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권지용군 대마초 사건후의 저희 v.i.p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그 날, 제가 밤마다 팬분들을 만나던 네이버 빅뱅팬카페는
테러를 당했습니다.
무개념팬분들이 무턱대고 실드를 쳤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각종 도배글이 카페를 돌아다녔고 상처가 되는 비난글들이 많았으며 심지어는 학생들이 많은 카페에 수위성 글을 올리시기도 하더군요.
다음날부터 저는 사과문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읽어주시지조차 않으셨습니다. 장난으로 받아들이시고 악성댓글을 다시더군요.
계속 올렸습니다. 계속.
그러다보니 몇몇 받아주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지금은 상황이 꽤 나아졌지만 그래도 그때의 몇주를 생각하면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카페도 테러당한 후 사과문도 계속 올리며 용서를 구했고
무개념팬을 이유로 삼으며 계속 그러시니까 무개념팬분들한테도 쪽지를 보내며 없애려 노력했습니다.
죄지은 사람들을 아직도 좋아한다며 무개념소리를 들으면서도..
저희는 빅뱅을 끝까지 응원하기 위해 ema투표를 열심히 하고 해외팬들께 홍보도 하고..
결국은 상을 받았습니다. 좋았어요. 정말.
하지만 돌아오는 건 악플들이더군요.
칭찬은 기대도 안했지만 악플을 받을 줄은 잘 몰랐거든요.
조금 아팠어요. 아니 조금 많이??
빠순이들이 부정투표해서 받은 상이 무슨 상이냐.
죄를 지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상받게 한게 죄인것 같았어요.
아직도 빅뱅에 관한 악성글이 이곳에도 올라오고 빅뱅팬카페에도 올라오곤합니다.
네. 저희 잘못했습니다.,
그들이 법을 어기고 죄를 지은점 정말 잘못했죠.
그리고 저희중에 무개념팬분들이 하신 일들..정말 잘못했습니다.
욕먹을 만 합니다. 비판받을 만합니다.
저희가 잘못해서 받는 죄값이라면 충분히 받겠습니다.사과드리겠습니다.
음..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희도 그럴때마다 아프고 힘들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