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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합정역에서 만나 이대역에서 내리시는 분!!

홍대18女 |2011.10.28 23:19
조회 18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18세 정말 흔하니 흔한 흔녀입니다.

제가 그 남학생분을 처음 본건 개학을 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같아요. (8월 중순 조금 지나서로 기억해요.)

사실 제가 많이 소심한 성격이라 친해지고 싶어도 이름한번 물어본적이 없어요.ㅠㅠ

교복은 정확이 어느 학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그분이 늘 교복과 사복을 같이 입으시더라구요..)

확실한건 교복 바지가 회색이라는것과 이대역에서 내리신다는것.

아, 그분은 검은 안경을 쓰시는 걸로 기억해요. 솔직히 그냥 힐끔힐끔 보는 정도라 그렇게 오래 마주쳐놓고도 잘 기억을 못해요.ㅠㅠ 그리고 저는 늘 아침에 2호선 합정역 9-2에서 7시 15분에 도착할 때 탑니다.

가끔 제가 늦거나 할 때는 못만나기도 해요 ㅠㅠ 그분도 9-2에서 늘 타십니다. 말을 걸어본 적도 없으니 이름은 물론 몇살인지도 잘 몰라요. 연하일 수도 있겠죠? 그분도 절 아실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하루에 겨우 그 5분 남짓 보는거 가지고 이게 좋아하는 건지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앞으로는 그 5분 보다 더 많이 보고싶어졌다는것. 그것 뿐입니다.

차마 그 앞에서 말을 걸지 못하는 이 소심한 여자는 여기서 그분을 찾고 있을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별로 우연이 있는것도 아니었지만.. 꼭 만나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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