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 한살 여자입니당
제가 어렸을때부터 유학하고, 좀..부족한 형편에 유학하려다보니 많이 놀지 못하구..
정말 시간나면 공부나 알바하구
친구들이랑 놀때도 성격탓에 여자친구들하고만 어울려 다니고 그러는 재미없는 애에요ㅋㅋㅋ
유학한 곳도 시골 촌구석 기숙학교여서(그래두 나름 좋은학교ㅎㅎ;;)
아이스크림 먹고프다고 구멍가게 하나 가려면 세시간 걸어야하는..ㅠㅠ;;
그런곳이어서 한국인 없이 생활했어요..
지금은 한국에서 대학 가려고 하구 들어와서 회사다니구 있습니다.
그러다 남친이 생겼는데요,
연애경험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저번에 깜짝 놀란게..
오빠 학교앞에서 오빠 친구들이랑 같이 걸어가는데,
오빠 친구분이 여친이 있는데,
옆에 여자분이 계신거에요.
둘이 팔짱도 끼고 장난도 치고..
차 오니까 오빠 친구가 "위험해!!"이러면서 어깨 감싸구..
전 당연히 여자친구분인줄 알았어요...ㅡㅡ;;
알고보니까 그냥 선후배래요..
전 충격이었는데....
다들 너무 당연해보이더라구요;;;;
외국에 있다가 한국오니까 제가 완전 바보됬더라구요;;
예를 하나 들자면 다같이 뭐 먹는 자리에서 반찬 집을 때 잘 안떨어지면 잡아주고 그러는것도
우리나라에선 당연한데
그런것도 싫어서 안해주는거 절대 아니라 몰라서 안해주고있고;;
결국 상대방이 '좀 잡아줘^^;;'해야 정신 퍼뜩 들어서 잡아주고...;;;;
(....아..삼천포 죄송합니당ㅎㅎㅎ;;)
어쨌든,
원래 그래요??
애인 있고 그래도 껴안고 팔짱끼고..??
오빠(남친)도 그렇데요..ㅠㅠ 여자인 동기들이랑 그러구 논다구
자기입으로 그랬어요ㅠㅠㅠㅠ
원래그렇다구..
저 그래도 서양국가(?)에 있었습니다..
제가 하도 안돌아 다니고 제가 다닌 학교가 이상해서인진 모르겠지만
관심있는 사람/애인있는사람 꼬시려는거 아니면
스킨쉽 하는거....
이해하기 힘드네요..
답변주세요!!
아 그리고 얼마전엔 저한테 친구 만난다 그러고서 여자인 친구랑 저녁에 단둘이 만나고 왔더라구요..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데..
회사언니들은 제 남친이 개념이 없는거래요..
뭐가 맞는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