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 카톡을봤어요,,,

|2011.10.31 00:45
조회 69,115 |추천 75

안녕하세요ㅠㅠ

전 톡을 잘 즐겨보는 한 여인네입니다ㅠㅠ

아,, 하루 종일 우울하네여ㅠㅠ

답답해서 이글을 쓰게 됬습니다

ㅜㅜ

부족해도 봐주세요ㅜㅜ

 

전 남친과 거의1년을 달려가고 있는 5살차이나는 커플입니다

제 남친은 키는 좀작지만 훈내나는 훈남입니다.

저는 흔녀고요

 

오늘 남친과 남잠을 자다가

저먼저 깨서 일어났습니다.

오빠는 곤히 자고 있더군요

전 화장실을 가고

오빠 핸드폰에 배터리가 없길래 충전기와 연결해 줬습니다.  

 

오빠가 함참바쁘고 힘들떄라서 잘자고 있길래 깨우기 머해서 걍 저혼자 저 핸드폰가지고 놀다가

심심해서 오빠 폰도 가지고 놀게 되었습니다.(잠금해 놔도 서로의 생일이 비번이라서)

오빠폰 어플엔 재밌는게 없어서(거의게임ㅡㅡ)

오빠 카톡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카톡에 들어가면 막 사진같은거 뜨자나요,,

그거 볼려고 들어갔는데

거의 반이상이 여자인거에요ㅡㅡ

옛날에 전화번호부를 같이 본적이있지만,,

그때는 자신은 깨끗하다면서 자신해 있었습니다.

자신은 자기 친누나 말고는 아는 여자없다고..

다 번호만있지 연락은 안한다고..

 

그때까지는 머ㅡㅡ

직업이 학원강사니깐 제자들이구나 했습니다

전화번호부 같이볼때도 다 제자들이다고 해서 ㅡㅡ(믿는내가 바보지ㅡㅡ)

 

근데 하나같이다 예쁜거에요ㅡㅡ 아놔ㅡㅡ(이건 됬고;;)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했죠

그러다가

대화에 들어갔습니다.

당연 나랑 맨 마지막에 카톡했으니깐

제가  잴위에 있었고

그다음 여자여자여자여자인거에요ㅡㅡ

전 오빠가 일열심히하고 있는 줄알고 또 요즘 바쁠때라서 쫌만 늦게 보내든 해도

아 바쁘구나 하고 보채지 않았거든요

아놔 근데 이여자들과는 카톡을 언제 했는지ㅡㅡ

짜증나는거에요ㅡㅡ

그래서 가만히 제 바로 아래 있는 대화를 눌러서 봤죠

 

막 대화내용이 대충

 "우리 언제 정상적일떄 보자"

"술작작먹어라"

"내말좀들어라"

 이러는식으로 그 여자를 챙기는 거에요

또 막 "언제 올꺼냐"

면서 여자가 그랬어요

그때 오빠는

"술먹어서 못간다고"

하면서ㅡㅡ

막여자가 차도 있으면서 운전하고 오라고 하면서ㅡㅡ

 

아놔 스트레스

 

또 지금 생각해보니깐 막 여자 달래는거같았어요ㅡㅡ

그여자는 삐져있고ㅡㅡ

대화내용을 보니깐 제자는 아니고

친구쯤되는거같았어여ㅡㅡ

마지막에는 잘자 하면서 대화를 끝네더라구요ㅡㅡ

그게 저가 목욕하고있을때 대화내용이였어요

그때는 제가 본의 아니게 잠수를 타게 되자나요

 

아놔 진짜 짜증나네

 

그리고 바로 그다음 또 다른 여자랑하는 대화를 봤는데

그여자가 머리를 염색했더라구요

"머리 예쁘게 염색했네"

하면서 칭찬하는거에요ㅡㅡ

 제가 염색했을때는

자기는 검정머리가 좋다고 왜 말않듣고 머리 염색했냐면서 막 화냈어요ㅡㅡ

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염색을 했었죠 그땐ㅡㅡ

막여자가 자기 알바하는데  카페에서 일한다고 하니깐 오빠가

"어울리는 데에서 하네"

그러고

막 그 카폐집에서 그여자를 다들 잘해주나봐요ㅡㅡ

 글더니 오빠가

"너가 예뻐서 그래"

그러는거에요ㅡㅡ

제가 잘못읽었나하고 몇번을 읽었죠ㅡㅡ

그러고는 훈계하는거에요ㅡㅡ

막 남자속은 다똑같다고 하면서 머라머라했어요ㅡㅡ

역시 제자는 아니였죠

 

아놔아놔아놔아놔ㅡㅡ

 

더 보고싶었는데

오빠가 깨습니다

그래서 우선 조용히 핸드폰 내려 놓고 아무 것도 아닌척 했죠

근데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먼가 뒷통수를 맞은 느낌,,,,,

 

오빠는 자고 일어났는데 내가 없어져서 화났다는 거에요ㅡㅡ

그런말하는 오빠가 정말 가증스러웠습니다.

징그럽고요

제가 집에 간줄알았데요

근데 저의 표정관리가 안돼서 오빠가 혹시 머 봤냐면서 캐물었습니다

전 우선 두고 볼려고 아무말 안꺼냈습니다.

 

 

이남자는 제가 다른남자를 입에만 올려서 화내고 삐지고

친구랑놀면서도 자기랑은 왜 이렇게 안놀아 주냐면서 그러고

쫌만 잠수타면 폭탄으로 카톡보내고

심지어 친척오빠랑 카톡한거가지고 이남자 머냐면서ㅡㅡ

 

전 좀 집착이 있는 이 남자에서

여자가 이렇게 많은 줄모르고 있는 바보 였어ㅜㅜ

진짜 전 멍청이에요ㅜㅜㅜㅜㅜ

이 남자는 저에게 자꾸

"너랑 결혼해서 너닮은 딸 낳고 싶다."

"빨리결혼해서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다"라고이야기하곤해요

또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말도 마니하고요ㅠㅠ

그럴때보면 이런남자 없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쫌 충격이네요

완전 깻어요

 

솔직 제가 이렇게 몰래 사적인 대화내용을 본것은 잘못 됬지만

저는 이 남자와 만나뒤로 다른남자와의 연락을 거의 다끊었습니다ㅡㅡ

제가 미련했죠ㅡㅡ

 

몇달뒤에는 1년정도 떨어져 지내야하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내가 몇번을 오빠에게 말하지만 자신만믿으라고

여자 관심없다면서ㅡㅡ

역겨워ㅡㅡ

 

남자가 사회생활하면서

필요한 인맥들이 있는건 알고 있지만

이건 좀 충격이네요

제가 너무 오빠를 믿었어요

 

자기 같은 남자 없다면서 큰소리 치더니......

이 배신감을 어쪄면 좋죠ㅠㅠㅠ

 

더 두고 봐야할까요?ㅠㅠ

정말 충격이에요ㅜㅜ..

추천수75
반대수5
베플ㅡ3ㅡ|2011.10.31 20:16
씨11발 뭐야 그새끼? 자긴 돼고 글쓴이님은 안돼고? 그런 법이 언제 있었는데?

이미지확대보기

베플김나연|2011.10.31 19:51
저 전전에사겼던 남자친구랑비슷하네요 완전개집착에 선배가과제전체문자보내는것까지 모라하던.. 그런애엿는데 알고보니 ㅋㅋㅋ 진여자들소개받고 여자들만나고댕기고 ㅋㅋ문자하고 ..ㅋㅋㅋㅋ 지가그런짓하니 찔리니깐ㅋㅋㅋ 나한테그렇게집착한듯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