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떠나는 나홀로가을단풍여행다녀왔어요~
가을이 되면 나홀로 여행을 꼭 하고싶어서 그렇게 우선은 내장산으로 고고씽~~~
울산에서 내장산까지..꼬박 6시간..
왜냐면..
주말이라 차도 막히고..휴게소에서 좀 놀고..내장산근처엔..단풍피크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히더라구요..
이제 나홀로 여행 본격적으로 시작함..^^
일단 경치는 끝내줌...
혼자 갔음..
다 쳐다봄..
흠흠..상관안함..그런데 쬐끔 눈치는 봐짐...
담엔 좋은사람 생김..같이 올꺼임..ㅜㅜ
내려올땐..
이미 날이 깜깜해져서 앞이 잘 안보임..
뻘쯤해서 휴대폰 만지고 오다 정면으로 나무에 부딪혀 이마에 주먹만한 혹이 생김..
대박 쪽팔리고 대박 아픔..ㅜㅜ
여행전날 새벽 4시에 출발하기로 한 시간까지 친구들이랑 달리는 바람에..
아침 10시에 일어나 늦어버려서 모든일정이 다 틀어짐..
노트북 엠피충전기 제일 중요한 카메라 충전기 다 집에 놔두고 옴..할수없이 휴대폰카메라로 찍음..
헐...
그래
카메라있으면 찍느라 경치를 제대로 못보니..홀가분하게 떠나자라는 마음으로 갔으나 수려한 경치에...
안찍고는 못배김..
늦어지는바람에 하루일정 다 망했음...
일단 경기도 언니네집에 고고싱..
분당 율동공원임..
유명한 공원임..
베토벤바이러스 나오는 공원..
일단 이번여행의 모토는 단풍여행이므로..단풍사진에 열중하기로 함...
번지점프...
님좀 짱인듯..ㅋㅋ
경치가 완전 대박임..
율동공원 대박 조음...
이쁜 낙옆과 이쁜 경치들...
아...
일단 언니네집에서 이틀 휴식취한 다음..
다시 나홀로 춘천으로 고고싱
춘천은 아무 계획없이 갔음..
그저..춘천가는길이 좋아서 나혼자 한번 가보고 싶었음...
이제 춘천으로 고고씽~
춘천가는 길임..
사진에 그 아름다움을 담지 못했음...
그래도..
나만 느끼면 되는거임..
히히
춘천가는길이 너무 행복했음...
너무 좋음...
가는길에 옆으로 보니..
아침고요수목원이란 푯말이 보임..
여길 가야겠다 마음먹음..
길에서 거기까지 한 10키로쯤 되나?
그정도 들어가니..
무릉도원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음..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나라임..
입장료 7천원임..
첨엔 쬐끔 비싸다 싶었음..
그런데..
경치를 보고나면 그돈 하나도 안아까움.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움..
혼자서 저 아름다운 길을 산책했음..
솔직히 경치가 너무 좋아서 혼자보기 아까웠음..
좋은사람 생기면 꼭 같이 와야겠다고 생각했음..
대박 좋았음..
너무 멋지지 않음?
나오는길에 보니..
커플들이 떼거지로 들어오기 시작함..
아침일찍 산책하고 나오길 진짜 잘했단 생각이 듬..
이제..
경북영주 부석사로 고고씽~~~
부석사가기전 소수서원이라고 함..
소수서원에서 2키로 더가면 금성대군비도 있었음..
소수서원은 일명 선비촌인데
이건 가이드설명없이는 아무 감흥이 없음..
여기또한 경치는 수려하나..
역사적 사실 유래 이런것들을 듣지 않으면 걍 구경하는거임..
그래서 관광객아저씨 할아버지들틈에 슬쩍 끼어들어서 열심히 경청했음..
할배들이 쌩뚱맞게 쳐다봄..
신경안씀..
혼자만의 여행 묘미가 이런거임..
뻔뻔하게 굴어야 함..
가이드아저씨는 내가 자기의 얘기를 굉장히 열심히 듣는거에 대해 좋아하는것같음..
ㅋㅋ
나무에 손대고 있는 아저씨들 사진은..저나무가 굉장한 기를 뿜어낸다고 해서 다들 손대고 있는거임..
오래살려고~ㅋㅋ
그리고
맨밑에 왼쪽에 있는 그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이라고 함..
그리고 가운데 사진은..소의 품질을 책정할때 100%의 품질이 되어야만 저 무덤같은곳위에 올려놓을수 있었다고함.
그리고 저 안에 들어가면 제사를 지내는곳이 있는데 그 품질좋은소를 재물로 바쳤다함..
그리고 오른쪽 은행나무는 자세히 보면 나무가 두개로 되어있는데 그것은 남녀를 상징한다고 함..
수령은 500년으로 추정하나 실제로는 1200년정도 된다고 함..
걍 나이를 몰라서 저나무를 첨 발견한 사람 나이부터 시작했다고 함..
아무튼 그랬음..
알고 보는거랑 모르고 보는거랑은 대박 차이남..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음..
나
너무 좋지않음?
아...
정말 너무 좋음..
흙을 밟는다는게 이렇게 좋은지 새삼 알았음..
이제 부석사로 고고씽 해야함..
일몰을 봐야함..
12키로 더 운전해서 부석사에 도착함..
일몰보려고 엄청 서둘렀음..
헥헥..
부석사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곳임..
가로수는 모두 은행나무로 되어있고 바닥엔 은행나무잎이 비단처럼 깔려있음..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곳임..
열심히 일몰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올라갔음..
조금만 늦었으면 일몰을 보지 못했을꺼임..
대박 열심히 올라갔음..
난 드디어 보았음..
저렇게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있었다는게..정말 행운인것 같음..
내가 살면서 이렇게 뭔가를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발버둥친일이 있을까 반성했음..
아무튼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이제 집으로 고고씽..
전라도내장산 경기도분당에서 단풍구경하고 강원도춘천아침고요수목원 경상북도소수서원 영주부석사..여행하면서..
내겐 너무나 아름담고 보석보다 가치있고 소중한 멋진 시간들이었음..
싱글일때..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고 싶었음..
정말 멋진 나홀로가을여행이었음..
내게 두고두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꺼임..
여기서 나홀로 가을여행 끝임..
4시간운전해서 녹초되어 울산에 도착..
며칠 몸살걸림..ㅋㅋ
나홀로가을여행은 여기까지랍니다..
여자혼자 떠난다는건 조금 위험한 일이기도 하지만..
또 낯설고 새로운곳으로 떠나는 설레임과 너른세상과 견문을 쌓기에 너무나 멋진일이지요..
그리고 또하나..
여행지에서의 어떤 인연을 기대?했지만 뭐 그딴건 없었답니다..아하하하
우리 왜 자꾸 마주치는거죠???????
뭐 이런거요?헤헤..
그런건 없었고..
혼자 정말 열심히 다녔었는데요...
거의 대부분을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나 이런것이 좋지않습니다만..
조금이나마 가을을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려보았어요..
여자혼자 떠나는 가을여행 어땠나요?
괜찮았나요?^^
여러분
조금이나마 같이 가을을 공유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감기조심하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