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때문에 너무갑갑해서 집에서못살겠습니다
하
|2011.11.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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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여대생입니다제목그대로 아버지때문에 답답해서 집에 못있겠습니다저는 여동생이있습니다여동생은 어릴때부터 공주라고불렸습니다저는 이름조차 잘 불러주시지않았습니다어릴때부터 저는 아버지눈치보기바빴습니다어릴때 재일기억나는건 동생이 제 인형을 빼앗을때 울면서엄마께말했다가정말 큰 책으로 아버지께 머리맞은기억이네요동생한테양보할줄모른다고 맞았던것같아요정말 5살쯤될때같은데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너무 그당시 너무충격이컸었거든요학고를 들어가고 아버지는 제가 장녀라서그러신지 바라시는게매우많으셨습니다초등학생때 알파벳을때자마자 중학교필수단어라고 매우두꺼운 사전을 주시고 한달안에 외우라고하셨습니다전 1500개가 넘는 단어들이 기본단어들이지만 그 어린나이에 너무 버거웠고 다 외우지못했습니다한달안에 다 외우지못하자 저는 그 두꺼운책으로 책이찢어질만큼 머리를 맞고 다리가 일어서지못하도록회초리로 맞았습니다 다음날 학교도못갈정도로요 방까지 기어서 들어갔습니다 도저히 힘이안들어가더라고요그뒤로 제가 왜 공부하는지 이유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맞지않기위해 공부를했습니다먹을것을 먹으면서도 저는 눈치는봐야합니다동생에겐 잘먹는다며 웃으시며 저를보고는 그렇게돼지같이처먹고도 니머리수준은 그정도냐고 욕을먹습니다그럼 전 조용히들어가 또 공부를하고요몇번그러고나서 아버지가 식사를 마친뒤 먹거나 아님 굶었습니다 십몇년 맞고 욕먹고하니 무덤덤하더라고요고3끝바지 대학원서를쓸때 저는 제가원하는대학을 정말 용기내어 말하였습니다저따위에게 학비주는거도 아까운데 염치없게 타지를 나가서 돈만 더 버리냐고 집근처가는거도 감지덕지라고..그래서 전 제성적보다 한참밑인 대학에 아버지가원하신 과를 가게되었습니다..엄마는 울면서 제가원하는곳으로가라며 뒷바라진 신경쓰지말라고 이혼까지하신다고..그때 아버지는 이혼하더라도 저에게 투자못하신다고하시더라고요..대학가서 정말열심히해서 장학금받고하면 아버지가 인정해주실거란생각에 아버지뜻대로했습니다직,ㅁ생각하면 제일 후회스럽네요엠티 오티 축제 생각도못합니다 대학놀러갓냐면서 돈만축내는년이라고하십니다대학을가면 그나마 잠잠해질줄 알았는데 더 심해지시더라고요술마시고들어오시면 늘 저에게 몸이라도팔아서 돈벌어라는등 점점 저를향한 욕이 심해지십니다..그리고 저는 용돈을받지않으려고 주말알바를합니다..그런데 오늘 너무급하다며 대타좀해달라고하시길래 알바를하고 9시쯤에들어왔습니다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머리에 리모컨이 날라오더라고요 정말 아픈건둘째고 멍했습니다아버지께서 뭐한다고이제오냐고 소리지르시더라고요알바대타해주고왔다고하니 니까짓게 그 몇푼벌어서 뭐하나고 니가 우리집에 있어서 되는일이없다고죽어버리라고 하시더라고요.....전 또 잘못햤다잘못했다만 연신빌며 방에 들어왓삽니다..죽어란말은 처음들어서 너무 충격이크네여..너무..말로할수없을만큼 너무슬픕니다..폰으로쓰고있는데 쓰는내내 울면서쓰느라 무슨소리를쓰는지도모르겠구요..내년에 그냥 자퇴하고 그냥 고시원얻어서 무슨일이든지 취직부터해서 정말 집을나가버릴까요..2학기등록금도 아버지깨서 절대못낸다거하셔서 엄마가 외할머니께 부탁해 몰래 얻어오신 돈이에요..2학년부터는 당장 등록비도없는데..학교를다녀뭐하나싶고요..우선 늘 저때문에 아빠와싸우시며 힘들어하시는 엄마께너무죄송해요..아..눈치보고사는거도너무힘듭니다..저를왜이렇게싫어하시는지도모르겠고요...이런고민할친구도아무도없습니다..정말..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