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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너무힘들면이글한번봐봐....

홍이 |2011.10.27 11:18
조회 24,980 |추천 73

아무것도 아니란다 얘야

그냥 사랑이란다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꿈 같은것

그냥 인정해 버려라.

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그 사람의 눈빛,

그 사람의 목소리,

그 사람의 몸짓

 

거기에 걸어 두었던 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

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때

어찌할바를 모르겠지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 사랑이 아직도 눈앞에 있는데

니 마음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 있거라.

별수 없단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일쯤 밥을 삼킬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베어 나오겠지.

세상의 모든걸, 세상의 모든 음식, 세상의 모든 단어가

그 사람과 이어지겠지

 

하지만 얘야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

그곳에서 니가 걸어 나올수가 있단다.

 

시간의 힘을 빌리고 나면

사랑한 날의, 이별한 날의 풍경만 떠오르겠지

사람은 그립지 않고

그날의 하늘과 그날의 공기, 그날의 꽃향기만

니 가슴에 남을거야

 

그러니 사랑한 만큼 남김없이 아파해라.

그게 사랑의 대한 예의란다.

비겁하게 피하지마라

사랑했음에 변명을 만들지마라.

그냥 한 시절이 가고, 너는 또 한시절을 맞을뿐

사랑했음에 순수했으니

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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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힘들때 친구가보내줬던글이에요^^...-서영아'딸에게 미리 쓰는 실연에 대처하는 방식'-

중복이라면 죄송해요 ㅠ^ㅠ....

지금힘드신분들 모두모두 힘내요!!으쌰으쌰!!

추천수73
반대수6
베플j|2011.10.27 21:02
깨진지 1년 반도 넘었고 그사람하고 헤어지고 잊으려고 다른사람하고도 많이사겼는데 철없던시절이어서 그런지 진심으로 사랑해버려서 잊을수가없더라 다른 사람하고 있을때도 비교만 하게되고 감수성 폭발하는 새벽까지도 자꾸 생각나서 불면증도 왔더라 많은거 안바라고 내가 미련투성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을 되돌리고싶어 우리가 행복했던때로 가서 어긋난 틀을 맞춰주고 지금으로 되돌아와서 알콩달콩 사랑하고싶어 이런게 바램이아니였으면 좋겠어 그러기엔 세월이 너무 밉다 하느님은 역시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아
베플쁴잉|2011.10.27 19:58
. . 베플 감사합니다 집 짓구 갈께요 영차영ㅇ차영차!! 희유 죽어가는 제집좀 살려주시여요ㅠ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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