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쫌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물어보려 글을 씁니다.
저는 현제 해외구요 동네가 작지만 한국인은 나름 많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뭐 어디나 똑같겠지만 한인들의 사이나 소문이 까다로운 곳이죠.
주말에 어느 한 한인 미용실이 세일을 한다고 나와있길래, 저포함 3명의 여자들이 머리를 하러 갔습니다.
세일이라고는 하지만 그만큼 약을 덜 쓴다는 거 알고 갔습니다.
저 염색했는데 들추면 검은색 놔두면 갈색.. 드문드문 보였지만 저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저랑 같은 건물에 사는 한 언니는 파마를 했는데 집에 와서 시간이 좀 지나니 머리가 파마한지 6개월은 족히 지난사람처럼 그냥 폭탄이 되어 있는 겁니다.( 언니 남자친구인 오빠도 보고 "너 머리하고 온다며?"라고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일가서 다시 말아달라고 하자고 했습니다.한국에서도 머리 잘안나오면 머리 다시 하러 가지 않습니까? 미용실에서 머리 다시 해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얘기하면 아니 머리보면 다시 해주겠지 했습니다.언니가 내가 그런말도 잘 못하고 성격이 소심해서 그러니 저보고 같이 가서 얘기해달라고 해서 같이 가주기로 했습니다(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 음식, 물건등이 문제가 있을 떄 건의를 잘 하는 편입니다.)
저는 별다른 일이 없기에 같이 갔고 언니가 먼저 말을 하겠다해서 먼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언니가 "아줌마 , 저 어제 머리했는데... 머리가 다 풀린거처럼..... 이거...." 요러고만 있고 아줌마는 그럼 다시말고 매니큐어 등등을 또 하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머리한테는 파마를 두번하는 것 이기때문에 모발이 어쩌구, 두피가 어쩌구 등등 을 얘기하는 겁니다.그런데 파마, 염색외에는 다른 것은 세일이 아니였기 떄문에 언니는 돈을 2배로 내게 생긴 상황이였습니다. 또 자기 얘기도 똑바로 말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제가 나서서 얘기를 다시 했습니다잘 기억은 안나지만 최대한 비슷하게는 써볼게요"아니, 그런 말씀하시면 안돼죠. 저희기 왜 행사기간에 머리를 하러 왔겠어요? 싼값에 머리이쁘게 하려고 왔는데 언니 머리는 그 기대에 반도 안되서 다시 온거 잖아요? 그런데 값을 2배로 주고 머리 이렇게 힘들게 하면 저희가 왜 이 기간에 왔겠어요? 서비스로 해주시는 것도 아니고 돈을 더 내고 하라고 하시면 저희는 이해가 안가죠."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아줌마는 어린 학생이 어딜 어른한테 그렇게 말하냐며 화를내시며 뭐라고 하셨고, 저는 또 제 얘기를 하고... 일단은 머리를 다시 만 후에 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발열기..? 앞에서 언니가 그러는 겁니다.왜 어른한테 그렇게 얘기를 하냐고, 듣는 자신도 깜짝놀라고 뜨끔했다고, 조금 있다가 죄송하다고 말하라고.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만약 제가 옆집어른이나 집안에 계신 어른께 싸가지 없이 얘기를 했다면 당연히 전 혼나야죠그런데 그 분은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미용실주인이시고, 저는 서비스를 받는 손님이지 않습니까?저는 제 얘기는 아니지만 언니가 부탁을 했고 또 제가 얘기해주기로 했으니, 얘기를 해줬고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막 싸가지 없이 바락바락 대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손님의 입장에서 제가 받아야 하는 서비스를 얘기한것 뿐이죠.
저는 엄청 화가 났습니다. 그떄마침 주변에 친구들이 왔다기에 얼굴만 잠깐 보자고 하여 잠깐 나갔다오겠다고 했습니다(화가 많이 났고 저는 화가 많이 나면 일단 그 상황을 피합니다-어떤 행동이 나올지 몰라서... 일단 화를 좀 가라앉히는 편이에요)그러게 한 30분후 다시 미용실로 왔고, 언니는 아줌마가 저 학생 화가나서 간거냐 물었답니다.언니는 또 바보같이 메니큐어부터 케어를 다받고 넌 가만히 있어 언니가 할께. 라고 하더니 돈을 다 내고ㅡㅡ언니 일이고 언니가 언니돈 내는 거에 뭐라 할말이 더는 없더군요.그냥 가만히 있는데 언니가 죄송하다고해. 라고 말하기에 저도 아줌마가 어른이시니까,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 학생의 입장으로 아까 그렇게 말해서 죄송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라고 웃으며 말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아줌마의 행동 그리고 언니의 행동 둘다.
여러분 이게 제가 잘못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