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바빠지면서 여가 생활이 거의 없는 와중에도 아내와 스크린골프장은 몇번 갔습니다. 그런데 직장이전으로 지방에 오게 되면서 그나마 스크린골프장도 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 두개 있는 것도 엄청 멀고 가봐도 지방이라 그런지 장비가 너무 노후되어 고장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골프를 뒤로 한채 살아온지 벌써 반년은 된 거 같네요. 그렇게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고 기계처럼 본능적으로 일만 하던 중에 친한 친구가 간만에 서울에서 얼굴좀 보자고 해서 가게됐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할얘기도 많아 이런 저런 얘기를 주거니 받거니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맞출 때쯤 뭐하러 갈까 물어봤더니 제가 스트레스 많이 쌓여 보인다며 해소하러 스크린골프장을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간 곳은 엑스골프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지방에서만 몇번 가본게 다여서 그런지 몰라도 기기나 모든것들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정말 속된말로 촌놈 다되서 서울 구경나온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푹 빠져 열심히 치다보니 X-BIRDIE라는게 있더군요. 티칭프로가 말하길 X-BIRDIE의 가장 큰 특징은 타사가 프레임이 낮은1채널 영상으로 분석해주는 것에 비해 엑스골프 X-BIRDIE는 높은 프레임에 2채널 영상으로 분석을 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했습니다. 여태껏 볼수 없었던 현실감 넘치는 엑스골프의 매력에 제대로 걸려들어 시간 가는줄모르고 죽마고우와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