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 올려봐요.. 소중한 답변들.. 리플 많이달아주셔요!
저는 23살 여자고. 남친은 29살이에요.. 11개월째 만나고있어요.
전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했다가 다시 일 관두고 학원다니고있고
남친은 프리랜서로 벌어놓은돈으로... 지금 돈을쓰고 있고.
결론은 둘다 무직입니다.. 그래서 둘다 시간이 프리해요.. (저 학원시간 하루 2~3시간 빼고는..)
제 남자친구는 저 돈을 못쓰게하고...저도 좀 쓰려고하지만.. (간식거리..)
저는 로션이나, 향수선물.. 기념일날 티 선물.. 이런거빼곤 별로 사주는게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저의 옷, 구두, 화장품. 등등 매일만나는 데이트비용 ,, 밥,까페, 영화...등..
남자친구가 가족보다 옆에서 저를 더.. 잘 챙겨주고, 같이있는 시간이 훨씬더 많아요.
그래서 제가 많이 의지하나봐요... 걱정입니다. 저희가 2주후.. 이제 1년차 커플인데,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빼고는 정말 거의1년간 맨날 만나고있어요...
지금까찌 안만난날 합치면 ... 30일이 될까말까네요.. 자주만나는거죠??
남친쪽에 돈이 많은거같긴 하지만.. 일단 제일중요한건, 남자친구도 지금 무직이고,
저 매일만나면서, 뭐 사주진 않아도 데이트 비용을 혼자 부담하니까...
계산해보면 정말 많이 썼더라구요..1500만원정도.. 저도 다시 취업하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돈벌면 데이트비용은 문제가 아니지만...아 이야기가 산으로 빠졌네요~
제 문제점은 제가 알고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오빠가 잘해주는데,
오늘 하루안만났다고....제가 엄청 삐졌어요... 10월달되서 오늘 처음으로 안본건데..
님들은 일주일에 몇번보세요? 11개월동안 거의 맨날보다가 한달에 이렇게 한두번
안볼때면.. 매번 삐지네요... 제가 너무 의존성이 강하고...소심해여..
알면서도 삐지는거보면. 문제가 있지만... 만남을 줄이는게 옳은거겠죠?
소심하고 소유욕도 강하고.. 어쩌다가 의존하게되어 사귀다보니.. 제 생각을 고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