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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향촌동::녹양구이::

김주현 |2011.10.20 11:23
조회 234 |추천 0

우리 동네 안동 생고기는

좁밥이라고 이아봉이 자꾸 무시한다.버럭

 

그래서 이아봉이가 생고기 계를 한다는

향촌동 생고기집 [녹양구이] ㄱㄱ 

향촌동에 이렇게 생고기집이 즐비해서 있는지는 몰랐다.

이곳은 분명 천국이다.부끄

 

 

가게로 들어서니 거의 아저씨들만 북적북적.

난 한송이 꽃이 되었다. 행복 기분탓이겟제??

 

 

유명한 집들은 볼트오빠도 울고 갈 초스피드를 자랑한다.

엉덩이 부치기 무섭게 잔치 국수와 등골, 다대기장을 내오신다.

 

 

등골은 항상 그 모양 그대로 기름장에 찍어만 먹었는데

등골을 다져서 기름장에 김을 뿌려 나왔다. 음미할 새도 없이 녹아버린다.흑흑

 

 

한치회와 특유의 양념장이 나온다 해서 그것도 기대했는데,

오늘으 살짝 데침 문어를 내주신달. 하지만 너도 사랑해.

 

 

간, 천엽 너희는 말하지 않아도 알지.

 

 

송학구이와 마찬가지로 새콤한 간장양념장에 소구레 무침.

 

 

생고기 비에프 뼈 채 뜯어 먹는 족발. 사랑해.

 

 

생고기가 나왔달. 두근두근

 

 

 

고기 색 죽음이다ㅜㅜㅜㅜㅜ

기름기 제거도 훌륭하다.

뭉텅 뭉텅 썰여 나온 것 도 어디 하나 흠 잡을데가 없다.

 

 

다대기장에 잠깐 숙성을 시키고, 그 사이 소주잔을 채우고 건배!!! 뿌듯

 

 

 

왕거미에서 나오는 생양배추 말고

 생고기집에서 야채 쌈 나오는건 처음이다.

 

 

탕국이 아닌 문어국이 나왔다.

간도 잘 맞추고 맛있다. 다다다다ㅏㅏㅏ 마싯따흐흐

 

 

묵은지, 장아찌, 번데기, 콩, 재래기 등 다른 스끼도 많이 나온다.

 

고기의 질감이 굉장히 부드럽다.

오드래기 양지머리 육회 소혀 정복해야할 메뉴가 한두개가 아니달.

안동이랑 스타일이 다른거지 좁밥은 아이다!!! 이아봉!! 

근데 졸라 마싯어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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