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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친오빠가 이래도됩니까??

박수 |2011.11.04 15:15
조회 8,185 |추천 11

제가평소에되게즐겨보는만화가 하나 있어요 ㅡㅡ

저랑 친하거나뭐 가족들도 인정할만큼그만화를되게좋아하거든요??

근데 그만화가소설판으로 나왔더라구요

살려고는했지만 도통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하는수없이 포기하고있는데

오빠 친구한테 그책이있다는거에요

전 당연히 빌려다달라고했고요

근데 오빠 친구는 사놓고 보지도 않는데요

그런데저는 그만화를 엄청 좋아하니까그책이 되게닺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통해서 팔라고했죠

그책 가격이 6500원 이었을 꺼에요 오빠말로는'1000원 정도는 그친구도 깍아줄수있다.'

그래서 아싸~그러면서 오빠편에 그친구한테돈주라고 5500원을 오빠한테 줬어요

오빠가 잠들고나서 몰래 오빠핸드폰에 문자한걸봤거든요??핸드폰 부실뻔했어요

(오빠 비밀번호를 알아서)

나한테는5500원을 받아가서준다는사람이 친구한테 문자로는

'야 그책 내동생이2000원에 산데' 라고보낸거에요

우와~완전빡돌긴했는데 불우이웃을 돕는셈칠까도 생각해봤는데안되겠더라구요 ㅡㅡ

2000원에 주면 나머지3500원은 지가 갖는다는거잖아요??짜증이나가지고..

오빠는저보다 한10분쯤 집에서 빨리나가요 그래서 제가 문자로오빠한테

'친구한테2000원에판다그랬지??3500원 거슬러와~'

이렇게 보냈죠  근데 답장이..

'실어그럼 사지를 말던가'

라고왔어요 짜증이나가지고

'그래 까짓거 책도 낡아서너덜너덜한데 걍 안사고말지그럼 돈5500원 그대로 갖고와~^^'라고해버렸어요 ㅡㅡ

아 진짜그책 꼭 같고싶었던건데ㅡㅡ

씨부럴 친오빠가 이래도 되는가 싶네요 진짜...

그래도 억울한게 있는지라 잡에오자마자 돈내놓으라고협박해서 겨우겨우 돌려받았습죠 휴..

추천수1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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