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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스러운 기어다니기..

허점순 |2011.10.24 15:47
조회 190 |추천 0

우리아들 이제 11개월 갓~접어들었어욤~

 

기어다니고,

앉고,

잡고서야할 아들이 아무것도 못 하였습니다ㅠㅠ

근데..오늘..우리아들..ㅠㅠ

 

엄마에게 감동을 주고,

눈물을 주네요..

 

제가 우유병을 아들과 조금 떨어진곳에 두었지요~

기어와서 잡아보라고ㅡㅡ

그저 바라만보고,저얼굴보며 웃기만하네요..

 

넌 왜 기어다니지도 못해ㅠㅠ

그게 그렇게 어려워?

왜 그걸 못하는데..

이랬어요ㅠㅠ

 

아들이 알아들었던 걸까요?

아님 느낌 ㅡㅡ

 

그말을 하고나서 아들을 보니..

자기와 조금 떨어진 우유병을 잡을려고 하고 ~

힘들어하면서도 한발한발 기어가서 우유병을 잡는데..ㅠㅠ

 

전 너무 맘이 아려오고~

흥분되고..

기쁨도 차오르고~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는거 있죠ㅠㅠ

 

정말 문제 있는건 아닌가 아주 걱정했거든요ㅠㅠ

아직도 맘이 아려와요ㅠㅠ

 

아들아..정말 그런미운말해서 미안해ㅠㅠ

그리고 너무 고마워ㅠㅠ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ㅠㅠ아들아ㅠㅠ

 

앞으로 건강하기만해줘~

지금처럼 아프지않고 ,건강해줬음 좋겠어..

사랑해..아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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