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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보수적인걸까요?

예림이 |2011.10.28 14:14
조회 43,954 |추천 11

안녕하세요….
 

 


 
음…
 


거두절미하고 저는….
 
왜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할로윈데이를 기념하고 즐기는건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10월 31일이 할로윈데이인데요…
 
 
문제는…..
 

 


여친이 이번 할로윈데이때 친구들이랑 클럽에서 하는 할로윈파티에 다녀오겠다고 하는군요.
 
 


혹시나해서 가서 이상한 할로윈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거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맞다는군요….
 


 
여친이 대략 어떤식으로 입을꺼다…. 라고 들뜬 모습으로 저한테 설명을 해주는데….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네 맞습니다…
 
 
솔직히 여친한테 화도 났었습니다. 대놓고 드러내진 않았지만…..
 
 
 
물론 여친이 평소에 클럽에 잘 다니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번 할로윈데이때만 정말 오랜만에 클럽에 가는거 같은데…
 
 
 


할로윈데이때마다 클럽 같은 곳에서 할로윈 분장하고 노는 사람들….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솔직히 이해도 안가고, 조금은 안좋게 생각하고 있었던 저인지라…
 
여친이 그런 사람들처럼 하고 돌아다닌다고 생각을 하니 울컥했었습니다.
 
 
 


아니 우리나라 고유 명절들은 점차

 

하나의 휴일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인데….
 


대체 왜 외국의 기념일을

 

우리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기념하면서 즐기는건지….
 

 

 

 

<위 사진들은 글의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그런 분들(물론 여친포함이겠죠)은 도대체 어떤 심리인지 궁금해지더군요….
 
 
단지 즐기는거?? 이사람 저사람들하고 함께 어울리는게 좋은거??
 
 
 

 


뭐 하나의 취향이니까 존중은 하겠지만, 솔직히 이해가 안돼서요…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것 같지도 않고,
 
 
 
단지 유학이나 여행으로 외국문화를 경험한 사람들만이 주도적으로 하는 건지… 
 
물론 하나의 상술이 대부분일 거라는 생각은 들긴하지만,
 
 


 
이번 할로윈데이때 각종 파티에서 분장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은
 
도대체 왜…. 어떤 생각으로 할로윈데이를 즐기려는건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비난하고 헐뜯겠다는 의도는 아니고, 정말 심리가 궁금합니다.
 
또 이에 대한 다른 분들의 생각 또한 궁금하네요.

 

 


암튼 
 

그냥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여친을 이해해줘야 하는건가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도??
 
의견 좀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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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혹시나 이 부활 콘서트…
설마 제가 좋아하는 부활 형님들이 할로윈 복장하고 공연한다는건 아니겠죠;;;;;
 
 


 

ps2) 공중파에서도 벌써 할로윈데이가;;;;
 
 
 

ps3) 해외스타들의 할로윈데이 의상…
 
 

 

 


이건뭐;;;;; ㅡㅡ;;; 하이디클룸이라는데…. 프로젝트 런어웨이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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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할로윈데이때 클럽 파티 간다는 여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제가 정말 예민한건지… 

보수적인건지…
 


의견들 좀……

추천수11
반대수16
베플야햐햐|2011.10.28 18:49
그냥 파티 보내주시고, 님도 할로윈데이 복장(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복장)하시고 거기 가서 여친분 주변에 잠복하세요. 여친이 거기서 뭐하시나 훔쳐보세요.
베플|2011.10.28 22:02
그리고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은 점차 휴일로 여기는 추세라고 하셨는데.. 그럼 글쓴분은 우리 나라 고유의 명절에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함. 우리나라 명절들 정말 미풍양속이라 할 수 있겠지만 할로윈, 크리스마스, 밸런타인 등등처럼 (물론 이것들 모두 상술과 결합된건 사실. 하지만 상술이 결합되지 않은 명절이 있을까요?) 가볍게 논다기보다는 엄숙하고, 특히 여자들은 대개 일하는 날이기도 하고-_-(한글날 등 제외) 아무튼 이벤트적이고 즐기는 분위기는 솔직히 아니잖아요. 유래들 자체도 그렇고. 성격자체도 다르고. 가볍게 어쩌다 한 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이해가 안가는 정도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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