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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 글을 써봅니다...이런것도 뺑소니 처벌 받나요???

냐옹이맘 |2011.11.08 14:20
조회 1,307 |추천 0

정말...너무 너무 속상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 신랑은 버스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과 안산을 왕복하는 버스인데요...

 

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신랑이 정류장에서 손님들을 내려주고 뒷 문을 닫으려 할 때 앞문에서 어떤 사람이 버스 노선에 대해서

 

물어보더래요.. 그래서 대답을 해주면서 문을 닫아서..(오빠가 잘못한 부분이죠...) 어떤 여자분이

 

뒷 문에 다리가 꼈대요....그래서 다시 문을 열어줬더니 그 여자분이 다리부분을 툭툭 털더니

 

걸어가더래요..(저희 오빠가 가장 실수한부분입니다...내려서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정말 다행인건 차는 정차 상태였다는거...

 

오빠는 그냥 별일 아니겠거니 하고 차를 출발했대요....

 

그러고 나서 다음날....

 

그 여자 아버지라는 분이 회사로 전화를 했대요

 

여자가 다리가 찢어져서 꿰메야 한다고 병원 입원하겠다고...

 

회사측에서는 오빠에게 확인을 했고 당연히 사과를 한후 보험 처리를 해드리겠다고하고

 

치료를 받으시라고 했대요 (사고처리팀이 따로 있어서 그 쪽에서 해결을 하셨대요.. 정확히는 모르는데 이런 사고의 경우에 회사측과 피해자측과 처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렇게 끝이 난 줄 알았어요

 

근데 어제....그쪽 여자분 아버지가 경찰서에 우리 오빠를 뺑소니로 신고를 했대요

 

그 이유가....보험회사측에서 제공한 합의 금액이 본인의 생각과 맞지않아서 라고 하네요?...

 

거기다가 다리 꿰멘 부분에 성형수술을 해야하니 성형수술비도 달라고 한대요...

 

이미 합의를 보고 병원 치료도 마친 상태에서 뺑소니 신고를 하면 뺑소니 처벌을 받게 되나요?..

 

정말 너무 답답하고 화도나고...ㅠㅠ

 

오늘 버스 CCTV 담당자분이 휴일이라 내일 경찰서에 간다고 하는데..

 

정말 피말리는 기분이예요...ㅠㅠ 휴

 

저희 오빠가 잘못한것 알아요....그러니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그냥 정말 지금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글 쓴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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