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건뎅 읽어주실껀가여?ㅜㅜㅜㅜㅜ
첫사랑이야기에여ㅋㅋ 어떻게 알게 됐고 사귀게 됐는지까지만 적을게여ㅋㅋ
반응 괜찮으면 뒷이야기도 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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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야기는 17살 여고생시절로 돌아감ㅋㅋㅋㅋㅋ
난 여고를 다녀서 남자구경을 잘 못했음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것은 투철한 종교생활덕분....할렐루야
무료한 여고생활을하던나에게 8월 여름방학어느날 성당에서 캠프를 가게됐음ㅋ
농촌 봉사활동이었는데 남자 70명 여자 30명이 갔기때문에.....정말 즐거운캠프였음^^^^***
난...마치 농부처럼 일을 열심히했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뭔가 하나에 집중하면 바르게 잘 행함ㅋㅋㅋㅋㅋ
그런모습이 기특했던지 여자가별로 없어서그랬는지 그곳에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받았음
마지막날 롤링페이퍼를 쓰는데 남정네들이 많은 연락처를 남겨주었음;ㅁ;
그러나 단 한명한테도!!!연락처를 남기지않고
단 한명한테도!!문자한통 보내지않았음-_-+++신비주의...??라기보단 부끄러웠음 붂흐붂흐
집에와서 성당클럽에 들어가보았음ㅋㅋ
캠프에서 찍은 엽사들이 성당클럽에 난무하기 시작했음
근데 왜 그 발자국 하면서 남는 거 있지않음?? 누가 들어왔었는지 보이는거!!!
거기에 내 이름 발자국이 남겨져있었음ㅋㅋㅋㅋㅋㅋ 지울수 잇는데...안지웠음!!!!!
나의의도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틀리지않았음... 일촌신청이 들어오기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연하남이 나에게 젤 먼저 일촌신청을했음ㅋ.ㅋ
얘는 솔직히 키만 엄청크고 별로 내눈에 들어오지않았음. 잘생기긴했는데 이렇게 잘생기고 키크고 어린애는 뭔가 부담스러웠음ㅜㅜ난 조그맣고 조그맣고 조그맣기때문에,.,더..더욱..
근데 누나누나하면서 엄청 나를 따르는 거임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얘 빠른92라서 나랑 동갑인데ㅡㅡ자꾸 누나누나하면서ㅋㅋㅋㅋㅋ
근데..귀여웠음 흑흑 여고를 다녀봐 누나소리가 얼마나 설레는지
그런 설렘도 설렘이지만...
난그때 같은 조였던 조장한테 맘이좀있었음!!
요조숙녀같은 섬세함을 갖춘 오빠였음ㅋㅋㅋㅋ근데 얼굴형이 감자같이 생겨서 별명이 감자임.
감자는 클럽에도 들어오지않는 시크남이였음ㅜㅜ 그래서 어떻게 친해지나 고민하고있었는데
집이 코앞인것 아님!?!?!?!?? 길가다가 만남ㅋㅋㅋㅋㅋ성당갈때 버스에서도 만남ㅋㅋㅋㅋ 집에올때도 가치옴ㅋㅋㅋㅋ 번호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꺄아아악>.,,ㅡ<ㅇ<>!>근데 번호따이면서 나도 번호 따고...연락이 안오길래 내가 먼저 연락함....나란 여자..밀당 모르는 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
쨋건 감자와 연하남과 연락하며 두근두근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음
그런데 왠지 감자는 나한테 별로 관심이없는것같았음ㅜㅜㅜ엉엉
연하남은 꼬박꼬박 오전 11시마다 문자가 오곤했는데
어린왕자에 나오는 여우처럼 마냥 그 시간이 기다려지기시작햇음ㅋㅋㅋㅋㅋ
어느덧 감자를 제치고 연하남이 내맘속한구석에 자리잡게되었음..
"누나 오뎅사주세여"
일요일에 저런 문자로 집에가려는 나의 발걸음을 붙잡곤했음
"웅??뭔오뎅이야" 하며 오뎅사주고
"누나 영화볼래여?"
이러면서 가치 영화도보고 피자도 먹고 어느덧 이 아이와 데이트를 하고있엇음!!!
그냥 해달라는거 다해줘씀ㅋㅋㅋㅋㅋㅋ남자랑 단둘이! 영화보러간것도처음이었고
남자랑 단 둘이! 피자먹는것도 처음이었던거같음
연하남답지않게 얘가 거의 나를 리드했음ㅋㅋㅋㅋㅋㅋㅋ이거하자 저거하자
그런게 싫지않았음 어느덧 심심할때는 전화도 자주하게됐음ㅋㅋ 그땐..버디버디ㅋㅋㅋㅋ아왤케 오랜만이니 버디버디ㅋㅋ
버디버디도 자주했음ㅋㅋㅋㅋㅋ
그러다 11월달이됐는데 만나자는 연락이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버디버디로ㅋㅋㅋㅋ
"누나 내일 내가 뭐물어보면 그냥 좋다고 대답해줘"
"응? 뭐물어볼건데?"
"그냥 좋다고하면 돼ㅋㅋ"
"??아라써ㅋㅋㅋ"
"진짜지 알았다고했다?"
이런 뭔가 스멜을 퐝퐝풍기는 버디버디ㅋㅋㅋㅋㅋㅋ를 했음
대충 예상이 됐음ㅋㅋㅋ
양파(가명)드디어 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한테 ㅜㅜ흑흑 그래ㅋㅋㅋㅋㅋ혼자서 온갖상상을 햇음ㅋㅋㅋ근데.. 난 감자를 좋아했는데... 그래도 될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ㅋㅋㅋ하는거봐서 결정해야지 하는 생각을햇음ㅋㅋ
연하남이 가치 밥먹고 코인노래방을 가자고했음ㅋㅋㅋㅋ
나...남자앞에서 노래불러본적없음......한명 있다면..아버지... 흑흑
근데 코인노래방은 뭔가 개방(?)되있으니까 가보기로함ㅋㅋ30분에 4천원이였나?그래서
몇곡 부르지도 못하니까 좋았어 하는 심정으로!!
근데 얘가 잠깐 친구가 숙제한 거 주기로했다면서 나갔다왔음ㅋㅋ
그리고 가치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 5분남았을 때
연하남이 필의 '취중고백'을 부르기 시작했음.. 가사를 적어보겠음.
뭐하고 있었니 늦었지만 잠시 나올래
너의 집 골목에 있는
놀이터에 앉아있어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을 좀 했는데 자꾸만
니얼굴 떠올라
무작정 달려왔어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사람처럼 너만생각해
대책없이 니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눈물이 날 만큼 원하고 있어
정말로 몰랐니
가끔전화해 장난치듯
주말엔 뭐할 거냐며
너의 관심끌던 나
그리고 한번씩 누나 주려 샀는데
너 그냥 준다고 생색낸
선물도 너때문에 산거야
이 맘 모르겠니요즘 난
미친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없이 니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진심이야 믿어줘
갑자기 이런말 놀랐다면 미안해
부담이 되는게 당연해 이해해 널
하지만 내 고백도 이해해주겠니
지금 당장 대답하진 마
나와 일주일만 사귀여 줄래
후회없이 잘해주고 싶은데
그 후에도 니가 싫다면
나 그땐 포기할게
귀찮게 안할게 혼자 아플게
진심이야 너를 사랑하고
(취해서 이러는거 아니야
사랑한다)있어.
....그리고 마지막에 노래가 끝나면서
숙제라고 했던 쇼핑백속에서 꽃다발을 꺼내서 주면서
"누나 나랑 사귀자.."
............!!!!
완전........................
어떻게 해야될지몰랐음...진짜..처음이었음...뭐라해야되지...뭐라해야되지..????
막 많은 생각이 들고 있을때
떠오른 단어는
그아이가 알려준
"좋아"
였다.....////////
@@@@@@@@@@@!!!!!!!!!!!!!!!!!!!!!!!!!@!@
!!!
그래서 나는 그날부터 한살밖에 차이안나는데 ㅜㅜㅜㅜㅜ
애들한테 원조교제라느니
중학교 남자애를 낚았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되었음.....
---------------------------------------여기까지가 사귀게 된 이야기 입니당---------------------
ㅜㅜ...아..그 생각하니까 다시 가슴이 두근두근ㅜㅜ애기땐데도
생각해보니까 점점 더 생각나는게 많아지네요....흡흡 나의 첫사랑 흡흡
반응 괜찮으면 사귀고 그 이후에 있었던 일....올릴게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