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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5호 골’ 셀틱, 애버딘에 승리

대모달 |2011.10.24 10:25
조회 71 |추천 0

[스포탈코리아 2011-10-24]

기성용(22)이 시즌 5호 골을 터트리며 셀틱의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셀틱은 한국시간 23일 밤 셀틱 파크에서 열린 에버딘과의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선제골을 비롯해 풀타임 맹활약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선제골도 비교적 이른 시간에 터트렸다. 전반 17분 게리 후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페널티 박스 내 왼쪽 지역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5호 골이자 리그 4호 골이었다. 첫 골 이후에도 기성용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갔다.

전반 39분 역습 상황시 페널티박스 안에서 앤서니 스토크스의 패스를 받았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슈팅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그러나 순간적인 돌파로 상대 골문까지 접근하는 폭넓은 움직임이 돋보였다.

한 골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 홈 팀 셀틱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분 기성용에게 또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크 정면에서 논스톱 왼발 슈팅했지만 아웃프런트에 맞으면서 빗나갔다. 계속해서 공격에 무게를 둔 셀틱은 후반 14분 에버딘 라이언 잭에게 일격을 당했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던 잭은 왼발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 허용 이후 줄기차게 득점을 노리던 셀틱은 후반 27분 결실을 보았다. 기성용의 프리킥을 다니엘 마이스트로비치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맞고 나오자 달려들던 찰리 멀그루가 차 넣으며 다시 한 골 도망갔다. 이후 양 팀은 더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2-1 셀틱의 승리로 끝났다.

▲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10월 23일- 셀틱 파크)
셀틱 2 (기성용 17’, 멀그루 72’)
에버딘 1 (잭 59’)
*경고: 멀그루 (셀틱), 포스터, 팔론, 오스본, 아나슨 (이상 에버딘)
*퇴장: 잭 (경고 2회, 에버딘)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김형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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