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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좀 들어줘ㅠㅠㅠㅠ동생남친에게 연락이왔어

언니들좀도... |2011.10.21 01:29
조회 1,492 |추천 0

 

언니들 나는 지방에 사는... 대학생이야

아직 어려! 일학년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다들 나 이것저것 어리다고 하더라

하도 사회생활 이런거 안해서

 

근데 진짜 이런건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서........여기다 써볼께!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는 한살차이나는 동생있어! 여동생이야

연년생자매는 진짜 피터지게 싸워........알어언니들?

진짜 미1친듯이 싸우고 지11랄거리면서 살아왔어

근데 사이는 은근히 좋아 같이 쇼핑도 하고 먹을것도 사먹고

 

우리사이에 좀 심한말 같은거 오가도 금방 사이 좋아지구 먹을것도 나눠먹고

걔가 사회생활?? 이라해야되나 암튼 좀 빨리 사회에 나갔어

솔직히 말하면 동생이 음... 좀 까진얘였거든

흔히말하는 그 뭐냐 일진이라해야되나 비슷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근데뭐 그것도 다 옛날일이고.. 울동생은 인문계안다녀! 더 자세히 말안할껰ㅋ

근데 음....... 이제 삼학년이라 졸업반이지

 

서론이 길엇지! 본론 들어갈께

우리동생이 있잖아 엄...... 남친이 있어

나이는 좀 많아. 자세히는 못적겠다 신상이런거 잇을까봐ㅠㅠ무서워흐흐규

근데........동생남친에게 연락이왔어.............

동생이 임신했대.............. 십주째래...............

 

아니 정말 미치겟어 얘는 무슨정신으로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진짜 내앞에 그 남친 있으면 뺨을 갈겼을꺼야

무슨생각으로 고등학생을 임신을시켜.................

손발이 떨리더라 그 카톡보고

울음도 나고..나 학교에서 울었어 이걸 어 떡해야하나

 

사실 엄마도 나도 은근히 얘가 요즘 조울증인가 싶을정도로 그랬어.......

엄마는 느낌이 왔었나봐 나안테 물어봤었거든 얘 요즘 생리하냐고

근데 솔까 그런질문들으면 느낌 팍오잖아!!!!!!! 안그래??????

그래서 난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어 한것같다고 근데 내 믿음을 배신했어...........

 

이건어쨋건 집어치우고

 

그 개객끼 말을 들어보면 동생은 부모님께 말하고 싶지 않대............

당연한 말이지 근데 우리집은 좀 심각해......얘가 그.. 좀 소위 그 날라다니면서 나쁜짓좀많이햇어

술도마시고 담배도피고 물론 담배는 끊엇지만^^!

 

근데 아빠가 많이 보수적이고 그런데 동생이 아빠눈에 걸리는짓을 많이 했어........

지금 아빠는 우리동생이랑 말안한지? 몇달 넘어가는것같애 아예 없는사람취급

동생도 아빠 별로 안좋아하고........자기 힘들게 한게 많아서 내가보기엔 둘다 잘못햇는데

서로를 용서도못하고 이상태로 심각해지기만 했어.........

 

엄마도 동생이 숨기고 이것저것하는거에 진절머리나고 아빠랑 동생사이의 중재가 너무 힘들었나봐

동생안테 막 그러더라 넌 내눈에 걸리는거 하나라도 있으면 어찌되는지 보자고

부모님도 답답하시겠지 큰딸년은 지방대지만 그래도 이름은 좀 잇는데야 거기 장학받고다니는데

일년차이나는게 인문계도 안다녀 갈 대학 찾으려고 이리저리 굴러다녀

전문대밖에 길이없으니까............

 

근데 또 동생은 자존심이 무지 쎄...........남친에게 이랬대 만약 부모님께 얘기하면 뛰쳐 나간다고

근데 내가봐도 걘 그럴얘야.................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미치겠어

난 지금 시험기간이야.............많이 신경을 못써주겠어 지금 준비한게 다망가질까봐

그리고 대학에서 힘들다고 티내기도 너무 그래........그러면 안되잖아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만힘든거 아니니까.............

하지만 이건 감당이안돼...........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동생은 낳고싶다고 했대....... 하지만 대학도 가고싶다했대. 근데 얘 낳으면서 대학을 어떻게 다녀

수술도 생각했어.........근데 십주짼데 후유증 이런거 있지 않을까?

인터넷에서 글 읽어봤는데 후유증있는사람들 심하더라..... 내동생이 그런 고통 안겪었으면 좋겠어.

너무 마음이 아파 도움이 안된다는게..........그나마 나랑 걔 사이가 오픈이었는데

나에게도 숨기고 지난 두달반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생안테 근데 성격좀 좋게써먹으라고 나쁜말만 해대고 소리지르고...........

 

이런일 어떡해야해?

여기엔 나보다 사회생활도 많이하고 어른스러운 언니들 많을거아냐 좀 도와줘

무조건 부모님께 밝히는게 옳은일이란건 알아.............

일단 그 개객ㄲ......에게도 그렇게 말했어 엄마안테만이라도 슬쩍 말해주라고

아빠는 제쳐두더라도(말했다가 우리동생 쫓겨나면 어떡해....물런 아빠가 그럴일은 없겠고 그전에 동생이 가출해버릴지도 몰라)

 

정말 이거 어떡해야할까.............너무 두려워..........

언니들 도움좀 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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