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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

도쇰 |2011.11.11 12:41
조회 40 |추천 0

매년 늦가을-겨울이 되면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피부에도 좋고, 장에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녀석이죠

아빠는 비리다고 싫어하시지만, 엄마도 좋아하시고,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이번엔 좀 이르게 주문해 보았네요.

 

과메기는 기름이 많아 종이포장이 필수이지요

 

완전 손질되어 진공포장 되어서 파는 과메기도 있지만..

번거롭지만, 먹을때마다 껍질벗겨 먹는것이 제일 맛잇는거 같아요

발에 널어서 말린 발과메기

(전체적으로 퍼져서 좀 얇은 감이 있구요)

대에 걸어서 말린 대과메기 

(걸어서 말리다 보니. 아랫쪽으로 몰려서 아랫부분은 두툼하고 꼬리쪽은 얇은 감이 있어요)

대과메기가 말리는 기간이 조금더 길지요

 

두종류가 있는데. 전 대과메기로 주문하였어요.

20미 40쪽 입니다.

 

윤기좔좔~ 꾸둑꾸둑해 보이시나요??

 

껍질을 벗겨야 해요.

맨손으로  벗겨야 더 잘 벗겨지지만.. 손에 냄새 장난아니게 베요.. ㅋ 장갑필수

 

꼬리쪽을 가위로 잘라주고, 꼬리 반대편쪽 두툼한 부분의 껍질을 잘 잡고,

쭈~욱 잡아당기면 잘 벗겨집니당.

 

손질된 과메기들~

 

먹기좋게 잘라서

 

배춧잎,다시마(또는 미역),생김,쪽파,마늘,고추..에 싸먹으면 좋겟지만....

 

우선 집에 있는 채소 급조해보니.

깻잎, 고추, 마늘, 김(조미김), 쪽파.. 이래 나오더군요.

이정도도 좋아요~!

 

엄마가 급하게 씻어 오신 채소,, 큼직하게 썰린 고추가 맘에 드는군요

 

한입 싸먹으면..

입속에서 비릿한 과메기와, 알싸한 마늘 등등의 맛이 어우러져 입안을 자극합니다.

이맛에 과메기를 늘 찾지요.

전 과메기만 그냥 초장에 찍어먹어도 잘 먹습니다.

 

엄마와 저는. 연신 '마시따! 마시따!' 를 외쳣지만..

아빠는 한개 싸드렷더니... 드시고 그후론 안드셧다는...

 

과메기는 특유의 향(비릿내) 때문에, 정말 매니아층, 못드시는분 으로 나뉘는것 같아요

 

올해 첨 먹어본 과메기 너무 맛잇네요.

20마리 삿는데.. 열마리를 엄마네서 풀고 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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