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남자 직딩입니다.
요즘들어 결혼에 대해 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20대 때와는 조금씩 생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결혼은 남자에겐 현실, 여자에겐 이상인가요?
주변에 내 나이 또래 여자들을 보면 다들 난리도 아닙니다.
'내년에 꼭 결혼 할꺼다!' 애인도 없이 말이죠;;
선 자리도 아주 많이 있더라구요.
그러는 여자들을 보면 조금 머 부럽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남자인 제 입장에서는
막상 소개팅 자리도 이제 좀 버겁습니다.
저도 머 연애는 충분히 해봤다고 생각하고 놀기도 많이 했죠.
이젠 머랄까... 여자를 만나는것도 다 돈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악하다고 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3년전쯤 독립해서 집에 손 벌리기 싫어서...혼자 대출도 받고, 아둥바둥 열심히 일을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적금까지 빡시게 넣으니, 이건 머 적자만 안나면 다행이네요.
아무튼 머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쓴글이라 이해부탁드립니다.
아무튼 결론은 진짜 결혼은 좋아하는걸로는 부족하다는 겁니다.
사랑으로 극복할수 있다는 말. 저같은 서민들한테는 통용이 안되는 말 같네요.
어렸을때 항상 어른들이 하던 이야기가 이제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먼가 좀 씁쓸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