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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정신병 걸리기직전입니다

러브바이러스 |2011.10.29 14:34
조회 528 |추천 2

저희 집은 11층

평균 아침 7시 반쯤이면 애기가 다닥닥~후다닥 뛰어다니는 소리가납니다

아침에 시작된 소음은 밤 늦게 까지 계속 됩니다

늦게까지는 밤 12시까지 뛰고요

평균 밤 11시까지는 뛰는것 같습니다

참다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관리사무실에 주의 요청을했으나

더 심하게 뛰는거같아  인터폰으로 직접 윗집 여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나같음 오히려 미안하단 말이 먼저나올거같은데...

오히려 두살 네살 애기들 키우는집이니 이해하랍니다

제가 낮에 뛰는건 민원제기한적없지않냐.. 밤에만이라도 주의를 해달라니

그여자 말이 최근에 이사왔냐? 지금 자고있었냐?라고  따지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여기 입주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아침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지라.. 그간 이렇게 큰 소음이 있는줄 몰랐지요

최근에 임신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게되면서

아침 저녁으로 쿵쾅거리른 소음을 고스란히 혼자 다 감수하고있습니다.

첨엔 엄마입장에서 많이 이해할려고했습니다

저렇게 활기찬 애기가있으니 엄마가 피곤하겠다...

애들은 뛰니까 이해하자.. 그래도 사람이 참는것이 한계가있더군요

아침부터 쉬지도않고..

(낮엔 엄마도 같이 애들이랑 뛰는것같음-애기랑 놀아주는 좋은엄마 ㅎ나한텐 죽일년)

애기 웃음 비명소리며, 플라스틱같은 둔탁한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구르는소리,

가구도 자주옮기는지 끄는소리, 달리는소리,

집안에서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는지 스르륵 스륵 바닥 굴러가는소리.. 도저히 참을수없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거같아요

윗집엔 지금도 달리고있습니다

밤낮이 없어요.. 지금 만삭이라 밤이면 불면증에 시달려 낮에 조금씩 낮잠이라도 자야는데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을 잘수도 쉴수도없습니다

밑에 층에 사는게 무슨 죄입니까?

제친구는 4살3살 사내아이키우는데 아파트 살면서 뛰는건 민폐라고 애들 교육을 시킨답니다

같이 사는 아파트에서 서로 에티켓을 지켜야하는거아닌가요?

요구와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밑에층에 예민한 여자하나가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최소한의 노력(소음 방지매트를 뛰는곳에 깐다던지)도 하지않고 오히려 민원제기하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윗층때문에 정말 소송까지도 생각하고있습니다

보복소음을 하라고 주위서 그러는데... 그렇게되면 우리때문에 다른 층까지 피해보는거같아 싫고

어떻게 깔끔하게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도 배가 아프고 머리가 띵합니다

층간소음에 해결에관해 경험이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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