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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싶어요..

어디 가서..하소연 해봤자..

다 니가 잘못한거다.. 하지만..오빠도 널 외롭게 만들었으니 둘다 책임이 있는거다..

그냥 깨끗이 잊고 다른사람만드라고하네요...

전...그냥 그사람을 다지 잡고싶을뿐인데..

그와 저는... 올해 초에 사무실에서 처음보게 되었어요..

전 입사한지 1개월정도 되었었고..

저희 사무실은 인터넷설치점이라..

그가 설치 기사 면접 보러 오면서 처음보게됬죠..

전그때 약 1000일 조금안되게 사귄 남친이있었어요..

23살에 만나 26살이 될때까지..

그아이와 함께 지냈어요..그 아이 부모님과 같이..

그렇게 한참 막 900일이 지나가면서 약혼..결혼 애기가 나왔었구..

그 아니는 제가 직장 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제가 멀어지고있다고..

3월 14일 제..생일날 해어 지자고 말을했어요...

최악이죠^^; 생일 선물...

그렇게 헤어졋어요..

그러면서 원룸텔로 들어 가면서 그사람과 사귀게 되었어요 ..

처음 그말을 잊을수가 없어요..

웃고 있는데.. 눈은..아파 보인다고..

그아픔 옆에서 씻어주고 싶다는...그말...

그래요..

전 남친과 오래 있으면서 마음이 식고.. 헤어지자는말에.. 아파했을때..

그사람은 저에게 힘이 되어주었고.

그러다가 원룸텔이 오빠 만나기에는 불편에서 원룸을 구해서 나왔고..

원룸구해서 들어오면서 오빠랑 동거를 시작했어요..

우리 오빠 참 착했어요....

오빠랑 사귀면서 초반까지 그아이와 연락한걸 알았어도..

참고 넘어가주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7월인가..8월쯤에 지갑에 있는 것을 다빼서 정리를 했는데..

아.. 전남친 사진이 나왔어요...

잘지내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머.. 다시 만나고싶은 그런마음은 아니였어요..

그냥 궁금했어요.. 오래시간 같이있었던사람..사진 붙태워 버리면서..

마지막으로 안부나 물어볼까 하는참에.. 연락했어요..

네... 하면 안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면안되는짓을 했어요..

제가 먼저 전화 했어요...

잘지내? / 어~ 잘지내 / 그래 좋은사람 만나서 잘살어 ^^

한3~4초 가량 통화끝내고..

전 정말..아무감정없었는데..

그아이는 그게아니였나봐요..

다이어리에..

적어놓았더군요..

그걸.그사람이봤어요..

폭풍같이 몇일을..울면서..매달렸어요..

가지 말라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고..

내가 잘못했다고..

오빠는 처음에 말하지 않았냐..기면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넌또 똑같은 일을 해버렸고..아프로도 그럴거라고..

욕도 많이 먹고.. 심지어..술먹고는 저를때리더라구요..

그래도전 이사람을 포기할수없기에 참았습니다..

결국... 그사람은..다시 저를 받아줬어요..

많이 힘들었어요.. 서로..

 

그러다 다시 좋아지고.. 여름휴가도 다녀오고

다시 전처럼 좋게 지냈어요..

행복했어요 내내...

9월...접어들면서 몸이 이상했어요..

자꾸 피곤하고 잠도 계속오고..

오빠와 저에 아이를..가지게 되었는데..

설마 설마 하면서 테스트...

임신 양성반응...

그날 애기 했어요... 어떻게 반응할까 .. 두렵기도 했고..

행복하다고 했어요.. 정말.. 아이 낳아서 기르자고..

하지만.. 사람사는데.. 기분많으로는 안되는게 있잖아요..

의.식.주.. 지금 같이 살기도 빠듯한데..

낳아서 기를수있겠냐고..

오빠랑 저..많은 고민끝에.. 아이를.. 포기 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처음은 아니였지만.. 오빠와 저 사이에 아이 포기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빠는...옆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몸도 아프고 맘도 아픈데... 친구분들과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고..

외로웠어요.. 사랑받고 싶었어요..

오빠도 힘든거 아는데... 괴로운거 아는데....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전남친 생각이 들었어요....

4번째..오빠가 또 술먹고 들어온날.. 도저희 참을수가 없었어요..

생각 하다 생각하다.. 사랑하지만.. 제가 외로워서.. 지금 날 힘들께 하는 오빠가 미워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제 마음의 반은 이미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오빠가 옆에 있어주지 않아서 생각 난다고.. 오빠한테 미안한테..생각 난다고..

그런데 미운것도 잠시였나봐요...

오빠한테 너무 못할말을 해서...

날 지금까지 아껴주고 지켜줬는데..

잠깐 힘들었다고.. 그런말이나 내뱉은...내가 너무 한심스러웠어요..

그아이에게 전화를했어요..

나 힘들다.. 날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사람한테 상춰를 줬다고..

그아이는 그러더라구요 .. 그아이가 저에게 했던 만큼은 하지 말라고..

정말 그분 사랑한다면..

그사랑계속 지켜 나가라고..

그렇게..전화 통화를 마쳤어요..

어이없죠???

하필이면.. 전 남친에게 전화를해서 .......

네.. 후회 하고 있어요...많이..

죽을만큼.. 숨도 못쉴만큼...

제가 전 남친한테 먼저 연락한거 알면 오빠 분명히 화내니까

이번엔 그냥 안넘어 갈거 아니까..

말안했어요...

그러다가 회사 동료들이랑 오빠도 포함이죠..

완전히 번개로 술자리를 가졌는데..

집에 도착했을때 오빠가 핸드폰을 봤나봐요..

그날.. 전남친에게 문자가와있었는데..

꿋꿋하게 힘내라고 ...

지워버렸어요..문자만..답문 안했어요...

최근기록보면... 기록은 남아있었는데.. 그걸본거죠..

그사이에 또 연락했냐며...

저에게 많이 실망했다고..

그러고 몇일뒤에.. 갔어요..원래 오빠가 살던 곳으로...

그리고 계속 회사에서도 보고..가끔 집에 와서 노닥거리고 영화도 보고..

21일에도 왓었어요.. 평소처럼 영화 보고.. 22일날 제가 전에 다니던 언니랑 오빠 결혼식있어서

같이도 다녀오고... 원래 라면.. 일요일날 집에 갈거 라고 했는데..

22일 밤에 갑자기 집에 간다고 했어요..

오빠가 집에 가면서 부터... 불안하고.. 그대로떠나버릴것같아.. 매일 울었어요..

제가 오빠 맘에 상처 준거 후회 하면서.. 계속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그런데.. 불길한예감은.. 적중하잖아요...

어제..그러더라구요.. 그만하자고..

넌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고...

많이 생각 했다고..이제는 믿음도없고..저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다고 ...

다시 생각해 보라는..저에 말에도 다시 생각해볼것따위 없다고...

네...그렇게 이별을 맞이 했습니다..

모두 저의 잘못으로 인해..

오늘.. 오빠네서 가져왔던 반찬통이랑.. 그런거 줘야 할것같아

스케쥴끝나면 사무실로 데릴러 오라고 했어요..

7시에 도착해서.. 20분정도 기다렸다고 하더라고요..

반찬통 정리해주고...

잠깐이야기를 나눴어요...

오빠는 기면기고 아니면 아닌거고..나에게 감정없고....

어제 들었던말을..또 한번 들으면서.. 정말.. 현실이구나..

어제 전화통화는 꿈이 아니였구나...

오빠 앞에서 울지 않을려고 눈물꾹 참고..

가라고했어요..이제..

오빠 보내고..

그대로 보내면 안될것 같아서..

제마음은 전해야 할것 같아서..

전화했어요..

오빠친구한테 빌렸던 물건이랑 오빠물건 하나 더 남았다고..

다시 오라고..

밖에 나와있으라고 하네요..

물건 주고 차에 타는 그을 잡고... 안아 버렸어요...

안아달라고... 오빠는 마지막이다..그러면서..꼭안아주었어요..

그리고 전 펑펑울었어요..

하고 싶은말...이 더 많았는데...

오빠가 생각하고있는거 보다 난 더더 당신을 사랑한다고..

기다려도 안올꺼 알고있는데.. 기다릴꺼라고..

오빠 품에 안겨 울면서... 말햇어요...

저 정말.. 나쁜거 알아요...

해서는 안될짓 한거알아요...

그런데.. 그사람이 없으면 안되요...

난 이렇게 죽도록 힘든데...

그사람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네요...

잡고 싶어요...

학벌? 집안? 좋은거 없어요..오빠도 어렵게 살아요...

저도 내새울것 하나없는.. 그저..그런여자에요...

이글을 쓰는 이순간에도..보고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고..

지금이라도 현관열고 들어올것 같아요...

정말.. 잡고 싶어요........

이렇게.. 남자에게 매달려 보기는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제 잘못된 행동때문에...

이상황까지 치닷게한 제가 정말 죽도록 미워요...

매일..목놓아 울면서.. 오빠 이름만 불러요...

어떻게 해야..

다시 마음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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