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교통사고 처리나 사고경험 유무에
정보가 깊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륜차 문화가 앞으로 더 개선되어서
더이상 이륜차를 사랑하는사람들이
무시당하지않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티백타고 질주하는 똥양아치들아
형이 사고나고보 느끼는건데
진짜 ㅈㄴ 무서워 제발 하이바는써라 풀페로..
지난 11년 9월 17일
늦은저녁 11시 40분경
안락교차로에서 연산교차로 (부산시 연제구) 쪽으로
이륜차를(효성 코멧 250R) 타고 귀가 중이였습니다.
편도 2차로 도로에서 2차선 주행중
1차로에서 손님을 태우기위해 방향 지시등 없이
급차선 변경을 한 가해차량의 돌발행동으로
제가 뒤에서 차량의 오른쪽 귀퉁이를 이륜차 정면으로 충돌하여
상대방은 범퍼와 뒷휀다가 파손된것으로 사료되고
제 이륜차는 정면부 심각한 파손과 이륜차 특성상
넘어지면서 좌측면과 이륜차 전체에 파손흔적이 남게되었습니다
(이륜차 정면부 파손이 심각해 수리과정에서 휠밸런스나 차대 변형으로
수리완료시에도 운행에 지장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한것으로 사료됩니다.
고가의 보호장구와 시계 신발 등 이륜차 이외의 파손도 피해가 큽니다.)
사고 직후 택시기사는 자신이 잘못을 안했다고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륜차 사고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보다 앞서
(저에게 몸은 괜찮냐는 등의 말은 전혀 없었습니다)
자신은 목을잡고 내리며 차량 파손부위만 확인하고 차를 이동시키려해
아픈몸을 급하게 일으켜 차량을 빼는 택시 기사를 잡을수밖에없었고
사고직후 출동한 112 경찰관분들에게 사고상황 진술시에도
자기가 먼저 진술하겠다며 진술하는 과정에서 헛웃음을 짓고
마치 저를 조롱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찰서로 바로이동해야해서 저는 순찰차에 올랐고 택시기사에게도 바로오라 지시를하였지만
경찰관님의 말대로 하지않고 중간에 정차해 무언가하고 바로 경찰서로 오지않았습니다.
여차저차해서 택시안에 블랙박스 확보가 우선이되여 별다른 이야기없이
진술과 서류만 작성하고 블랙박스 확보를 기다리기로했습니다.
끝까지 비인간적인 택시 기사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당일 진술과 조사를 마무리짓고
(조사과정중에 택시기사는 사고로인한 통증이나 신체이상이 없다고 진술 확인 하였고
저는 아직은 잘모르겠지만 통증이 있어 지켜봐야 할것같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주말을 보내고 몸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은 조사관님의 연수가있어 푹쉬었고 화요일에 확보된 블랙박스로
대략적인 결과가 나오겠지하고 기다렸더니 블랙박스는 확보되고 사고판결은 나지않았습니다.
이상황에서 저는 입원을 제 사비로 한 상태였고 사고처리 절차상
대인접수정도는 당연히 받는걸로 알고있어 저희쪽 보험사와 상대 택시사고자에게 연락을취했지만
저의 보험사는 경찰판결이 나지않아 움직일수없다하였고 직접 택시기사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시종일관 "나랑은 이제 상관없다 회사랑 통화해라 바쁘다" 라는식으로 나와 대화가 안될거같아
(처음에는 전화를 받지않았고 네다섯시간이 지나서야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번호가 떳을테고
부재중전화도 남아있었을텐데 알고서도 전화를 안했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그럼 회사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라고했더니
"아 나도 회사전화번호 모른다 바쁜데 114에 전화해서 물어봐라 " 라고 하고 전화를 끊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택시운수업을 하면서 자기 직장 전화번호나 사고담당자 연락처하나 알지못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SH택시'회사는 운전기사를 고용할때
사고상황에 있어서 기초적인 교육보다는 소위 '무대포식'으로 나가라고 교육하는줄로만 알았습니다.
이렇게 화요일이 지나가고 대인처리를 하지못한채로 경찰의 판결만 기다리며
매일같이 경찰서와 저희 보험사측에 '빨리 사고처리를 해달라' 라고 호소했지만
경찰은 진술이 엇갈려 아직 조사중이다 기다려달라 라고 하였고 보험사는 경찰이 판결을 내주지않아
움직이기 힘들다 라고하였습니다.
어느덧 월요일(9/19)에 입원을해 토요일(9/24)이 되었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경찰이 방문요청을 하였지만 몸이 좋지않아 참석하지못하고
전화로만 진술을 했고 가,피해자 판결을 서둘러 가리기위해
토요일 저녁 5시경 아픈몸을 이끌고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어서 경찰서로 향했고
제가 먼저도착하고 택시기사가 이후 도착해 출동나가신 조사관님을 기다리게되었습니다.
이과정에서도 비인간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는데
아들뻘이나 될법한 저에게 몸에 대해 괜찮느냐 몸은 어떻냐는 말은 물론이거니와
눈길한번주지않고 근처에있던 다른조사관에게 자기는 잘못한것이 없지않냐는 식의
하소연만 늘어놨습니다.
곧 조사관님이 오셔서 최종대면조사가 시작되었고 택시기사에게 조사관님이
급차선변경에 대한부분을 지적하시면서 사고유발이 택시로 인해 벌어지게되었고,
택시 측이 가해자가 되었다라고 판결을 내리자 택시 기사는
길길이 날뛰며 왜 자신이 가해자냐며 승복할수없다며 화를 내었습니다.
몸도 안좋고 심기도 불편한데 그런 택시기사를 보고 조사관님 말씀중에
'택시가 전후방 좌우경계를 잘해 이륜차를 보내고 손님을 태우기위해 차로변경을 했다면
사고가 일어나지않았을것이다' 라는말을 들으니 억울함이 복받쳐올라왔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대면조사중에 택시에게 조사관님이 하신말씀중엔
제가 진술한내용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택시와 저의 진술이 서로 엇갈린다는 상황에서 저는 사고당시부터 지금까지
진술변화가 없었고 대면조사, 즉 두사고자의 진술을 들어보기보단
택시기사에게 사고정황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방향의 조사였습니다.
이과정에서 끝까지 택시기사는 승복할수없다하여 일단 조사관님의 결정에 따라 귀가조치 되었고
주말이 지나 월요일에는 대인접수가 되겠지 하여 제 보험차측에 연락을하였더니
역시나 '사고판결이 나지않아서 아무것도 할수없다. 택시회사 상무와 전화를해보았더니
왜 뒤에서 박아놓고 보험처리해달라하냐며 전화를 끊었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택시 회사측으로 직접 전화를 하기까지하였습니다.
사비를 내고 이런 사건을 처리해달라고 들어놓는게 보험으로 알고있습니다.
왜 아픈몸을 끌고 전화를 하러 조용한곳까지 이동하며
사고당사자인 제가 나서야하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여튼 상무와 저의 통화도 위의 보험사 직원의 통화와 비슷했습니다.
제가 말하길 '내가 가해자가 되더라도 100%과실이 되는 상황은 아니다.
내가 몸이 아파 입원하게됫고, 누가 가해자가 됫건간에 인사사고니
대인접수를 하고난뒤에 당신들 재조사한 내용가지고 다시 청구를 하면되지않냐' 하니
자기네들은 '재조사와 이의제기를 할꺼니까 대인접수는 못해주겠다.
당신이 잘못했는데 왠 보험접수냐 재조사하고 다시이야기하자' 는 식이였습니다.
택시기사에 이어 회사 상무까지 어쩜 이렇게 파렴치하고 무식한지
치가 떨릴지경이였습니다.
택시라는 회사는 손님을 실어나르는 서비스업종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사고가 났든 당했든 서비스직에 종사하는사람들의 사고 처리 과정의 태도가
정말 이래도 되나 싶었습니다.
결국 월요일마저 대인접수를 무시당해서
공제조합측으로 사고확인서와 진단서로 강제접수하려고하였더니
월요일까지도 1차 사고판결이 나지않고 조사중으로 확인이되었습니다.
이렇게 9/17 ~ 9/26일까지 열흘이 지나가도록
대인접수조차 받지못하고 27일 자손보험으로 돌려서 퇴원을하게되었습니다.
몸이 다낫고 퇴원을 하는게 아니였습니다.
병원에서 몸을 치유하면서 빠른사고처리를 기대했고 퇴원할때에는
깔끔하게 사고가 마무리되길바랬지만 화장실갔다가 뒤안닦은듯
아무것도 처리되지않은채로 사회로 돌아와 해야할일이 많아서
아픈몸을 이끌고 통원치료를 감행 해야만했습니다.
퇴원당일날도 대인처리는 되지않았고 아직까지도 되지않았을것입니다.
(이글을 적는 현재는 9월27일 수요일입니다.)
이후 조사관과의 통화에서도 택시측에서는 이의제기를 하고 재조사요청을 할거라는말만하며
대인처리도 안해주고있으며 조사관의 말로 따르면 택시 기사는 사고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측 전화도 무시하고 잘 받지않는다 하였습니다.
(저와는 할이야기가없거나 싫어서 안받는다하지만 어찌 공권력을 가지고 일을하는 경찰의 전화에도
불응하고 막장대응하는건지 정말 우리나라 택시회사는 다 이런건지 또 이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열흘가까이되는 입원기간동안이 지나고 사회로 복귀하자
제 입장은 난처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입원 기간동안 몸도 치료가 다 되지않았고
사고처리에 진전은 커녕 아무것도 손쓸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다시 사회로 돌아와 이제 일하던곳에다가 어떻게 입장해명을 해야하며
동료나 아래윗사람들에게 신뢰를 쌓는걸 어디서부터 해나가야할지 앞이 막막합니다.
사고 이후 계속되는 통증과 아픔은 누가 감당해내고 이겨내야하는겁니까?
왜 피해자가 되었으면서 이렇게 가해자보다 더 못한 생활을 해야하는걸까요?
이 비인간적이고 파렴치한 막장대응에 제가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2종소형면허와 대인 대물 자손 거기에 금전적인 부분을 아끼지않고
철저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장구까지 구비해서 철저하게 보험도 법도 지키며 타왔고
4년이라는 적지않은 시간동안 이륜차를 몰면서 단한번도 교통사고가난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회생활과 신체에 막대한 데미지와 피해를 입고 다시 일어서기가 막막합니다.
이런경우에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이글을 올립니다.
또 바이크가 많이 파손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1년 13000키로 무상 A/S는 남았습니다.)
제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11/1일 입니다.
사고난후 두달을 향해가는데
진전은 전혀없고 시간이 이리지난시점에서
블랙박스로는 오토바이가 2차로 주행한게 증명이안되니
거짓말탐지기를 하자고합니다.
바이크의 건조중량이 작지않아 크게 날아갔을리도없고..
스키드마크도 락카표시한 사고 종결지점도
충돌지점과는 무관하니 이것들로 충돌지점을 단정짓기 애매하다하지만
2차로밖에서 그러니 1차로에서 제가 급하게꺽어들어와서
택시의 오른쪽 후방꽁무니를 들이받았다면
제 바이크는 인도쪽으로 나가떨어졌지않나 싶습니다.
정면부충돌로 직후 큰이동없이 슬립을 했었던거로 추측되고..(어디까지나 제생각이긴합니다..)
저는 하늘이 두번 돌정도로 크게 날아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나가떨어진거에비해 골절이나 찢기거나하진않았습니다.
물론 헬멧 장갑정도는 하고있어 머리에도 큰이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의 속도가 그렇게 크게나지않았기에
제가 이정도에서 걸어다닐수있었고
정면부가 크게 부서진 바이크는 2차로안에 있었고
스키드마크도 2차로안에 남았습니다.
정황상 2차로안에서 사고가 날수밖에없고...
2차로안에서 사고가 나야만 확보된 증거자료랑 일치하는상황에서
(위에말씀드렸듯이 오토바이도 2차로에 멈춰섯고 스키드마크도 2차로안입니다.)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시간을끌고
여차하면 1차 판결에서 피해자가된 제가
돈도안들어가는 택시쪽의 이의제기 한방에 가해가자 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너무도 억울하여 잠도오지않고 밥도 잘안넘어가며
담배만 피워댑니다..
금전적,사회적,정신적.신체적 피해와 데미지가 막대한데
대물 대인 합의 는 고사하고
아직도 택시기사나 회사와는 연락도 해본지 감감합니다.
(경찰서소환에서 대면한것과 제가회사에 전화한것이외는 없음)
제발..도와주십시오.. 간절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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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너무 상세하고 길어 간략하게나마
그림도 다시그려 첨부합니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되셨으면 합니다.
상무란 사람 전화와서 명예훼손이니 나발이니 해서 글내리라는데
코멘트 안달린글은 아에 지웠고
이글은 못내리겠고 당신네들 불쌍해서 업체명은 지웁니다.
끝난 사건을 가지고 어거지씨워서 엎어놓고 피해자 행색하는데 가관이네요
소송갈랍니다 끝까지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