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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여행 Rural 20

김미숙 |2011.11.04 15:01
조회 99 |추천 0

 

 

 

 

 

 

 

 

 

 

 

 

 <여기서 잠깐 ! Rural 20 이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Rural 20 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우리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 입니다.  한국적 경관과 전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농촌체험 마을을 20곳 엄선하여 4가지 테마별( 체험. 자연. 전통문화.웰빙) 로 스토리가 있는 여행이지요 ^ㅡ^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www. rural20.kr 을 방문해 주세요 ^ㅡ^ >

 

   모두투어와 함께 하는 Rural 20 을 통해, 대구대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충청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ㅡ^

 충청도 여러 지역 중,  제가 방문한 곳은,  "서천이색체험마을", "홍성 문당마을", "영동 비단강 숲 마을" 인데요.

 그곳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이틀을 보냈습니다.

 

 서천, 이색 체험 마을.



 

 충남 서천은 어머니 고향입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적은 있어도, 혼자 간 적은 처음인데요. ;;  저는 집이 경기도인 관계로, 혼자,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출발 했습니다.(모두투어 집결지가 대구라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떠나지 못했어요. ^^;;)  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서천으로 향하는 내내 잠만 잤습니다.  한 2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서천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이색체험 마을로 가는 버스를 찾기 위해, 이 사람 저사람에게 물어봤죠. 서천은 우리가 평소에 보던 번호가 있는 버스가 아니였는데요.  한산행 등 마을 이름으로 된 농어촌 버스였습니다. 제가 탄 버스가 한산행 버스였습니다. ^^ 한산행 버스를 타고, 한 15~20분 정도 가면 기산초등학교가 나오는데요. 기산초등학교 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이색체험마을 간판이 보입니다. 마을로 올라가면서 느낀건, 공기 정말 좋더라고요. 조용하고... 주위도 정말 멋지고. ^ㅡ^  마을에서 앉아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택시 한 대가 왔습니다. 여행을 같이 신청한 한국 친구들이였는데요. 저보다 어리고, 사는 곳도 달랐지만, 애기가 잘 통해서 신나게 수다를 떨었습니다. (처음 만났다는 어색함은 없었죠.ㅋㅋ)  그러던 중, 대구대에서 출발한 외국인 친구들과 모두투어 직원 분 들께서 오셨는데요,,,,,,,

우리 여행의 첫 시작은 찐빵 만들기 였습니다. ^ㅡ^

 

 

 

 찐빵을 만들면서, 히토미씨 무슨 냄새 안나요? 술냄새나요. 이거 누구얼굴 이예요? 연신, 한국말, 중국말, 일본말, 영어 수다가 진행됐습니다. 모두가 찐빵 만들기가 재미있는지 웃음소리도 계속 들렸습니다. ㅋㅋㅋ 제 앞에 SATO AI 양에게, 찐빵 만드니깐 기분 어때요? 라고 물으니깐, 방긋 웃어주면서 " 재밌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괜히 말걸고 싶어서, 노력 쫌 했습니다. ㅋㅋㅋㅋ

 

 

 찐빵 만들기가 끝나고, 마당에서 찐빵을 찌고 먹으면서 , 포토타임이 이루어졌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모두들 사진 찍기 바빴죠. ㅋㅋㅋ

그리고 나서,  맛있는 점심 비빔밥을 먹은 후 본격적으로 마을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색체험마을은 교편에 있던 교장선생님께서 퇴직 후 만든 마을입니다. 큰 연못이 인상적이였는데요. 연못에 연꽃이 져서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탑과 솟대. 항아리도 많이 보였습니다.
  중간에 외국인 친구와 함께 있는 미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기원전 500-900년경에 인간이 최초로 만든 미로를 본 따 만든거 같은데요. 이 미로는 스페인의 바위그림이며, 풍요와 번영 그리고 다산을 기원하는 듯 하다고 친절히 미로 앞에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ㅡ^

 

서천 신성리 갈대밭과 춘장대 해수욕장  

 

 마을 견학이 끝난 후, 저희 일행이 향한 곳은 서천 신성리 갈대밭입니다. 신성리 갈대밭은 한국 4대 갈대밭으로 꼽히는 동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갈대 7선에 속한다고 합니다. 또 한 공동경비구역 JSA에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울창한 갈대숲 그리고 앞에 보이는 강가까지 정말 멋진 곳이 였습니다. ^ㅡ^

 다음으로 향한, 춘장대 해수욕장. 특이한 점은 모래사장이 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바다를 본, 외국인 친구들은 모두 행복해하였습니다. 저 또한, 오랜만에 본 바다라 그런지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일본인 친구 슈헤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른쪽 끝 사진.) 한국에 온지 3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더라고요. 히로시마 왔구.. 항상 밝게 웃는 친구였습니다. ^ㅡ^

  홍성 문당마을

 서천에서 즐거운 체험과 여행을 마치고, 홍성으로 향하면서 밖은 어두워졌습니다. 홍성 문당마을에 도착하니, 컴컴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요. 일단 방을 배정받고,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천연비누에 넣은 재료는, 여드름을 치료하는 시금치, 무좀에 좋은 황토, 주름과 미백에 좋은 백년초, 비타민 c 가 많이 함유된 파프리카가 있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원하는 재료를 넣고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요즘 여드름이 많이 나서, 시금치를 택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 온 뒤로 쓰고 있는데 조금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트랙터를 탔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였는데요. 맑은 아침 공기를 마시며,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ㅋㅋㅋ

트랙터 타기 체험후, 인절미를 만들었는데요. 저는, 인사동에서 떡 만들기를 한 번 해본적이 있어 낯설지 않았는데요. 외국인 친구들

은 신기해 하면서 절구를 두들겼습니다. ^ㅡ^

 

영동, 비단강 숲 마을

 홍성에서 즐거운 시간을 뒤로한 채, 다음일정지 영동으로 향했는데요. 영동 비단강 숲에서 한창 봉수대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봉수대는 전화가 없었던 아주 오래전, 비상 사태 등을 알리기 위해 불을 피워 연기를 내던 곳이였죠.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먼제 뻥튀기 만들기. 뻥 이요~ 소리에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놀랐습니다. ^^:; 그리고 물고기 잡기 체험.ㅋㅋㅋ 저는 무서워서 선뜻 나서지 않았는데 , 외국인 친구들은 즐겁게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잡은 물고기는 구워서, 먹으로 주었습니다. ㅋㅋㅋㅋ 또 땟목타기 체험 인데요. 땟목을 저도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자전거 타기체험도 있었네요. ㅋㅋ 그 외 김치 만들기 등의 체험도 있었답니다.

 

 

 

 

 투어의 마지막은 경품 추점이었는데요. (모두들 사전에 이름을 냈었습니다. )사회자가 하나씩 이름을 뽑아서, 선택된 사람들이 무대위로 올라가서 춤도 추고, 가위바위보 대결도 했습니다. 물론 무대위로 올라가면 경품은 다 받았지요. 누가 더 잘추고,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경품의 크기가 좀 달라졌을 뿐입니다. ㅋㅋㅋㅋ <제 친구 슈헤이가 가위바위보에서 일등을 해서 쌀을 받았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이틀간의 투어일정은 끝났습니다. 맨 오른쪽 사진은, 영동 터미널로 가면서 찍은 감나무 사진인데요. 영동은 특이하게 가로수가 감나무 였습니다. 거기 관계자 분 말씀에 따르면, 자기 상가 앞 감나무는 자신들이 관리하고 수확을 한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

 

 터미널 도착 후. 현금결제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ATM 기가 없었습니다. ㅠㅠ  있는 현금이 8천원이여서, 어쩔 수 없이, 청주행을 끊었습니다. 청주가면 서울가는 차가 많다고 매표소 직원분이 그러셔서. ㅋㅋㅋ 여튼 청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집으로 잘 도착 했습니다.

 여행 가기전, 시험기간과 과제를 때문에 많이 지쳐있었는데요. 이번여행은 저에게 휴식과도 같았습니다. 그리고,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에 있어서 도전이자, 즐거움이기도 했습니다. 다음번 공예마을 여행도 정말 기대 됩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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