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10월 31일 오후 4시경에 일어났습니다.
평소 피해자(J군)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심하며 운동은 싫어하고 또래 아이들처럼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 1 학생입니다
광주 서구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중, 고등학교가 동구로 혼자 떨어져 , 아는친구 하나없이 외롭게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학교 가는길도 멀고 교통편도 여의치 않아 기숙사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부모님과의 대화도 많이 단절이 되었고 주1회 한번 주말에나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재학중에도 J는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여 전학을 가고싶다고도 하였고 학교에서 친구들이 왕따를 시킨다고 호소를 했습니다.
9월달에도 4명정도의 친구들이 J군를 괴롭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등 그 전에도 종종 괴롭힘을 가했습니다 .그때는 그때 상황을 무마하고자 가해 학생들은 J에게 사과를 하고 일단락 시킨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은 J군이 소심해서 친구들과 못 어울리는 것같아 야간자율학습도 빼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특공무술학원을 보내는 등 J와의 대화를 이끌어나가며 노력을 하던 중이였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공공연하게 모군을 리더로 한 무리가 J를 괴롭히는것이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청소시간에 게임이라는 명목아래 집단 구타를 당했습니다
(몇달간 이렇게 게임이 진행되었다고 함)
게임은 그무리의 리더가 마음대로 그때그때 정하는 형식으로 한명의 술래를 정하여 청소구역내의 장소를 제한을 두고 슬리퍼를 던져 맞추는 형식으로 5~6명의 무리 학생들이 한학생 (J군)를 타겟으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잘해도 술래 못해도 술래 , 무조건 술래는 J가 되는것이지요
술래가 되면 가벼운 터치가 가해진다는데 가벼운 터치가 뼈에 골절이 될 정도가 될수 있습니까?
다른친구들이 걸리면 가벼운 터치가 되겠으나 J가 걸렸을 시엔 무자비한 폭행으로 이어갈정도로 린치를 당한것이지요.
그만하라는 말도 묵살당하고 어쩔수 없이 어울려지는 가운데 ,
J는 그런 게임에 의하여 구타를 당하던 중 너무 아파서 팔로 제지하며 그만하라고 하엿더니 , 그 잡힘을 당한 친구(문제의 그 리더)가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린것입니다.
그 광경을 같이 게임을 햇던 학생들은 가만히 지켜보기만 햇다는군요 말리지는 못할망정 ..
웃고나 잇엇겟죠.
청소시간내(2~30분정도) 벌어진 일로 구급차가 와서 조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검사 결과 눈뼈와 광대뼈 코뼈가 골절되었다고 합니다.
J는 안경도 착용하고 치아교정까지 하는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구타를 당했습니다
저런 구타는 살인미수 아닙니까 ?
그러나 저런 행동들을 했던 학생들은 근신처분 , 사회봉사 처벌을 받는것이 고작입니다
정작 피해 받은 J는 얼굴이 너무 퉁퉁 부어 바로 수술도 못하고 붓기가 가라앉길 기다렷다가 수술에 들어가야 합니다
(턱뼈가 골절된 상태여서 죽도 잘 넘기지도 못합니다 , )
지금은 다음주 수요일(9일)에 수술예약을 잡아놓았으나 붓기가 그때까지 가라앉지 않으면 수술도 못한다고 합니다 .
하루에 몇알씩의 진통제를 먹고 있으나 ,자꾸 그때의 상황이 떠올라 불면증에 걸려 잠도 잘 못자고 심리불안 상태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혹 수술을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그 학생들을 다시 대면하게 될텐데 ,
그 무서웟던 상황들 .... 그 장면들이 떠오를텐데 , 너무 무섭습니다
학교측에선 퇴학을 시킬수 있는 명분이 없답니다 .
학생이라는 점을 무기를 내세워 변변찮은 처벌도 없이 이렇게 학교를 다닐수 있다는게 너무 놀랍습니다.
(폭력위원회가 열려야 그 학생들의 처벌이 결정된다는데 아직 그 위원회도 조성된거같지도 않습니다. )
# 가해 학생들 부모님들께선 자기 자식들은 집단구타를 하며 왕따를 만드는 그런 학생이 아니라고 하시더랍니다. 그러면서도 죄송하다고도 하셨지만 ...
어떤 부모님은 혹여 그런사태가 그 전에도 발생햇엇다면서 그때 따로 분리를 시키던지 청소를 시키지 말았어야지라고 하셨답니다.
직접 괴롭힘을 당하거나 맞지 않앗으니 저런 소리를 하시는 거겠지요.
그리고 그 사건이 발생했을땐 그 리더란 학생의 부모님만 오시고 다른 부모님은 안오셧다가
J군의 부모님이 담인선생님게 전화하여 처벌이 어떻게 되는지 여쭙자,
오늘에서야 나머지 학생들의 #한# 부모님만 오셨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도 J군의 상태는 심각한데 학교에서는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나 봐요란 말을 할정도로 처벌이 경미합니다 .
어떻게 해야 그 학생들이 제대로된 처벌을 받을수 있을까요
일단 경찰서에 신고는 하였지만,....
피해 가족만 속이 타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