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오늘
마지막 TV토론이 있었죠.
20대 여러분 느낀점들이 어떠신가요..
나후보는 나후보대로 박후보는 박후보대로 각자의 공약도 있고, 논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후보의 당인 한나라당에 대해 딴나라당 친일파다 하면서 공격하고 현 정권까지 비난하는
20대 여러분들이 많은 것같네요. 지금 기성세대는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전국 대학 모든 곳에서
민주화 시위를 하시던 분들의 대부분이 현 4~50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성세대들이 왜 본인들이 20대일때 지지하던 진보보다는 보수세력을 지지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왜 민주당 민노당 여튼 한나라를 제외한 대부분 정당들은
늘 20대의 힘을 빌리려 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 후보님의 그동안의 민주화 운동 시민을 위한 운동들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훼손하는 4대강사업 여기 들어가는 국세, 비슷하진 않지만 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임기당시
청계천도 엄청난 반발이 있었으나, 강행했고, 지금은 서울의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중의 하나이자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현 대통령의 4대강은 청계천과 비슷한 맥락에서 취지를 만들어 나갔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느 정치든지 어느 의혹은 반드시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지만 국민의 1/4을 이끌어갈 서울 시장이 누가 되느냐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일에 대한 의혹이 있으면 반드시 풀고 사죄하고 죄값을 치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역사이지만 시간이 흐른다고해도 본인들의 죄값까지 낮아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앞으로 누가 대표가 되느냐에 따라서
우리와 우리나라의 운명이 결정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20대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20대로 이런것들이 걱정이 안되시나요..?
박 후보측에 정말 궁금한건 학력 위조 병역기피가 아니고 토론회때 이런 이야기가 나오길 바랬는데,
안나와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이자 궁금한점, 북한에 대한 태도입니다.
무력도발 사례를 보면 5, 60년대에는 58년 KAL기 피랍사건, 67년 해군 경비함인 당포함(PCE-56.650t급) 피격사건, 68년 청와대 기습사건, 68년 푸에블로호 납치사건, 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대한항공 YS-11기 피랍사건, 69년 미 EC-121 정찰기 피격사건 등이 있습니다.
7, 80년대에는 70년 국립묘지 폭파사건, 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83년 미얀마 양곤 폭탄 테러, 87년 KAL기 폭파사건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90년대와 2000년대엔 91년 무장 경비정 백령도 근해 침투, 96년 동해 무장공비 침투, 97년 대성동 주민 강제납치, 99년 제1연평해전, 2002년 제2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이 있습니다.
북 도발이 정부와 한나라당의
정치적 이득을 챙길수있게끔
드립원인의 제공이 되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명백한 북도발에 대해
그 위험성을, 어쩌면 국민의 생계나 복지 보다도 중요 할 수있는 (전쟁이 일어나면 삶의 질을 논할 수있는
상황이 될수가 없기에) 평화정권부터 이번 박 후보까지 북에대한 태도가 굉장히 위험 하다는 생각을 갖기
해주기도 한다는거지, 물론 도발에 강경 대응을 해서 더 큰 무력 충돌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문제도 있겠
지만, 북 주민에게 갖는 동정심과 민족애는 나쁘진 않지만 수뇌부와 북 정권에는 동정심을 가져서는 안된
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지키러 간 우리 나이또래 전우들이 그들의 도발에 짧은 생을 마감하는데에도 천안
함이 조작이다
금강산에서 우리 어머니뻘의 분을 '조준사격' 했음에도(실제로 군대에서 총을 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거리에서 명중을 시키는 것 자체가 정조준이 아니고서야, 사실 정조준을 해도 어려운 거리입니다.)
그들을 비난하기보단 우리 국민의 부주의함을 탓하고 향후 남북관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했던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안함이든 금강산 저격이든
북입장에서는 지원안해줘서 화났다는 말을 하고싶엇는데
그 이야기를 우리나라의 박 후보를 비롯한 진보 세력이 직접 이야기해주니 얼마나 좋을까.
이번 선거를 보면서 하늘에있는 일제시대 6.25 를 죽음으로 보낸 선조들은 얼마나 답답한 가슴을 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일감정은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국치이고 수모입니다.
하지만, 반일은 반일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일제시기에 친일파에대한 국가적인 강력한 조치는 필요 하다
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은, 북한에게 쌀을 퍼줘서가 아니고 북한 정권이나
김정일을 친애했기 때문에 받은것이 아닙니다. 북한 수뇌부나 정부가 문제가 아니라, 양 국간의 문제를
떠나 그곳에 있는 국민들은 민족애로 감싸안았기 때문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미국에 대한 강한 적대심, 미군철수.
이모든것.
가장 북한이 원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시민을 위한 정치가 사탕발림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훗날 역사가 판단해 주겠지만.
우리나라에 파견된 수많은 간첩들.
그들이 만들어낸 판이었다면.
우린 그냥 적화통일 되는 것 입니다.
나 후보 박후보의 모습의 절반씩 섞인 그런 후보가 나왔으면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20대 여러분,
저의 생각이 100% 여러분들의 생각이 100% 절대 맞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틀린 생각이라도 서로 교류하고 서로가 발전하길 원하고
이 나라가 잘 되길 바란다는 것은 서로 같을 거라 믿습니다.
분명 양측다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투표하러 갑시다 서울의 20대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