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9일 금요일
밤 9시 50~10시 10분 경
녹양동행 208번 버스에서
아이팟 주으신분 없으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학교끝나구 급하게 알바 좀 나와달라는 연락받구 의정부에서 을지로입구까지 알바갔다오다가ㅠㅠ
가능역에서 내려서 208번을 씬나게 탔는데 같이 알바하는 언니분이 전화가 오셔서ㅠㅠ
통화하려고 이어폰을 빼구 주머니에 넣은 것 같은데 내리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주머니를 봤는데 아이팟은 이미 내 주머니를 떠난 후였어요.. 택시타고 열심히 버스 쫓아갔는데.......
택시아저씨가 나 버스타야 찾을 수 있는데 종점까지 그냥 달리시더라구요............중간에 간신히 내려서 버스 타보니 이미 사람들은 다 내리고 착하신 아저씨 한 분 계셨어요ㅠㅠ 끝까지 같이 찾아주시면서 꼭 찾길바라신다구 하고 내리신 아저씨 ㅠㅠ 말씀이라도 정말 감사했습니당..
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카톡이
저장되어있어요.............제발 돌려주세요 제발제밪제발
제가 밥도사주고 먹을것도사주고 맛있는거도사주고 여자도 소개시켜주고 남자도 소개시켜줅게요 빼빼로도 사줄게요
저 똥폰이라 그거 없으면 전철이 언제오는지도 몰라요....버스도포함......................
제발 돌려주세요ㅠㅠ.....................천사님의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눌러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