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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4일.. 드디어 잊어보겠다고 마음먹은날

jh |2011.10.25 01:53
조회 4,969 |추천 1

잘지내니... 아니 잘지냈니

마지막으로 얼굴 본지 4년 가까이 되어가네

그동안 너가 어떻게 지냈는지 참 많이 궁금했었어

시간이 많이 지나 얼굴도 흐릿해지고, 목소리도 기억 안나지만

니 생각 안해본 날은 하루도 없었어

 

근데 바보같이 너를 잊어야겠다는 생각은 그동안 한번도 안해봤었다

난 우리의 인연이 언젠간 다시 만나게 될 줄 알았거든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몇년후 라는말... 우리한테도 해당될 줄 알았어

 

참 바보같은 나만의 착각이란 걸 깨닫게 된건 몇시간 전이야

어린 마음에 더 이상 나 혼자 기대하고 나 혼자 설레이지 않을게

너의 머리속에 더이상 나란 사람이 없는것처럼 말이야.

 

진심으로... 고마워

비록 생애 처음 해본 사랑에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해봤지만

나의 다음 사랑엔

네게 못해준 사랑 다 줄수 있게 해 줘서

 

이젠 너를 잊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보려고 해

아직까진 미련때문에 완전히 보내지 못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완전히 털어내 볼게

마지막으로...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었어

 

 

 

 

 

 

 

 

 

 

 

 

사실 나 다 알고있어

너도 나 많이 좋아했다는 거

그거 다 알면서도 네게 다가가지 못했던거

그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후회되고

가슴이 찢어질거같애

 

나때문애 많이 힘들었지?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처럼 마음 약한 사람 만나지 말고

정말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 갖길 바래

 

t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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