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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어요. 어떡해야 좋을까요?

|2011.11.04 13:11
조회 7,915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헤어진지 약 3개월만에 다시 연락이 왔네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남자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힘들었던 이유는

 

이 사람이 저에게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많이 했다는거에요

 

 

 

 

 

 

 

만나서 데이트할땐 누구보다 잘해주는 사람이었지만,

 

 

 

저 모르게 여자 관계도 좀 있는것 같았고,,

 

 

 

 

 

 

 

 

그러니까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는거죠

 

 

 

 

처음엔 제 집착이 아닐까 싶어서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했지만..

 

 

 

 

 

 

 

여기 다 적기엔 내용이 길어서..

 

 

 

무튼 제가 그런 이유로 헤어졌네요

 

 

 

 

 

 

전 이사람을 계속 좋아하고 있었지만,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싶지 않았어요

 

 

 

 

 

 

 

아마 이 사람보다 제가 더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던것 같아요

 

 

 

 

 

 

 

 

헤어지기 일주일 전에 만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얼굴보고 말하니 맘이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그땐 못헤어졌어요

 

 

 

 

 

근데 일주일뒤에 정말 결심을 했죠

 

 

 

 

만나면 또 흔들릴까봐.. 예의가 아닌걸 알지만 카톡으로 말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집앞에 오겠다면서..

 

 

 

 

 

 

오지말라고..난 더이상 힘들고싶지 않다고..

 

 

 

 

 

그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딴ㅇㅒ기가 나와서 서로 말다툼을 조금 했는데,

 

 

 

 

 

그 남자가 화가 났는지 전화를 먼저 끊더라구요

 

 

 

 

전 어이 없어서 그래도 예쁘게 사랑했는데...

 

 

 

 

 

 

 

끝도 잘맺어야 하겠단 생각에 다시 전화했지만

 

 

 

그 사람은 끝까지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그러고 제가 카톡까지 보냈는데 씹더라구요..

 

 

 

 

 

 

그래서 번호 다 지우고..암튼 그 사람에 관련된건 다 지웠어요....

 

 

 

 

 

 

사실 제가 이렇게 많이 좋아한 사람은 처음이라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잊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그래도 어느정도 맘 잡고, 나름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젯밤에 카톡이 하나 오더라구요.. 그사람이었어요

 

 

 

 

 

 

내용은 대충.. 갑자기 이런식으로 연락해서 미안하다. 자기가 너무 못해준것같다...뭐 그런식

 

 

 

 

 

 

사실 여기서 연락을 씹을 수도 있었지만,

 

 

 

전 그때 이별을 너무 흐지부지 서로 기분 상해서 끝냈기 때문에

 

 

 

 

 

잘 끝내야겠단 생각으로 답장을 했어요

 

 

 

 

 

 

 

이제와 뭐가 미안하냐며..그런식으루요

 

 

 

 

 

그랬더니 자기가 그땐 화가나서 그랬다는거에요

 

제가 그때 날 가볍게 생각하고 만난거 아니냐고..그런식으로 말했었거든요

 

 

 

 

 

 

뭐.,.

 

 

헤어지고 나서 다시 연락하는 남자들 패턴이 그렇듯

 

 

 

 

 

이제 노력하겠다, 정말 잘하겠다, 미안하다..등등

 

 

 

 

 

 

 

 

그런 말들이었어요

 

 

 

 

 

 

그래서 전 그랬죠

 

 

 

 

 

 

나한테 만들어준 추억은 너무 고맙고, 이제 오해도 풀렸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우리가 다시 만난다고 해도 난 전처럼 당신을 좋아할순 없을것 같다고

 

 

 

 

 

그랬더니...

 

 

 

 

자기도 장담은 못하겠지만

 

 

 

 

 

 

정말 노력할테니까 기회를 달라네요....

 

 

 

 

 

 

 

연락도 안씹고, 잠수도 안타겠다고..

 

 

 

 

 

 

 

 

그래서 연락기다리겠다면서..그렇게 카톡은 끝났어요

 

 

 

 

 

 

 

사실 처음엔 잘해볼 마음 없었어요

 

 

 

 

 

 

전에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가 그런남자 있었는데..결국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전처럼 또 힘들고 싶지 않았고....

 

 

 

 

 

 

 

근데, 저도 이러면 안되는데.. 한번만 더 기회를 줘볼까.. 이런 생각도 들고....

 

 

 

 

 

 

친한 친구에게 말했더니 '있을때 잘해야지. 왜 이제 와서 저러냐. 너 흔들리면 안된다.'

 

 

 

 

그러는데.......

 

 

 

 

 

 

친구 말 듣는게 맞겠죠?

 

 

 

 

 

 

 

저도 톡이나 이런곳에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려는 사람들 있으면

 

 

 

 

뜯어말렸는데..............

 

 

 

 

 

 

 

 

막상 제 입장이 돼보니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 사람이 제 글을 볼수도 있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적어봅니다..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 진지하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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