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19세 고삼입니다..ㅠㅠ
수능2일남았는데 제가 왜 이런글을 쓰고있냐면
진짜 숙모가 저희집 물건을 자꾸가져가요ㅜㅜ
오늘도 그런일이 있어서 솔직히 화도나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ㅜㅜ
그래서 톡커님들 조언을 받아보려고 글을 올립니다..ㅠㅠ
좀 길어요!
제가 이번에 수능친다고 이것저것 들어온게 많아서
남기면 버리게 되니깐 엄마가 숙모께
"던킨 한 상자 있으니깐 가지고가~"이러셨어요
숙모는 와서 가져갔구요
여기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엇습니다!
그 런 데
엄마가 찹쌀떡을 먹으려고 냉동실 문을 연순간
제일큰 찹쌀떡 한 상자가 없어졌어요..
그앞에 중간크기도있고...작은것도 있었는데...ㅜㅜ
엄마가 화가나셧 더라구요..
무슨 말도 안하고 가져가냐고..
그때까진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지만
외국초콜릿 선물받은게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상자를 연순간...
읭?![]()
왜 반밖에 없지....
네... 숙모가 가져가셨습니다..ㅜㅜ
그거 진짜 먹고싶은데 수능선물받을때 제일처음으로받은거고(나름의 애착이 있었어요..ㅜ)
아까워서 뜯지도못한 아예 새거 그차체였는데...
그걸 반을 가져가시다니....ㅜㅜ
사실 이때 솔질히 진짜 화났어요ㅜㅜ
나...수능치는데..ㅜㅜ그걸..말도 안하고ㅠㅠ
물론 달라고하면 당연히 선뜻 내 줄텐데
(숙모네집 사촌들을 제가 정말 귀여워 하거든요)
말도없이 휭하니 가져가니까 너무 속상한거에요..
또 제가 거의 병적으로 남이 제 물건 만지는걸 싫어하는 이유도 있구요..
이번일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수능응원용 먹거리?절반 가져가도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 이번만이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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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옷...입으려고 찾으면 없어요
그래서 못 찾다가
숙모네 가면 떡하니 숙모 옷장에 걸려있습니다.
반팔은 그냥 숙모옷 되구요
겨울옷(패딩이나 조끼패딩)은 잠시 (한달 정도?)없어졌다가
홀연히 제 옷장에 나타나더라구요.
제 머리띠 삔 이런거 숙모방에 있구요
그래서 전 머리띠 삔 안삽니다
아까워서 그런다기 보다
또 숙모방에 있는거 보면 기분나쁠테니까
그런거 피하고 싶어서요ㅠㅠ
집 반찬통마져 숙모가 자기집에 다가져갑니다ㅜㅜ
빨때 플라스틱수저 등등 셀수가 없어요
(이런거 저한텐 필요한거거든요 작아도..)
더 대박인건
저희 엄마 옷을 맘대로 빌려 간다는 거죠..
아무리 가족끼리친하고 편해도 손윗사람인데..
정말 위에것 아무것도 말하고 안가져가요
말이라도하면 좋을텐데
하지만 숙모가 이런것만빼면 정말 좋고 착해요
항상신경써주시구요
하지만 숙모가 저희집에서 일하게 되신후
(집안일 봐주는거요 물론 정당하게 돈-월급같은?거 다지급하구요)
자꾸자꾸 없어지는 물건들 볼때면 신경이 너무 씌여요..
친구들은 니가 말해서 이런일 없게해라 이러는데
어떻게 제가 그래도 집안 어른에게 이런 말을 할수가 있나요ㅜㅜ
반찬통사건이나 엄마 옷사건같은경우 엄마가 은근히 눈치를 줘서
그런건 안가져가는데..
제옷이나 그런건 시도때도 없어지니..
제가 너무 과민 반응을 하는 걸까요?
톡커님들 현명하게 대처할수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