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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의 첫사랑이 오늘 끝났어요......

힘들다 |2011.10.31 01:22
조회 109,789 |추천 86

그냥 싱숭생숭한 마음에 글 올렸는데 톡이되었네요........

 

좋지 않은 내용으로 톡이되어서.....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됩니다.

 

이제 조금은 괜찮아 졌어요~ 혼자있을때 멍해지는 것만빼면요^^

 

 

+ 아그리구 첫사랑이 대수냐 하시는분 계시는데...............

  저는 첫사랑이라 아주 많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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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습니다..........후련하기두하고 가슴아프기도 하구....저는 여자입니다.

 

 

 

2009년 20살 막바지에 만나 2011년 22살까지 참 말도많고 탈도 많구 그렇게 사겼었습니다.......

중간에 약 한달간 헤어졌던적두 있었구요......................

 

 

 

 

저희 커플이 싸우는 이유는 거의 항상 똑같았어요~

남자친구의 술문제로 인한 싸움, 저의 사소한 투정으로 시작하여 커지는싸움 이렇게요.....

 

 

 

후자인경우, 전남자친구는 왜 그런걸루 화를내냐는 식이었구

저는 이해해주면 안되겠냐는 식이었어요.............................

이런 싸움의 경우 끝은 항상 제가 먼저 내가 생각이 짧았어 화안내도 되는일로 화냈어였습니다.....

(저는 싸우고 나서 오래 끄는걸 싫어하는데 전남친은 자존심이 쎄서 자신이 이해안되는 일로 제가 화가났을 경우에는 죽어도 절대로 먼저 사과안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제풀에 제가 지쳐서 항상 먼저 사과했습니다) 제 잘못이었는지도 모르죠...........처음부터 화를 내지 않았으면 되는것을.............

 

 

 

 

3일전 전남자친구와 또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남자친구는 그런 저를 이해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싸우고 하루가 흐르고 이틀이 흐르고.........핸드폰 연락도 되지 않아서

결국엔 화해를 하려고 남자친구 자취방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자취방에 웬여자랑 같이있더라구요........

절대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눈물도 안나왔다는........

문앞에 서있는 저는 방에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결국 전남친이 자취방에서 나와서 밖에 나가 얘기를 조금했습니다

자취방에 있는 여자 얼굴좀 보자고 하니까 필사적으로 막더라구요.......

볼필요 없다면서 저랑 싸운날(3일전) 만난 여잔데 호감이 있다 내가 바람이 난거다

미안한기색도 없는거 같았어요...

이런사람과 2년을 함께 했다는 사실이 끔찍하더라구요.................

그래서 너 한대만 맞아라 하고 시원하게 싸대기 한대 날려주고 왔어요..................

 

 

 

 

 

 

그런데 그래두 첫사랑이라 그런지 가슴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중간에 헤어졌을때 그냥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일 안겪어도 됐을텐데 말이죠.............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하면서두 좋아하는게 뭔지 그 좋은거 하나만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조금더 빨리 정리하지 못한게 후회될뿐입니다......................

 

 

 

 

 

 

헤어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전남자친구 자취방에 있는 물건 경비실에 맡겨놔라 문자했는데

제가 남자친구에게 준 애완동물이 하나 있습니다(저랑 친한 친구가 개인사정상 못키워서 제남자친구에게 맡긴것) 그애완동물 받아야겠더라구요......................그래서 그것도 돌려달라 했습니다.

 

 

 

 

 

근데 애완동물을 경비실에 맡겨놓을 순 없어서 전남친 얼굴 보기 싫고해서

오빠랑 가장친한친구에게(저를 정말 많이 이뻐해주던 오빠, 지금도 전남친편이 아니고 제편을 들어주는 오빠)연락을 해서 대신 받아다가 전해달라고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빠친구를 통해서 돌려받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전남자친구를 한번 만나서 돌려받는게 맞는걸까요?

 

 

 

 

 

자취방밖에서 제대로 된 얘기를 못했습니다......벙쪄서 제대로 욕두 못해줬구

할상황도 아니었구요 몇마디하다가 싸대기만 한대 날려주고 온건데....너무 분합니다.......

제대로 만나서 하고 싶었던 얘기들 하고 다시한번 정리하는게 나은 걸까요?

 

 

 

 

 

 

 

톡커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86
반대수14
베플앞만보세요|2011.11.02 09:55
그런 남자는 보고싶어할 가치도 없어요 애인이랑 싸웠다해서 금새 다른여친이 생겨서 둘만의 추억이 있는 함께 했던 공간에.. 아무리 자기 자취방이라고 해도 예의상 벌써부터 데리고 오는건 그게 정상적인것일까요? 최소한의 두분의 사랑에 미안해하고 진심으로 추억속이 행복했다면 그렇게까지 행동하며 글쓴이에게 상처주고 배신을 하지 않을 거란 생각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이 없고 배신을 하는건 아니에요 노래가사에도 있듯이 나이가 어려도 아픔을 알고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생각해줄수 있어요 그딴남자 잊어버리시구 님도 뻥 차버리세요 애완동물을 돌려받는 문제는 아는 오빠건 친구건 뭐 어때요 남을 통해서 돌려받아도 괜찮습니다. 두분 다시 만나봐야 감정만 격해지고 미련남아서 다시 시작할것도 아닌것을요 정말 나쁜남자네요 같은 여자로써 마음이 아파옵니다 님아 힘내시구 님도 보란듯 전 남친보다 더더 배배 멋지고 착하고 좋은분으로 다시 만나시길 정말 기도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슬프다고 울지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설령 시간이 조금 지난뒤 그녀와 깨지고 다시 연락올지도 몰라요 뒤 돌아보지 마요 연락와도 씹으시구 마음 독하게 잡수셔야 할듯!
베플ㅡㅡ|2011.11.02 20:17
애정남도 안봣나 2년 사겼으면 2달동안은 혼자 쓸쓸히 지내는 척이라도 하던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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