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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정말자살할거같아요...누가도와주세요...

ㅠㅜ |2011.11.02 04:08
조회 1,891 |추천 0
...4년 조금 안 되게 사귄 여자친구에게 5월달에 차였어요...벌써 반년이 다되가요....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 시간이 약이라고 사람들이 그랬는데...하나도.. 괜찮아지지 않아요...정말로 지난 6개월동안 단 하루도 여자친구 생각 안 해본적이 없어요... 단 하루도.... 정말로 단 하루도...헤어지고나서 처음 한 2달은 정말 지옥같이... 학교도 안나가고 밥도 잘 안먹고... 뭘했는지도 모르게 그냥 ... 정말 지옥같이 지냈어요... 정말... 평소에 자살하고싶다는 사람들이 글올리고 그러면... 자살을 거꾸로 외쳐봐라... 부모님 생각해라... 그런 댓글 달아주고 그랬는데.... 이제 그 사람들 기분이 이해가가요... 정말 죽고싶어요...
그래도.. 자살안하고 계속 버텨온 가장 큰 이유는.... 가족생각, 친구들 생각보다도 ... 여자친구가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여자친구가 변했어도 내가 계속 한결같으면...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그 때까지 자기관리 열심히하고 더 멋있어지자.. 다시 나한테 반하게.... 이런 마음가짐으로... 버티자... 라고 생각했는데요... 
안되나봐요... 정말 끝인가봐요.................
며칠후면 빼빼로데이라는데... 여자친구보니까 그 새 남자친구한테 만들어줄 빼빼로 재료사고 그러더라구요... 그 남자랑 정말 잘 지내는거 같아요....
바람핀여자,남자는 오래 못간다고 ... 사람들이 그랬는데...얼마 안가서 깨질꺼야...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버티고 버텼는데....아닌가봐요...
사귀는 동안 ... 여자친구가 마음고생많이했대요.... 저한테 사랑받는 느낌이 안든대요...저한테 사랑표현좀 해달라고 울면서 그랬었는데... 여자친구도 지금의 저만큼 힘들었을까요?...근데 저 정말 여자친구 사랑안한거 아닌데....정말 사랑했는데...전 4년씩이나 매일 같이 지내고 그러다보니 편해지기도 편해지고... 정도 많이들고....그래서 제 딴에는 애정표현 하고 정말 노력하고 그래도... 여자친구는 만족하지 못하는거 같고.....여기저기 데이트 많이하다보니 해본것들이 많아 맨날 오늘은 뭐할까? 뭐먹을까? 하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말고... 그런적이 많았는데....그랬던게 문제였을까요.... 

전 정말 여자친구 진심으로 사랑했고 ... 나중에 커서 같이 행복하게 잘 살려면 제가 능력이 있어야 되니까...미래에 대해서 준비하고... 공부하고... 자격증따고... 그랬던건데....그 시간에 데이트하고... 애정표현 많이 해주고 그랬어야 되나봐요....정말 가슴에 손 얹고 다른사람 사랑한적없고... 여자있는 술자리에는 당당하게 여자친구가 싫어할거 같아서 안나간다고 그러고... 그랬는데.... 
벌받는거겠죠... 근데 너무 억울합니다.... 사랑안한게 아닌데...정말 아닌데.... 
매일 밤마다 울다 잠드는 것도 이제 너무 힘들어요.....자기전에 판에서 헤어진다음날에 올라온 글 읽는게 일과였는데...오늘 글 읽어보니까... 여자가 바람피면 끝이다. 절대 안돌아온다... 이런 내용의 글이 많더라고요........이런 글만 계속 읽다보니.. 아 정말 끝났구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너무 서럽더라고요.....
걔가 저한테 사랑받는 느낌이 안든다고 울면서 말한 이후로 다른남자랑 사귀고 있었더라구요...그 남자는 계속 제 여자친구한테 자기가 더 잘해주겠다고... 지금의 너가 불쌍하다고... 기다리겠다고 그랬대요... 제가 못해서 이렇게된거겠죠...근데 전 정말 사랑했는데...........헤어진다다음날에 바람핀거 다 용서한다고 내가 더잘하겠다고 매달리고 매달리고 그랬는데... 안된대요...

며칠전에 연락도 해봤는데... 처음엔 반가워하고 안부도 물어주고 그러더니 얼마 안가서 연락하는거 싫다는티를 내더라구요....
방금전... 정말 이렇게 지옥같이 사느니... 죽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유서쓰고 목을 매달아봤어요...바보같지만 목이 참 많이 아프더라구요.... 아프면서... 눈 뜬상태인대도 앞이 잘 안보이고.... 점점 힘이 빠지다가... 갑자기 제가 유서라고 쓴 종이한장들고 앉아서 서러워하실 부모님 생각하니 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막 발버둥치다가 내려왔는데....

아 이대론 정말 죽을거 같아요.... 그리고 죽고싶어요...  근데 부모님 때문에 못죽겠어요.......
아... 글이 횡설수설이네요.... ..... 근데 ... 너무 힘들어요.....누가좀제발도와주세요..제발요...저 정말 어떻게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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