자미식해 역시 밥도둑이 틀림없습니다.
어두일미.
진리입니다. 삼숙이 대가리 한 국자 퍼옵니다.
가슴이 후려해질만큼의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삼숙이 매운탕, =)
시장이 반찬이라지만 정말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였습니다.
여행, 웃음, 맛있는 음식의 삼박자 그리고 유쾌한 사람들.
[강원도맛집/주문진맛집] 강원도 가을 맛집여행, 주문진에서 맛 본 20년 전통의 원영생선구이 "삼숙이매운탕과 모듬생선구이"
직접 담근 아가미깍두기와 가자미식해가 더 특별했던,
푸짐한 양과 맛 또한 특별히 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첫 만남에 왜 밥먹고 술 마시는지 알아요?
먹고 마시는 것처럼 사람을 가깝게 하는 게 없기 때문이예요"
오늘의 주의사항.
맛있다고 울지 마세요.
"새로움을 느끼세요"
그래봤자 달달한 다방커피.
그래도 그 달콤함이 좋다.
인생, 뭐 있어? 놀자판이지!
funirus maker E. 동은온뉘
광고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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