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내고 잠깐 쉬고있다가,어제 쓴글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
......일단 정말 죄송합니다...일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네요...
제글때문에....오해아닌오해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죄송해요..죄송해요 제글때문에 다시 가슴아파하시는 분들도 계신것같아서...
아..그리고 전 26살에 소방관입니다. .이정도면 아시겟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오늘도 일하다 여자친구 생각나서 울컥했네요..
일이 위험한건 아니지만... 매번 몸조심하라는 여자친구의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그냥 일에만 몰두하다보니..이렇게됬네요...
다행히 여자친구는 지금 만나는 사람없다고하네요.
주소도 알았으니, 진심을담은 편지 보내볼려구요. 글재주가 없어서 꼬박 13일걸렸네요..
제 진심을 알아준다면.. 만나주겠죠?..
저 무교인데 여자친구가 교회다녔거든요..이제 시간여유있을때 제가 먼저 교회를 찾게되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라는 그 기대...저도 잘알아요.
그래서 더욱더 죄송합니다. 제글보고 실망하실거 생각하니 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모두들 좋은일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혹시....너도 이글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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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미안해...
내가 헤어지자해놓고.....
나진짜 병신같은 놈이야...
이런게 후회구나... 진짜 있을때 잘할걸...
그냥 요즘 후회라는 단어랑 산다..
너가 그렇게 잡던거... 전화 문자 하던거....
아 진짜 바보,병신같이 그때 너 심정을 지금 알게됬어...
알게되니깐....진짜 그냥 난 쓰레기더라..
너한테 그렇게 상처주고도...또 다시 너한테 가고싶어하는 나를 보고있다 지금..
나진짜 쓰레기지?
그리고 넌 내가 지금 바람나서 그런거라고..생각할수도 있을수도있어...
근데 진짜 내가 나쁜놈이긴해도... 그런거아니야...진짜아니다...모든걸 걸고 아니야..
정말 사정이 있어서 그랬어...그당시에는..
그래서 지금 이렇게 후회하고있고..미치겠다..
지금 내가 너한테 연락하는건 진짜 안되는거겟지..?
여기서 여러 판을 봤는데... 하면 안될것같아...
너가 더힘들어 질수도 있으니깐...
솔직히 겁나서 연락못하는게 정답이겠지...
나어쩌면 좋냐...나같은 놈한테는 용기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아..
미치겠다... 술도 못마시겠어...자꾸 너생각 나서..전화할까봐..
그래도 다행이야.. 사진으로라도 너 얼굴볼수 있어서..
사랑해...
야...진짜 보고싶고,그립다...내가 왜그랬을까?..
나 조만간 사고칠것같아....
너집찾아가서...진짜 무릎꿇고 빌려구...
누가보든 상관안해...너가 안받아줘도 상관없어..
내가 다 잘못한거니깐.. 기회를 내발로 찬거니깐..
그냥 너 얼굴보고 온걸로 만족 할수있을것같아..
만약에 진짜 만약에 너가 나 용서하고 받아준다면..
나정말 잘할게...정말 잘할게..
지금까지 너가 나한테준 사랑 10배 100배로 돌려줄거야 꼭..
오늘도 기도해야겠다.. 너 기쁜일 좋은일 많이 일어나게 해주라고..
참다 참다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쓴건데....
많은분들이 읽어주셧네요 ㅠㅠ..
댓글 잘 봤습니다... 용기를 얻었어요...
전 지금 그녀가 무슨일,무슨생활을하는지 하나도 모릅니다...
어쩌면.. 남자친구가 생겼을수도있죠...
이제 제맘이 확실해진 것같아요..
내일 지인들을통해 알아볼려구요...
만약..남자친구가 있다면...
진짜 생각도하기 싫지만... 제가 마음 접어야죠.....힘들겠지만 접어야죠..
그게 지금 제가할수있는 전부니깐요..
그녀가 저한테 받은 상처 생각하면 지금저는 아무것도 아니겠죠??
아..또 바보같이 눈물나네요...
진짜 왜그랬을까....
왜이렇게 소심해지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당당하고 큰소리뻥뻥치던 저였는데..
아..그리고 지금 편지쓰고있는데...
꼭 그녀가 볼수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겟네요..
만약 볼수없는 상황이라면...
모르겟네요..또 여기다 하소연하게될지.........
정말 너무 늦은것만 아니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