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동,
고등학교를 이 근처로 다니고 참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따다닭이라는 닭집인데 이 부근에 닭집은 여기밖에 안 보이네요
검정 바탕에 빨간색과 노란색의 상호명이 눈에 띕니다
실내는 아담한편, 오른쪽으로 주방이 보이고
안쪽과
왼쪽으로 테이블들이 보입니다
양쪽모두 쇼파식이라 오랜시간 앉아서 먹기 좋겠네요~
메뉴판, 다소 산만하죠?
오븐구이도 있고~ 순살치킨도 보입니다~ 탕류도 있어서 소주 안주도 되겠네요
가격은 동네 장사치곤 약간 비싼편,
마늘텐더(15,800원)를 주문해 봅니다
몇분 지나지 않아
기본 과자와 무가 나오고, 이런 우동볶음이 나옵니다
접시 모양이 윈도우 모양이네요 ㅎ
주문하면 이건 기본적으로 깔리는 거라고 합니다~
간장소스에 살짝 볶아져 나오고 소세지도 들어있고
땡초도 살짝 들어가있어 매콤~한게 좋습니다
가쓰오부시도 아낌없이 제대로 뿌려졌네요
보통 일식집가면 6,000~ 10,000원정도 하는데, 여긴 서비스~
알고보니 치킨이 비싼가격이 아니었네요
치킨이 나왔습니다~
치킨킬러라 불리는 저였지만 이런 비쥬얼은 처음 봅니다
오븐에 구워진 순살치킨들 위로 마늘양념?이 올려져 있습니다
순살답게 속살은 부드러웠습니다
다만 겉은 치킨베이스 배합 탓인지
살짝 질긴? 살짝 딱딱한, 밀도있는 모양이었습니다
마늘 소스는 아예 갈아서, 각종 과일들과 어우려져 올려져 있어서
상큼하면서, 마늘향도 그다지 강하지 않은 모습니다
오히려 과일류가 많이 들어가서 살짝 달달~ 합니다
마늘이 막 버무려져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마늘 싫어하시는 분들은 덜어내고 드셔도 되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덜어드시면 되겠네요^ ^
입맛대로~~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마늘 소스를 살짝 데우던지해서
조금은 따땃~한 상태로 나왔다면,
냉장보관된 상태에서 나와서 올려져있으니
갖 구워져나온 따끈한 치킨의 온도를 낮추네요
접시 색도 녹색, 연두 계열은 식감을 떨어뜨리는 컬러인데
화려하지만, 요식업과는 잘 안어울리는,
아예 블랙이나 난색계열이었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퀄리티에,
볶음우동까지 나오니, 큰 부담없이 술한잔하러가기 좋을것 같네요~
볶음 우동은 싸구려 우동면이 아니라
고급면을 사용해서 탱글~하고 맛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