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1.10.17.)은 양꼬치가 급 땡겨서 애들과 연락해본 결과
영등포에 양꼬치가 맛난 집이 있다고 해서 회사 마치고 영등포로 고고싱~ ㅎ
영등포약국 앞쪽에 내려 골목으로 들어가니 태인 양꼬치가 있다.
양꼬치 양갈비 전문점이라고 써져 있다.
앞에 세워놓은 안내문에 보이는 맛나보이는 양요리들... 아~ 침 넘어간다.. ^^;
입구에 참나무숯만 쓴다는 글 외 이벤트 알림 안내문이 보인다.
참숯으로 구우니 더 맛있을거 같다~ 불도 중요하니깐. ^^
자~ 배가 고파오니 얼릉 이제 예약된 2층 우리 자리로 올라가볼까나~ ^^
2층 계단 상단에 있는 그림이다. 양꼬치 집이라 양그림인가? ㅋㅋ
올라가서 2층 입구 벽에 양고기의 효능에 대해 써져 있네.
양고기에 이런 많은 효능이 있다니...
더군다나 양고기가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도 적을줄이야~ ^^
요즘 피곤한데 양고기 먹고 원기회복에 피로회복을 함 해볼까나~ ㅎㅎ
벽장의 인테리어~ 분위기 있고 양꼬치집 분위기랑 어울리는 듯~ ^^
테이블 옆 모서리엔 벨 & 냅킨과 영수증을 붙여서 공간활용을 하는 센쓰가 엿 보인다. ^^
TV도 제법 큰게 있어서 월드컵경기나 축구경기전 같은거 볼때 모임하는곳으로도 적합할거 같다~ ^^
그리고, 삼각양갈비스테이크 3인분에 육회서비스 준다고 써져 있는거 발견.
메뉴판을 보고 가격을 보자~
삼각양갈비 3인분이 6만원인데 양념육회 18,000원짜리를 주는거네.
와우~ 대박. 그럼 우리는 6명이니까 삼각양갈비 3인분짜리 2개시키고 육회서비스 2개 받으면 되는건가? ㅋㅋ
시켜주신다, 삼각 양갈비 3인분 2개.
양꼬치 2인분.(각 테이블당 1인분씩)에
그리고 양고기 못먹는 성문이를 위해 꿔바로우도 하나 주문하고
양갈비 철판볶음도 하나~ [
아주 골고루 시켜서 먹어보는거야. ㅎ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양갈비 맛나게 굽고 먹는법과 태인양꼬치에서 쓰는 1년미만의 램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았다.
태우면 벌금이 5천냥이란다. 켁~ ㅋ
기다리다보니 밑반찬들이 깔려주신다.
태인 양꼬치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찌란과 양상치,깻잎조림, 파인애플소스, 칠리소스, 양파, 마늘쫑,
장모님맛 전라도식 김치와 쌈장~
드디어 오늘 처음 맛보게 되는 삼각 양갈비 나와주시고
얘는 2덩이 덜어가버리고 2덩이만 남아있는 옆테이블 삼각양갈비 1.5인분샷. ㅋ
양갈비 육질 색감이 완전 맘에 든다. 신선도가 눈에 보이지? ㅎ
이제 참숯이 나와서 불이 제대로 달궈지게 준비 작업을 해주신다.
고기 굽기에 적당하게 불 만든다고 가까이 대고 이렇게 작업을 하더라고~
이제 양갈비스테이크랑 통마늘과 함께 올려서 굽자~ ㅎ
태인 양꼬치의 특색인지 모르겠지만 껍질 안깐 통마늘...
먹기 불편해서 담에 갈땐 깐 통마늘로 나오면 좋겠다~ ;;
마늘이 몸에 좋다는데 먹기 힘들어서 하나도 못 먹고 왔음. ㅠㅠ
우리 테이블에 경준이가 양갈비를 구웠는데
석쇠 자국이 앞뒤로 나는게 아주 맛깔 스럽게 보이게 잘 구웠다~
다 구워서 경준이가 들어서 한컷~ 안 태우고 잘 구워줬어. 우린 벌금 안낸다. ㅋㅋ
고기도 맛나게 구워주고 많이 뜨거웠을텐데 고생했어, 경준아. ^^
(얼굴은 그래도 신상 보호차원에서 가려주고~. ^^)
잘라서 한컷~ 이제 먹어야지~ ㅎㅎ
또띠아에 싸 먹는게 맛있다고 해서 싸먹어본다.
태인 양꼬치만의 스똬~일~~ ^^
또띠아+양갈비스테이크+파인애플소스+태인양꼬치의 수제소스+양상치
(손 협찬 강일모군. ㅋㅋ)
이렇게 첨 싸먹어봤는데 타코 먹을때만 또띠아를 해먹는다는 편견을 버려야해!!
양고기 먹을때도 또띠아로 먹으면 정말 일품~ 강추!!! ^^b
그냥 하나씩 양갈비만 먹어봐도 양 냄새가 적게 나는거 같아서 먹기 거북하진 않았다.
양갈비라 그런가, 이 집이 냄새를 잡은걸까?
다른 양요리들을 먹어보면 알겠지뭐. ㅋ
먹다가 양고기에 어울리는 칭타오도 주문했다.
이 집은 전반적으로 음식 가격은 착한거 같은데 술 가격이 조금 비싼듯.
칭타오가 강남 모 양꼬치 집에선 4천냥 밖에 안하던데 여긴 5천냥.
그래도 컵이 아주 차갑게 준비되어 있어서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와인도 한 병 시켜서 조금씩 맛보고
참이슬은 성희가 칭타오를 못 마신다고 시켜서...
우리는 덕분에 술도 골고루 시켜버렸네. ㅋㅋ
아까 미리 주문했던 양꼬치2인분이 나와서 각 테이블로 1인분씩 나눠서 구워서 먹었다.
양꼬치도 다 익으면 위로 이동시켜주고
하나씩 입으로 꼬치 느낌을 느껴가며 먹어야겠지만
잘못하다 입 다칠까봐 미리 다 앞접시에 빼서 하나씩 먹었다. ㅋㅋ
양꼬치도 맛있었다. 다른 집에 비해 냄새도 덜나고.
그러니까 아까 양갈비도 태인양꼬치에서 양 냄새를 잡은거였던거였어~
양꼬치를 제법 먹어가던 찰나 성문이를 위한 꿔바로우가 나왔다.
성문이가 양고기를 못 먹는다고 우리는 꿔바로우를 하나씩만 맛보고
나머지는 성문이가 다 먹었는데 정말~~~
입에 찰~싹~ 달라 붙는 꿔바로우... 정말 맛있었는데 하나밖에 못 맛본게 너무 아쉬움... ㅠㅠ
그담에 삼각양갈비 3인분 시켜서 서비스로 나온 양념육회가 나왔는데
양고기 육회는 첨 먹어봤는데 고소한게 맛있었는데
아쉬운게 약간 짜서 조금만 덜 짜면 정말 맛있는 '램 양념육회'가 될듯~ ^^
소주 안주로 얼큰해장양탕을 시켰는데....
태인양꼬치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고추가루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와우~ 매운 걸 잘 못 먹는 내 입엔 정말 얼큰하다 못해 아주 맵다.
같이간 일행들은 그냥 조금 맵다고 했지만... ;;
덕분에 얘를 먹고 또띠아 2장을 뜯어서 먹고 육회에 나온 배도 먹으면서 매운걸 해소했다. ㅠㅠ
뭐.. 얼큰한 국물 좋아하는 분은 얼큰해장양탕이 아주 제격일 듯~.
홍합얼큰 수제비도 시켜서 조금 맛봤는데 얼큰 해장양탕보다는 덜 맵다.
많이 먹어도 곡기가 들어가야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라고 누가 그랬던거 같아서
수제비 별로 안좋아하는데 수제비랑 국물이랑 같이 떠서 한 숟갈 먹어주고~
매워서 국물은 한숟가락만 맛본다고 먹고 패쓰. 매운건 나한텐 고문이라.. ;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양갈비 철판볶음~
정말 맛있었고 내가 1/4정도를 먹었을거 같다. ㅋㅋ
태인 양꼬치에서 모든 메뉴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내가 이 날 먹어본 메뉴 중에서 제일 맛났던 순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삼각양갈비스테이크.
두번째는 꿔바로우
세번째, 양갈비철판볶음
네번째, 양꼬치
다섯번째, 양 양념육회
여섯번째, 홍합 얼큰 수제비
일곱번째, 얼큰해장양탕 (매워서 젤 뒤로.. ;)
뭐.. 개인적으로 느끼는 맛이라 먹고 다 다르게 느낄 순 있겠지만~ ㅎ
아마, 조만간 집과도 가깝고 하니
얘네들 먹으러 양고기가 땡기는 어느 날 훌쩍 또 갈거 같다.
기다려, 얘들아~ 이 언냐가 먹으러 가줄께. ㅋㅋ
태인양꼬치 가려면~~ ▼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7-34번지
전화번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