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났어요 ..길어도읽어주세요 제발
진짜 눈물만나고 어의가없고 가슴이찢어지고
오빠가 저를 너무너무좋아했어요 진짜 지나가는사람이봐도
아저남자 여자진짜너무너무아끼고이뻐하는구나느낄만큼
남자분들은다아실꺼에요 진짜좋아하면 가만히못놔두는거 가만히놔두질못했어요 계속
만지고괴롭히고 쪼물딱조물딱 그냥 눈만봐도이사람이날너무좋아어쩔줄모르겠구나느낄만큼
올해 12월에 결혼하기로되있었는데...
2009년11월11일날빼빼로데이때처음만났어요 몇번만나다 호감이생겨 사귀게됫어요
너무너무오빠가 저한테잘했어요 저희엄마한테도 저희가족한테도 어버이날엔 용돈20만원씩넣어저희엄마한테드리고 저희엄마랑 친오빠랑 넷이 뮤지컬보고 영화보러다니고 외식이며 다 오빠가돈내구..
전 원래 어장관리? 연애스타일이 그런스타일이였어요 한사람한테마음준다기보다
이사람만나고 저사람만나고 마음안열고 프리하게 오빠랑사귀면서도 초반엔 딴남자랑연락하고오빠랑헤어지면딴사람만나면되지?이런식으로 가볍게생각하고 첨에 남자문제때문에 상처많이줬어요
그게 제 연애관이였는데 이사람만나면서바꼈어요
오빠의 너무 진실된마음에 너무너무 자상한모습에 한결같은모습에 조금씩마음열었고
그전에 연락하던 남자들과 연락다끊고
첨만났을떄 한창놀때라 친구들만나놀라치면 (어릴때라그런지 밤에만나노는걸즐겨했음.) 오빠랑 항상싸웠어요 오빠가 초반에 제가 남자랑연락하는것땜에 상처를받아선지
구속하고 집착이심했어요 친구들이 새장에갇힌 새같다고할정도로 친구들이 오빠저정도면 병적이다헤어져라할정도로 그러다 몇달조용히지내다가 친구랑놀려고오랜만에만났는데 싸우게됫어요 친구랑클럽갈려만났는데 오빠가 클럽갈거면헤어지자고 친구가 전화받아서 오빠좀사이코같에요 정신병자같에요 막말하고헤어졌는데 제가매달려서 다시사겼어요 저때만해도 진짜 좋을때였죠 다시좋게잘사귀다가
아!오빠가 저일하지말라고 일하면 남자랑썸씽?생길것같고 집에서 공부나하라고 공부하라고 생활비대주고 전집에잇는 그런상태가 지속됬어요 자연스럽게 친구들이랑멀어지게되고
(놀자고불러도남자친구랑있겟다고 남자친구노는거싫어한다고안만나니)
저도 슬슬 오빠한테 집착아닌집착을하게되더라구요 ..
그리고 1년정도사귀다가 일이터졌죠 제가 임신을하게됬어요
저흰 사귈때초반부터 결혼전제로만났고 오빠가 일때문에 내년초미국에들어가야되요
초반에만날때부터 우리가 중간에헤어지는일없을땐 결혼식올리고 미국들어가자 얘기가끝난상태였어요
근데 생각지도못하게덜컥임신이되버려 정말 싫은데 오빠일땜에 어쩔수없이 수술하게됫네요..
두달을끌었어요 지우기싫다고 낳자고 그럼오빠가 계획했던일이..미국에갈수도없고 계획햇던일들이 다무너져버린다고... 작년겨울12월초에 수술했어요..
그리고부턴 제집착이시작됬어요 수술하고난뒤 우울증과 이남자가떠나버릴것같다는불안감에
하루가다르게 집착하고 들이쪼이고 몰아갓네요..
임신소식알고 오빠가지우잔말에충격받아서 그래 지우고 헤어지자 너같은놈만나기싫다 하도이게습관이되서 난 오빠땜에 이렇게 내몸망가져가며 오빠의견에따랏는데 나한테니가이래?
이런식이되버려 조금만서운해도 헤어져 헤어져주라 하루에도 두세번씩그랬어요 작년말부터 이번여름까지쭉 원랜 사이가너무너무좋았는데 수술하고나서부터 제가 우울증에 막신경이예민한데 오빠가 대수롭지않게넘기니까 너무속상하고 애정이식은것같아 맨날하루가멀다하고헤어지자하고 오빠가미안하다며 잘못했다며 다시붙잡고 맨날싸우고 주말오빠쉬는날만나면 또좋아죽고 일주일내내전화로싸우고 또주말에만나면헤헤닥거리며좋아죽고 이렇게 이번여름까지쭉이어왔네요
오빠일하는직장에서 연수갈기회가생겼어요(일본)안가겠다는데 제가 가라고 등떠밀었어요
가라고 두달동안떨어져잇자고 우리맨날싸우잖아 한번떨어져있어보자 제발나좀놔달라며
일본가라고등떨밀어 이번여름8월에(두달동안)일본에갔었어요
매날맨날 제가 쪼이고 시비걸고(바뻐서연락못하는거) 헤어지자하고 그러니까 두달동안 진찌하게잘생각해보자고 하고보냈는데
가기전날에도 오빠가저희집에찾아와서 무릎꿇고 제가 싸대기4대나때리고 ...그리고또좋다고 헤헤닥거리고
일본가기깐 전화가 더더뜸해지는거예요 바쁘다고 끊으라그러고 선배랑얘기중이랫는데 여자목소리들리고
수술하기전에는 전화해서안받음그냥넘어가는데 수술하고난뒤부터는 전화받을때까지전화하고
여자목소리라도들리면 진짜 심장이막뛰고 손발이바들바들떨리고 결국거짓말하다 들켰어요 여자없다더니
선배여자친구라면서.. 그렇게 전화로맨날싸우다가 오빠도지쳤나봐요 제가 맨날 홧김에 헤어지자고헤어져달라고 연락하지말라고그랬는데 정말 헤어졌다는거예요..평소엔 그렇게붙잡더니
몸떨어져있고 지귀찮으니까 헤어졌다고 .. 저도 화나서 한국돌아오기전2주정도서로연락안했어요
그2주동안맘정리싹한거잇죠...2주만에 연락햇는데 완전딴사람처럼 냉정하게 우리헤어졌잖아 할말뭔데
막이러는거예요 전 저희가평소엔맨날싸워도 주말에얼굴보면언제그랫냐는듯이서로죽고못살아요
그래서당연히 2주동안연락을안해도 오빠한국들어와서 얼굴보면좋을거뻔히아니까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내가다미안하다고 사과해도안받아주더라구요. 진짜 마지막일꺼같은예감이들어
한국들어오기10일정도남았는데 일본에무작정찾아갔어요 잘곳도 아는곳도 아는사람도없는데 무작정오빠보겠다고 안만나주더라구요 2박3일동안 혼자 한인민박에서 지내다왓네요..
일본가서어찌나울었는지 한국돌아가면만날테니까 한국돌아가래요 ..
그래서 한국돌아와서(10월15일) 오빨만낫어요 싫데요 이런제가 자기일하는거이해못해주고 구속하고 집착하는제가싫데요...무작정집에가라는데 오빠집에따라갓어요 싫다고밀어내는데 그냥 갔어요 마지막인것같아 무서워서 2박3일붙어잇는데 첫날은 무시하고계속밀어내더니 둘땟날은좀사그라들고 둘쨋날새벽에제가이건아니다싶어 포기할려고 포기한다는뉘앙스풍기니까 가지말라고 잡데요 흔들렸어요 오빠
너이럴려고일본왓냐고 다시예전처럼자상하게해주더라구요 그리고그날아침에집에돌아왓는데 또똑같이
냉정해지고 2주동안전화해도피하고 전화기꺼놓고 전화받아도바쁘다하고 끊고 2주동안산송장처럼살았어요 전화안받아서 안달라서 계속전화하고 계속전화하니깐 전화기꺼놓구
할로윈데이때는 오빠일하는숙소에찾아갓어요 새벽에 술먹구 (평소에술안먹음술못먹음)
숙소쪽에왓다니까 새벽에 10번정도전화햇는데안받다가 전화기꺼놓았더라구요 아침까지 덜덜떨며기다리다돌아왔어요 11월2일날오빠집에또찾아가서하루자고왓는데 건들지도않더라구요..아니건들긴하는데 자제하더리구요 안할려고노력하더라구요
그리고며칠간 1분내외로짧게라도 두세번통화햇는데 금욜날일본가는거확정되고비행기표끊고
제가너무힘들어하면서 원망에우는소리하는까 오늘아침에 미져리같다고그만좀하라고 그러곤전화끊었네요 다신연락안하겟죠? 다신 연락할맘도없겠죠 저한테 저렇게까지말할정도로 질린거라면
다시오빠11일날 일본들어가요 저희처음만난날 그리고1월초에한국들어왓다 미국들어가서5년정도잇다 한국오네요 가망이없네요 얼굴볼일도이제없어서 더더안달달나서 더더애절해서 그랬던건데
흔들린거느껴져서 희망주길래 아직마음닫힌건아니구나느껴서 마음돌려볼려고 더더매달렸는데
미져리같다니요...2년동안 추억이얼만데..
제가 욕을해도 때려도 무릎을꿇려도 좋다고 그래도 제가 너무좋다며 눈에눈물고여서 제가좋다고 입은웃던사람이였는데 어떡해한순간에이렇게변할수잇죠?
그럼 한국들어왔을때 내가오빠집무작정따라갓을때 왜건드렸어 왜희망줬어 왜 일본다시가지말라니까알았다고생각해본다햇냐니까 미안하대요 그냥 그렇게 울면서보내긴싫었데요..
미져리같다니요 전 진짜죽고싶어요 진짜 죽을만큼힌들어요 저희 공식적으로 결혼할꺼라는거
제친구들 저희친척들다알고 저희 주말부부첨럼 저희엄마가오빨너무이뻐해서 평일엔일하고
주말엔저희집에서 자고 일가고 그런식이였는데 (수술한건 양쪽부모님다아세요 말씀드리고수술함.)
전 제방이며 저희집이며 저희집골목이며 식당이며 마트 빵집 하무며수술햇던병원까지동네라
오빠랑 다 연관되있고 추억들인데..
죄송해요 진짜 죽고싶은생각에 배신감에 치가떨려 뭔내용인지도몰,고 두서없이글썻네요
저한텐이사람이 제보호자고 애인이고 오빠고친구였는데 빈자리가너무크네요
앞으로날들이무섭네요 친구를만나라 가꿔라 해봤자 소용없어요
친구들이랑 안좋게 연락끊기고 비웃을거뻔해요 그렇게 유난떨며만나더니 결국헤어질거면서..이러고
요가학원도등록했는데 2주넘게안가고 끝낫네요 밥먹을의욕도 일할의욕도
사람만나기도싫은데 죽고싶단생각밖에안드는데 어쩌죠?
정말끝인데 죽으면 죄책감이라도오빠가가질까요?죽고싶네요 정말 저희가족들얼굴보기도죄스럽고
눈치까지보이네요..저희가족도오빠너무좋아하고이뻐햇는데...
오빠한테전화하고싶은데 하면안되겟죠?....저진짜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