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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더 당당한 이세상 억울해죽것음 ㅜㅜ 글좀꼭봐주셈

무섭다... |2011.10.25 16:42
조회 15,384 |추천 183

안녕하세요 항상 글을 읽기만 하다가 여기다가 글을 첨써보네요
앞뒤가 맞지않아도 이해해주세요;;
정말 할말없는 일을 겪어서 글을 씁니다

 

그일이 생기고 딱 오늘이 2주되엇네요

 

저희 부모님은 조그마한 마트를 운영하고계십니다
저와 동생은 부모님과 따로 지내고있구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이주에 한번은 꼭 내려와 부모님을 도우고있습니다..

 

그날은 어머니 생신이였습니다.
그래서 저와 동생은 기분좋게 집에 내려왔지요.


정말 오랜만에 가족끼리 모여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CCTV좀 한번 봐보라고 하셨습니다.
손님이 몇일전에 알바생이 좀 이상한거같다고 아버지께 말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름아닌, 그 알바생은 제 동생 친구였습니다.
부모님도 그 친구를 정말 딸같이 생각하셔서 정말 아이러니햇죠


고등학교다닐떄부터 저희집에 살다시피 했고,
그래서 저도 친동생 하나 더 있는것처럼 정말 예뻐했습니다.

 


부모님이 마트를 운영하신지 2년정도 됫습니다.
오픈할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저희가 힘들때나 바쁠때나 항상 그친구가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그때도 역시 항상 도와줬습니다.


그래서 전 제 동생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넌 진짜 친구하난 잘뒀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많았구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CCTV를 보라고할땐 더욱 믿지 못했습니다.
왜 의심을 하는걸까 하고 말이죠.


그런 친구인데 설마 .........
그래서 동생도 옆에있는데 왜 이런말을 하실까 라는 생각도 들었죠;;

 

그리고!!!!!!!!!!!!!
CCTV를 돌려서 보는데 정말 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상했습니다.
손님이 사신 물건을 찍더니 매출에 안올리고 그 돈을 나중에 가져가더군요....

 

직접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앗슴다


그날은 부모님이 몸이 편찮으셔서
제가 하루도와드리고 그 친구에게 부탁을해서 일을 도우게 되었는데....그날부터 바로 훔치더군요....


이게 정말 무슨일인가 싶었죠
CCTV보는데 장난아니더군요....10시간일하는데 10시간을 거의 같이 CCTV로 돌려서보니 말이죠
빨리 돌려보면 되는데 그렇게 보면 화면이 끊어져서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이사실을 부모님꼐 말씀드리고 보여드리니 경악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정말 그 배신감이라곤 말로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제 동생은 어쩌겠어요....친한 친구였는데 ..........
친구의 배신감을 제가 못느껴봤는데 정말 힘들겟죠.....

 

그리고 그 다음날 아버지가 그친구에게 말을 했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돈 가져간거는 일단 묻지 않고
왜 매출에 인식을 안했냐 왜 계산하는척하면서 물건을 샀냐 ....라고 묻자
아무말도 안햇다고하더군요....


아버지는 계속 좋게 물엇다고 합니다.
지금 아빠한테 말을안하면 넌 평생 말할 기회가 사라질것이다.
지금 이 아빠에게 말을안하면 넌 평생 말을 못할것이다.

그래도 끝끝내 말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그럼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애기가잇으면 해보라고 했더니,
오늘까지 일하고 가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서로 의심을 하고있다는걸 알고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일을 시키겟습니까?
정말 말이 안되죠
왜 그런말을햇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그냥 집에 보냇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CCTV증거를 잡고
아버지께서 그친구 아버지를 만나 따로 말씀을하셨습니다.


몇일이 흘러, 그 친구 가족이 저희집에 찾아왓죠.
....그 친구도 왔습니다.

 

진짜 지금생각해도 화나서 미치겠내요
그쪽 어머니와 저희 어머니가 언성을 높히시면서 싸우는겁니다


아니 도대체왜????????????
사과는 커녕 딸이 돈을훔친걸 못 믿겠다고 큰소리친겁니다.


그래서 제가 CCTV보여준다고 했죠. 화가나서 말이죠


근데 카드2개를 주면서 200만원밖에 안훔쳣답니다.
드디어 그친구가 입을열었습니다.
"200만원밖에 안훔쳤어요"


참나 200만원 밖.에 랍니다.


어디 200만원이 적은돈임?
얼척이 없어서 말이 안나옴. ㅡㅡ


그래그래 200만원을 훔쳤다고 칩시다.
그러면 어떤 도둑이 200만원 한푼도 안쓰고 착실하게 통장에 모아놈?
한푼도안쓰고? 말이됨?


당연 말이안됨
지가 쓰고 남은돈이 200만원이겠죠!!!!!!!!!

 

정말 그당당함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그리고 나서 CCTV보여드리니 아까 그 당당함은 어디가고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그리고나서는 얼마를 원하냐고 자꾸 묻습니다.
아니 사과가 먼저지 왜 얼마를 원하냐고 자꾸 묻습니다.


돈요구? 할수있습니다.


그치만 사과가 먼저 아닙니까?
이게 최선임?

 

제 동생과 정말 친했던 친구입니다.
저희 가족역시 정말 아끼고 이뻐했던 친구입니다.

사람이라면
사과가 먼저아닐까요

그동안의 정을생각해서도 나같았으면 울면서 사과햇을꺼 같네요


그친구는 도대체 무슨생각을하고있엇을까요..
그둘은 친구인데 말이죠......참 정말 할말이없더군요


오히려 저희 아버지께서 죄송하단말을 몇번을했습니다.
딸의 그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구요.


저로썬 이해가 가면서도 화도 많이 났습니다.

 

저희는 CCTV를 계속보왓죠 정말 일주일 날샛습니다.......CCTV보는거? 정말힘듭디다...........
보면 볼수록 어이가없고 부모님은 힘들게 일하는데 그아인 실실 웃으면서 부모님이 옆에있어도 돈을 훔쳐가는게........
그 대범함이란 눈으로보고도 믿을수가 없고 말로 설명해도 믿을수 없습니다.


솔직히 저도 동생도 저희 부모님도 화가 안날수가 없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미치겟는데 말이죠.


내 동생 CCTV보고 밖에나가서 엄청움. 화딱지나 디질뻔
동생 우는데 달래주진못하고 오히려 화만냄.
그딴년때매 우는 눈물 아깝다고 화냄..;
동생 먄.....


저희는 CCTV를 계속 보앗고 부모님들과의 합의도 계속 되었습니다.

 

몇일뒤 그 가족들이 또 찾아 오셧습니다.

합의금을 들고 오셧더라구요.

 

그러면 합의금과 함께 사과를하면 되는거아닙니까?

아니면 사정사정 하시던지요.

 

그런데 합의금을 주시면서 그러시는겁니다.

조카가 검찰이랍니다. 그래서 조카에게 물어봣는데

최저임금을 안줫으니 노동청에 신고하겟다는 식으로요. 

 

저희는 시급 3500원줫습니다.

솔직히 어려운일도없고 부모님이 다 거두어주시고

밥먹을때도 반찬없을까봐 그친구 밥차려줄때면 저희어머니는 늘 항상 반찬을 만들어주셧습니다.

 

그리고 찬밥먹인적도 단한번없습니다.

왜냐, 찬밥은 오히려 우리가먹엇습니다..

 

그리고 저희아버지는 차비까지 챙겨주셧습니다.

 

그런 저희집에게 최저임금을 안챙겨주엇다고 노동청에 신고하겟다고 말을 할수가잇나요?

 

암요, 저희가잘못햇으면 신고할수도잇습니다.

그치만 지금 이상황에서 적반하장, 방구뀐놈이 성낸다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됩니까?

 

 

그리고 그 가족들이가고 결심햇씁니다.
그래 갈때까지가보자 이판사판이라고 말이죠.

그래도 우린 가슴답답해서 잠을못잤습니다.

정말 마음이 불편했죠.

 

진짜 딸처럼 생각하던 그 아이를..

 

아니 죄를지은 집안은 두발뻗고 편히자는데 우리가 뭔잘못을햇다고 우리가죄진것마냥
이러고 쩔쩔매고 힘들어해야 하는 걸까요

 

더 놀라운건..
그쪽이 시간을 주라고해놓고 연락이 없더군요.

우리아버지가 다시 전화를 하셧습니다.

 

그랫더니 합의금 얼마를 제시하더니 그돈아니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우리가 지금 돈받아쳐묵을라고 이지경까지 끌고온거 아닙니다.
우리는 솔직히 사과받을라고 계속시간주고 배려해준거엿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너무힘드시다고 또 우셧습니다.

............................진짜 너무 화나내요

아버지께서 너무 힘드시다고 그냥 이번일 넘어가자고 하셧습니다.

아빠손으로 징역까진 안보낼랫는데 그쪽집에서는 정말 딸을 징역보내려는 식으로 나오니까말이죠.

 

그냥좋게풀고 훌훌털어버리잡니다.

아버지께서 선택의기로에 서잇으셔서 마니힘드셔서 우시는걸 안

저희로써는 아버지 말씀을 따를수밖에 없엇습니다.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팟습니다.

 

제동생은 억울하고 서러워서 정말 많이 울엇습니다.

서로 합의가 안되고 말이안통하는 집안과 계속 대화해서

우리에게 남는건 뭘까요

 

그리고 정말 딸같이 생각햇던 그친구에게 남는건 상처뿐이겟죠.

 

제 동생이 그러더군요.

어제 아빠 뒤에서 안아봣는데 안그래도 조금한 우리 아빠가 그날따라 진짜 작아보여서

많이힘들어하셔서 정말 마음이아파서 더 많이 울엇다구요.

 

진짜 우리아빠같은 사람없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이렇게 힘들어하시는데 아버지 말씀을 따라야 하겟죠?

...진짜 정말 억울하고 분하지만 저희 아버지때문에 저도 많이 참습니다.

 

그친구를 생각해서도 아니고, 내동생을 생각해서도 아니고

저희 아버지때문에요..

 

그래놓고 저희아버지는 저랑 동생에게 계속 사과를 햇습니다.

우리에게 CCTV를 계속 보라고 한것이 잘못이엿다구요.

그게 우리 마음에 병을 더 커지게만든것 같고, 동생 마음에 상처가 더 커진것 같다구요.

 

우리에게 뭐가 그렇게 늘 미안하고 죄송해서 사과만하는걸까요

우리아버지는 어딜가서든 항상 사과만 하시는걸까요

그토록 자랑스럽고 우리아버지가 최고라고 생각햇던 우리,

그날따라 정말 아버지가 작아보이셧고 ,, 진짜 세상이 무섭다는걸 알앗습니다.

 

우리 아버지의 눈물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지는게 이기는것이라고, 저희 아버지는 그렇게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몇일뒤 다시 부모님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쪽 집안이 우리가족에게 흠집 낼라고 준비하고 있엇습니다...


정말 잘낫습니다.

예상은하고 있엇지만, 정말일줄이야..

집안에 검찰잇다고 도둑이 더당당한게 요즘 세상입니까?
딸 집어넣는다고 하니 저희집도 한번 죽어봐라, 이게 세상의 순리입니까?


어디 세상에 먼지 털어서 안나오는사람어딧나요??

어떻게 세상에 이런일이 잇나요??

 

그냥 이상황이 제가 어떻게 할수가없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그날 저녁 엄청울엇어요........동생이 뒤에서 안아주는데 참앗던 눈물이 왈칵하더군요.

울면 좀 시원해질줄 알앗는데 울어도 그게아니더군요.

나는 안울려고 햇는데 나마저울다니 .......

 

저희가족. 아버지 어머니 제 동생이 힘들어합니다.

너무 화나고 힘듭니다.

아직 사회에 힘이없는 저에겐 이번 계기로 많은걸 알앗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이 최곤가봅니다.

검찰빽없은 사람들은 어떻게 사라는건가요??

 

여러분도 사람을 너무 믿지마세요.

정말 사람이란 동물은 무서운겁니다.

 

서툴고 어떻게보면 이상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또 제가 여기다가 글썻다고 협박하는건 아니겟죠????
    그렇다면 바로지우겟습니다...;;;ㅠㅠ

  

추천수183
반대수2
베플외쿡인|2011.10.25 22:37
도랏나 200만언 밖에라니? 그럼 200만원 밖에 안되는 돈이니까 열배로 글쓴이 가정에 돌려줘라
베플진상|2011.10.26 00:58
님은 님 아빠가 우는 모습 보고도 그런 관용이 기어나와요?? 난 우리아빠 그렇게 힘들게 하면 동생친구고 딸같이 생각했던 친구 고 뭐고 간에 신고 해요 그게 당연한거 아녀요 ? ㅅㅂ 다신 안볼 인간들인데 무슨 오지랍인지 ,,,ㅉㅉㅉ. 그렇게 물렁하게 하니깐 저쪽도 얕보는 거잖아요 무시당하기 시르면 당당하게 살아요 그렇게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말고..!!!
베플송예빈|2011.10.25 19:44
안녕하십니까. 이글을 보니 안타갑네요. 그분 조카가 겁찰이라고하셨죠. 그럼 조카분 만나서이야기하자고 하세요. ccty 자료들고 그럼 어떻게 나오는지. 둘 중 하나겠죠.같이가자고 하거나 아님 말이 없거나 . 아님 이름 그리고 어디서근무하는지 물어보세요. 아무리 친하고 친구이라고해도 돈앞에서는 거짓말을 못합니다. 설마 이일이 해결된다 해도 그친구가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제가 생각 하기엔 냉정하게 판단하시는게 나을뜻하네요. 그걸 가만하고 묻어가면 아마 그분들은 다른데서도 또그럴뜻.하고요. 이글이 도움이 되실런지 잘모르겠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말이 맛네요. 세상은 무섭습니다. 아는 사람이 무섭기도 하고요. 그래서 돈앞에서면 거짓말 못하다는 말이죠.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이일 이 잘됬음 바램이네요. 선택은 당신한테 달려있습니다. 힘네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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