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세상에 +_+
몇일전에 푸념처럼 적은 글이
생각지도 못하게 톡이 되어 있네요
처음이라 깜놀했어요 ㅠㅠ
지금 댓글들 읽다 추가글 쓰는 건데
굳이 변명이란 걸 하자면
피부! 막 연예인들처럼 반짝반짝 하란 거 아녜요 ㅎ
그냥 막 솔직히 딱 봤을 때
헉 or 헐! 리액션 절로 나오는
그런 좀 거부감 드는 피부만 아니시면
(혹시나 그런 피부신 분들 보시면
죄송해요 ㅠㅠ 그러고싶어 그러신거 아닐테니까 ㅠ)
그냥 보통정도만 되면 좋겠다는 생각ㅎ
저도 피부 좋은 편은 아니니
같이 팩해주는 쏠쏠한 재미가 있잖아요? ㅎ
아 그리고..
제가 바라는 점들을 비꼬시는 분들께,
그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못해보신 분들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 이라고 생각하는데..
저 정도가 과한거고 욕심이라면
연애가 아니라 그냥 단순관계 라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사랑의 시작은 어떻게 보면 쉽게 시작되기도 하죠.
하지만 제가 바라는 저런 사소하고 기본적인 일들이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는 만남이길 바라는 한 사람이랍니다 저는..
뭐 쨌든.. ^ ^
모두 달달한 연애를 위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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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애하고 싶습니다.
스물 일곱 먹도록 왜 이렇게
단 한순간도 진심으로 절 사랑해주는 남자를
못 만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몇 번의 연애질은 했지만
시간 지나 생각해보면.
외로운 걸 싫어하는 제가.
상대방의 단점을 다 끌어안고
그냥 정으로 하루 하루 이어갔던 것 같아요.
저는. 외롭게 자라서 그런지
받는 것보다 주는 거에 길들어져 있어요.
그 만큼 사랑받고 싶기 때문에. 선수치는 거랄까요..
그래서 연애하는 동안에 많은 걸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자주 문자, 전화 하고.
의무적으로 꼭 해야한다기 보다는
제가 뭐하고 있는 지 궁금해해주길 바라는거죠.
길거리 지나다 제가 좋아하는
곰돌이 양말, 토끼 손수건 같은 거 보면
제가 좋아할 거 생각하며 사다주는
그런 사소한 선물들을 더 좋아합니다.
(이건 선물을 바란다는 것 보다도
제 생각해서 무엇인가를 고르고 선택했다는 사실이 중요함!)
맛있는 거 함께 먹으러 가는 것, 좋죠.
하지만 서로의 경제 상황은 생각지도 않고
무작정 비싼 것만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길거리 떡볶이라도.
맛있게 함께 먹는 게 중요하구요.
그리고 상대의 여유가 그리 넉넉하지 않다면
제 지갑도 언제든지 열려있는 여자입니다.
제가 넉넉히 버는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까울 건 없으니까요.
(같은 여자지만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게
남자한테 얻어먹기만 하고 뜯어먹기만 하는 것들!
왜죠? ㅡㅡ)
그리고 담배 피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담배 연기만 맡으면 두통이 생기는 체질이라..
술 좋아하더라도. 늦게 다니더라도.
지금 어디에서 있다는 보고(?) 정도는 해주는
신고정신 투철한 분이면 조금 더 좋겠네요.
남자들 놀러나가면 여자는 걱정하기 마련이니까요.
뭐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 겠지만..
그리고 절대 사소하게라도 여자문제로 속 썩이지 않는 남자면 더 좋겠죠?
많이 데어서 이게 제일 중요한 듯 해요.
아 그리고 표면적으로 중요한.. 외모 문제는.
제 키가 작아서 키는 저보다만 조금 더 크면 되구요
180?? 쳐다보다가 목 경련 올 것 같아 부담될 것 같아요 ㅋ
잘 생기든 못 생기든 솔직히.
피부는 좋으신 분이면 좋겠어요 ㅠㅠ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ㅠ
그리고 전체적으로 웃는 인상이 좋은 분을 좋아한답니다.
하........ 저도 달달한 연애질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