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모 k대학교에 다니는 풋풋한 20살 흔남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번에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죽을 뻔 한사연이있어서... 처음이지만 어색하게 음슴체 ㄱㄱ
우리학교는 일년에 한번씩 산악훈련이라고해서 산갔다옴
올해에는 지리산 간다고해서 일학년인 나는 완전신났음
작년에 설악산 갔던 형들이 힘들다고해서 나도 처음으로 등산을 즐기러 신나는 마음으로 지리산을 갔음
첫날은 그냥 가볍게 지리산 둘레만 돌았는데 그것도 솔직히 힘들었음
무튼 첫날밤을 무사히 보내고 그다음날 이제 지리산으로 출발을 했음
나는 같이아는 선배형이랑 도시락과 물을 싸들고 선두로 올라가고있었음
1시간쯤 올라가고있는데 2갈래길이나옴
그런데 문제의 시작은 이시적부터임. 오른쪽길로 가고있는중에 길이 없어서 모두 돌아가자고 하고있는데 앞에서 3명가량이 그냥 그길을 뚷고 가는거임. 그뒤로 모든 사람들은 길이 없다고 내려와서 반대길을 향하여 다시 올라가는 중에 그쪽 도 길이없다고 앞에서 막소리를 지르는거임. 그래서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뒤로 빠꾸 하고 돌아가고있는데 뒤에서오던 친구와 선배가와서 합류를했음. 어찌할까 망설이고 한참 우물쭈물하고있다가 1시간인올라왔는데 그냥 내려갈수는 없었음 그래서 올라온게 아까우니 한쪽길을 정해서 가자고함. 선배가 한가지 길을 정하라고 해서 오대오 상황에서 오른쪽으로 아까 몇명간사람들이 안오는걸보니 길이있는것 같다고 우리는 오른쪽길로 올라가기로함
( 사실 이때 오른쪽으로 갔으면 안됬음)
가면 갈수록 길은 거칠어 지고 길은 나오지않았음. 그래도 앞에 간사람들이 오질않았으니 그냥 무작정 길을 만들어서 가기로함.
한 10분더올라가니까 이제는 아에 낭떨어지임 도저히 걸어서 못올라가겠음
그래서 우리는 내려가기로하고 뒤를 돌아보는데 ...... 도저히 사람이 내려갈만한 길이아님 차라리 올라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우리는 직립보행을 포기하고 4발로 엉금엉금 기어올라감 진짜 경사 완전높고 끝은 보이지 않음.
한 30분가니까 이제 다들지쳣음 진짜 체력은 고갈나고 길은 안보이고 진짜 죽는줄알았음. 도대체 올라간 사람들은 보이지않고 길은 안나오고 그때 앞서간사람들이 먹은 도시락을 바위틈엣 발견했음. 갈수있는길은 없는데 도시락은 여기서 먹은 흔적이있고 우리가 올라오는길이였으니 내려오진않았고 그래서 우리는 앞에 사람이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계속가보기로함. 올라가면 갈수로 길은 높아지고 이제는 한명이떨어진다해도 살려줄 힘이 없었음. 그래서 떨어지는 사람은 ㅃㅇ하기로 하고 무작정위를 향해 올라감. 3시간정도 갔음 이제 다들 나무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려서 이제 말도안함 진짜 죽는줄알았음
근데 갑자기 맨위에가던애가 돌을 밟고 올라가다가 그돌이 떨어지면서 2번째로 가던애가 그돌에맞음 그애는 굴러떨어지고 3번째애와함께 굴러 떨어지는거임
나님은 4번째였는데 간신히피함 2.3번째 엄청떨어지다가 한명은 나무에걸리고 한명은 어떻게 버텨서 나무붙잡읍
근데 한명은 그대로 기절한듯했고 한명은 무릎박아서 못올라가겠다고 하는거임.
진짜 이러다가 날새겠다 싶어서 핸드폰도 안터지고 ..
1명당 2명씩붙어서 올라가는데 진짜 힘들었음 종아리 허벅지. 땀은 이미 범벅에 진짜 언제 떨어질지모르고 진짜 집이그리웠음
그렇게 간신이 1시간정도 더 올라가니까 위에서 사람목소리가 들림 막 위에서 10시방향이러는거임
진짜 우리 미친듯이 올라감 그뎌 길을 찾은거임 우리 다 얼싸안고 막 친구는 울고 ㅠㅠ
진짜 글로는 설명못함 ㅠㅠ
올라가자마자 감동의 사진한방찍고 그길 쭉 따라서 정상올라감 절벽한번타고나니까 그냥 산길은 평지걷는 느낌임.
밑에사진 이거진짜 처음 올라갈때사진 저거는 아무것도아님 경사엄청높은데 앞은 다 저렇게 나무들이있고 ㅠㅠ
참나.. 이런길을 헤쳐감 진짜 이건 처음 시작임 .. 절벽에서는 사진도 못찍음
아 처음써보는거라 잘쓴건지모르겠음
무튼 추천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톡되면 우리 6명사진올림 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