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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미룰수 없다!!!!!

에누리 |2011.11.10 01:26
조회 25 |추천 1

한미FTA 더이상 미룰수 없습니다!

 

 







정몽준 “한미FTA, 정치적 부담 돼도 용기 있게 처리해야”

“현 사태 대통령만의 잘못 아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8일 한미FTA 비준안 국회 처리를 여당이 정치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강행처리 하는게 맞느냐는 질문에 “오늘 정치적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또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면 용기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몽준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모든 정치 행위는 다 부담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FTA 비준 동의안을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다른 것에 대해 “한미FTA가 시행되면 관세가 철폐돼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자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는 이득이 있다”며 “야당이 한EU FTA때는 잘 협조 했는데 지금 반대하는 것은 일부 반미 세력들이 적극적으로 가세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FTA의 중요 쟁점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가 사법주권, 경제주권을 미국에게 넘겨줄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서는 “일단 조심하자고 하는 것에 대해 일리가 있다고는 보지만 미국하고 하니까 우리가 불리하다고 하는 것은 사대주의적인 생각”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10등 되는 아주 성공적인 통상국가인데 이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내년 4월 총선 때 한미FTA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헌법에 국민투표는 국가 안위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고 정해져 있다”며 “헌법학자들 다수가 FTA는 국가 안전에 관한 사항이 아니라고 이미 법해석을 내놨다. (손 대표의 제안은) 무책임한 제안”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당내 쇄신과 관련해 혁신파 의원들이 대통령 사과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제일 영향력이 있으니 사과하라고 했다고 보는데, 현재 이런 사태들이 대통령과 당 대표만의 잘못은 아니다”며 “나와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다 반성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부 친박계 의원들이 자신을 비난한 것에 대해 “너는 저쪽 편, 너는 우리 편 이렇게 칸막이를 쳐놓고 칸막이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만 하는 계파정치는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실제 당 운영을 계파가 기본이 돼서 움직인다면 그것은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전날 포럼에서 ‘한나라당이 유력 대선 후보 한명만을 내세우는 것은 불안하다’며 이른바 ‘단수의 대세론’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 “그것은 제동을 건 것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168명의 의원이 있는 집권여당인데 후보가 한명밖에 없다면 국민들이 볼때 선택의 여지가 너무 제한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더불어 박 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 김 지사와 전략적 제휴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자주 보지를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가끔 만날 생각”이라며 말을 아꼈다.

 

박남오 기자 (musso7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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