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니 톡이라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 너무 흔한대사날렷네요..^^:
아 근데 오늘은 기분이 말짱꽝이라서ㅠㅠㅠㅠㅠㅠ흐엏ㅇ힁헝ㅇ...
어제 친구들만나러 홍대간다햇다가 꾸나가 화가나서 전화하다 걍 끈어버리고
네이트온 들어와서도 쪽지 씹고 걍 나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후엏으힝허이흔이히을ㅇ닝..![]()
붕어눈을 하고 이렇게 써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용서바람♥![]()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
으..판이 딱 두번째라서 타자치는 손이 갈팡질팡 갈곳을 못찾고잇네요(^^)
일하는중 군화와 고무신 판을 읽다가 그냥 저냥 심심한 마음에 떨리는 가슴 부여잡고 쓰네요
그럼 음슴체 저도 한번 써볼까요잉
저랑 제 꾸나는 21살 동갑내기 임ㅋ
2010, 12월ㅋ 내친구랑 과 동기인 제 꾸나랑은 아이온하다 피시방에서 만낫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이온 54 호법임ㅋ)
긍데 자꾸 애들이 나랑 내 꾸나랑 엮을라고 눈에 불을키고 덤ㅂ ㅣ는 거임(이글이글)
좀 챙피하지만ㅋ 나는 속으로 '하; 저자식이 내가맘에 잇군ㅋ 애들이그걸눈치채고?' 이딴
빌어먹을 생각을 갖고잇엇음 근데 이자식 나한테 눈길 한번 주지않는거임ㅋ 나혼자 착각의 늪ㅇㅔ 서 박경림과 빠져춤을 추고잇엇던거임
그러던 어느날 술먹고 버스타고 집가는데 토할거같은거임 그래서 꾸나한테 문자로 아 버스타니 토나와' 이러케 문자를 날려뜨니 이런 빌어먹을 ! !! !! !! !!!
씹엇음. 나 걍 씹혓음 그다음날도 연락없엇음 그냥 보고 삭제 delete 누른거임ㅋ
그래서 하ㅋ걍ㅋ아이온 오ㅋ덕ㅋ친ㅋ구ㅋ로 남아야겟다고 생각함
그러던 어느날 술먹고 집가는데 이자식한테 문자가온거임! ! ! 집에 잘드러갓냐고..흐힝+0+
괜히 관심없는데 설레는거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필이옴 잘될거같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말햇듯이 나 좀 착각의 늪에 빠져사는여자임ㅋ
그러다가 나 잠들어버림 근데 그다음날 이자식이 밤 10시가 다되서야 전화한통 딸랑 오더라고 그러더니 내일 만나자고 (호롤ㄹ롤ㄹ룰루로로올로롱노와) 영화보자고( 올레리잉량링올레리랑아리이라리아)
데헷ㅋ
다들 그거암? 첫만날때 심장이 튀어나와 백미터 밖을 달리고잇는거 같다는 느끼믈??????????
암????????????????느껴봄???????????????????????????????????????????????????힛ㅋ
그날 만나서 놀고 우린 사귐ㅋ 러브러브 뿅뿅 빔을 쏘면서 다님
죽이 척척 맞아 양가 집안에서는 21살 나이지만 다들 결혼 허락까지 해주심! ! ! !흿
이렇게 우린 서로 행복하게 핑크빛 미래만 보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 . . .
남치니가 7월 19일날 군대를 간다네 ㅋ. 힁? 군ㅋ대?ㅋ 그게뭐임ㅋ? 태어나서 면회한번도 안가보고
친한 오빠들도 군대가면 아는척도안하고 도망ㄱㅏ던 나엿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피방알바할때 군인분들오셔서 너무 많이드시고 쓰레기만 대량 투척하고 가셔서 증오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사랑이?군ㅋ대ㅋ를?
전혀 상상도 안됫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입대전까지 우린 싸웟으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입대전 귀중한시간을 그렇게 보냇고 내 꾸나는 씩씩하게
'밥잘먹고 아프지말고 있어' 이말만 덩그러니 남겨놓고 떠나갓슴둥 ...
우리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고 같이 살고 햇고 나는 외로움을 마니 타는 스퇄~이라서 내 꾸나한테 의지를 마니햇슴
근데 꾸나 없으니 이 빌어먹을 세상에 나혼자 잇는거만같고 막 막 막.. 여튼 막 말로 설명못하겟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나느 훈련소내내 써준 인터넷 편지만 340장 손편지 60장 을 보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몰랏는데 훈련소 내 1등먹고 동기들이 편지로 책내라고 질투아닌 질투를 받앗다고
지금 내 꾸나는 203 특공 여단에 자대를 받고 이등병 막내 찐찌 생활을 보내고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어먹을 특공대는 왜지원해서 갓는지.. 다 내가 나약해서 자기라도 강해져서 오겟다고 지원햇다는데
개코나 얼어죽을
근데 처음에는 내가 기다릴수잇을지 의문이여씀ㅋ당연 기다리고싶은 마음은 하늘 끝까지 치솟음
근데 마음만으로는 안되는거임..기다리시는 분들은 아시겟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자대가잇는게 더 짜증ㅋ 전화와서 맨날 잔소리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먹는다 뭐라하고 장난치면 완전 예민 개예민 개과민반응 보임..무서워서 말도못하겟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난치면 너가 여기한번 와보라고 함ㅋ개자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가랫냐고 그니까
근데 이러케 싸우는것도 감사함ㅋ 그냥 좋음 막 미친ㅋ군복입고 군인냄새 나도 멋잇음
나는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잇음 꾸나는 충남 계룡에잇음 2주에 한번씩 면회가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등골 휠거같음..너무 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하는 직딩녀인 나한테 유일한 휴일인 일요일날을 출근할때보다 더 일찍일어나게 만듬..
꾸나는 힘드니까 오지말라고하지만 맨날 보고싶다고 언제오냐고 난리침 멍청이임
면회가면 내가방에 몰래 현금 넣어주는 놈임 전화할때마다 미안하다고 해줄수잇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는놈임ㅋ 그래서 기다려줌
고작 200일 사귀고 군대가서 지금은 300일이 지낫지만 앞으로 전역하려면 540일 정도 남앗지만
그래도 저딴 새끼니까 기다려줌 , 앞으로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되려면 한~참 남앗지만
보고싶을때 못보고 나 아플때 달려와주지도 못하는 남자친구지만 세상에서 이만큼 사랑해줄 남자 없는거 같아서 기다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군인 너무 불쌍함
고무신은 더 불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심심해서 썻는데 진짜 왈왈 거리고 감니당..읽지마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