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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깨달음..

... |2011.11.05 02:53
조회 1,137 |추천 1

 

 

 사람이라는게 참 어리석네요

 사귀는 동안 보이지 않았던것들이

 헤어지고 나니까 눈에 보니에요

 

 참 많이 싸우고, 나도 오빠도 둘 다 상처 받았는데

 그냥 단순히 우린 맞지 않는 것인가 생각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붙잡아도 봤는데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며 우리 다시 만나도 반복될꺼라며 거절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한달 동안 생각해보니 눈에 보이네요

 

 그거 내가 잘못한거였구나..

 

성격의 문제라기 보다

내 태토 내 사고방식의 문제....

 

자신이 없어서 안절부절 못하고

그러다 보니까 집착 구속 그리고 지나친 의존

 

 

그거는 오빠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을 만났어도 똑같이 헤어졌을 꺼란 생각이 드네요

 

 

나도 참 바보같네요

나 사랑한다고 했던 남자니까

사랑 받고있다는거 믿고, 배려하고 이해하고... 그러면 되었던 것을

 

 

정말 그런 제 자신의 모습에 후회와 실망..

그래서 앞으로 어떤 사람이 와도 다시는 이런식으로 사랑하지 말아야지 라고 반성되고

정말 안그럴 자신 있네요

생각해보면

내가 자신없어하고 어쩔줄 몰라했던 그런 나의 태도 - 왜 내가 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었는지

나도 충분히 괜찮은 여자일텐데

 

 

에휴

근데...

떠난 사람인거 아는데.....

난 다시 그 사람이랑 만나서 사랑하고 싶네요

 

아직도 난 사랑하고 있으니까

 

누가 그러더라구요

고작 몇달 만났는데 못잊고 그러냐고

 

고작 몇달이여도

내 마음만큼은 진심이였고 정말로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는 마음이 끝나지 않고 계속이네요...

 

이제는 숨 쉬는것 조차도 답답하고 아파오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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