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판에빠진 슴살 여자사람임 음슴체로 고고ㅋ
어제일이엿음 알바쉬는날이라 친구만나기로 약속잡고 집에잇는데 배가 너무고픈거임
나 혼자삼..외로움ㅠㅠ밥도 혼자머거야됨 but 난 밥을 못하므로ㅋㅋㅋㅋㅋ
맨날시켜먹거나 사먹음ㅋㅋㅋ그래서 뭐 시켜먹을까 고민하다가
롯데리아 홈서비스된다해서 햄버거먹기로 결정함ㅋ
일단 저나해서 시켜놓고 40분쯤 걸린다해서 씻고준비하고 잇을 생각으로
씻고나옴ㅋㅋㅋ근데 한시간이 지나도안오는거임..
뱃가죽이랑 등가죽이 일촌맺기 직전에 전화가옴 핸드폰으번호로ㅋ
나 : 여보세요?
알바생 : 아 롯데리아에서 배달시키셧죠? 죄송한데 불러주신 주소가..어쩌구저쩌구
이 알바생말은 우리집 주소가 없는데로나왓다는거임 ....
그래서 길을 못찾고 헤매고있다는거임 난 그쪽길로 가지말고 큰길로 나와서 오라고 대충 설명한뒤
끊엇음ㅋ 또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배달이 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10분뒤 또 저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여보세요?
알바생 : 아 죄송한데 한x도시락에서 쭉 가야되나요?
나 : 지금 있는데가 어디신데요?
알바생 : 저 gx25 요..
나 : 아 그 언덕쪽에잇는거요?
알바생 : 언덕쪽에잇는 gx25 는 어딘지 모르겟고요 저 모텔많은쪽이에요
ㅋ나이때부터 좀 빡쳐서 그쪽으로 가지말고 큰길로 쭉 오다보면 카페x네 옆에 부동산건물보일꺼라고
그 건물 2층이 우리집이라고 나름 상세히 설명해줌
근데5분뒤 또 전화가옴^^
나 : 여보세요?
알바생 : 아 저기 진짜죄송한데 그냥 카페x네 앞으로 나와주심안되요?
나 : ㅡㅡ..네
나결국 나감^^머리도 안말리곸ㅋㅋㅋㅋㅋㅋ패딩에다 반바지입고나감ㅋㅋㅋㅋㅋㅋㅋ조카추웟음
나가니깐 카페x네 앞에 알바생이 오토바이 세워놓고 두리번거리고 있는거임
나 추워서 막 달려가서 알바생 앞에 슴ㅋ 알바생 나보더니 암말 안하는거임;
나 : 저기요! 저기 잇구만 씨x부동산!!
알바생 : 하ㅋ저게 씨x부동산으로 보여요?ㅋㅋㅋㅋ잘못가르쳐줬죠?
근데 이게 왠일임ㅋㅋㅋㅋㅋ나이사 온지얼마안되섴ㅋㅋㅋㅋㅋㅋ우리집밑에 부동산이있는데
그부동산간판이 분홍색에다 눈에잘띄어서 자꾸 그 부동산건물이라고 막 그랫는뎈ㅋㅋㅋㅋㅋㅋ
부동산 이름을 잘못알려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순간 조카당황함ㅋㅋㅋㅋㅋㅋ
알바생 허탈하다는듯이 웃으면서 햄버거 주섬주섬 꺼내서 주는데 귀여웟음ㅋ
근데 이 알바생 막 배달할때 입는 우주복?그런거 입고잇엇는데도 잘생겻음ㅋ눈쌍커플잇는데도 안느끼하고 코도좀높고 눈썹찐햇음ㅋㅋㅋㅋㅋㅋㅋ
키도 큼..나55..인데 알바생 180되보여서 내가 올려다봄 ㅋ
나 : 아 죄송해요..착각햇어요 이사온지얼마안되서ㅠㅠ
알바생 : 한참 해맷잖아요 아..주소도 없는거 가르쳐주고
나 : 진짜죄송해요ㅠㅠ얼마에요?
알바생 : 만구백원이요ㅋ
나 : (만천원주면서) 백원 그냥 가져요~
알바생 : ㅋㅋㅋㅋ아장난해요? 거스름돈가져가요
하지만 나씹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으러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말햇지만 나 머리안말린상태로나옴 거기다 반바지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조카추웟음 잘생긴알바생과 좀 더 얘기하고싶엇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추웟음
무튼 그렇게 집와서 햄버거 쳐먹쳐먹하고 친구만나러 나갈라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옴
"백원든 돈도아니에요?ㅡㅡ거스름돈가져가라고"
이러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하는마음으로
통화기록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뜨든 ㅋ아까그알바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서부터 2탄
난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그 알바생이 문자까지할지모름ㅋㅋㅋㅋㅋㅋㅋ진짜몰랏으..ㅁ
그래서 두근두근하는 가슴을 붙잡곸ㅋㅋㅋ답장을보냄
나 : 그냥가지라니깐요ㅋㅋㅋ
알바생 : 아가져가요ㅡㅡ
ㅋㅋㅋㅋㅋㅋ헐 난 내가 백원걍가지라고해서 얘가 설마 그거때메빡쳐서 문자까지햇나..
이생각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찍찍이부치길래 무서웟음
나 : 가져요그냥..
알바생 : 아ㅋㅋㅋㅋㅋ진짜눈치가없는거야 모르는척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내가생각한게맞앗다는거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세상을다가진이기분^^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나도 솔로탈출인감![]()
나 : 네?ㅋㅋ왜요..? (낰ㅋㅋㅋ재밋어서 끝까지 모른척좀해봄ㅋㅋㅋㅋㅋ내가원래좀장난끼가많음)
알바생 : 내가백원가져가라고ㅋㅋㅋㅋ문자까지햇겟어요?
나 : ㅋㅋㅋㅋㅋ아니겟죠 그건..
알바생 : ㅡㅡ그쪽맘에든다고요 아쪽팔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엽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힝힝
ㅋㅋㅋㅋㅋㅋ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함..너무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나솔로된지 꽤나 오래됨..외로움 나도 남치니품에 꼭 안겨서다니고시픔..
그래서 이훈남을 내남자로 만들기로 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내주제엨ㅋㅋㅋㅋ
암튼ㅋㅋㅋㅋㅋㅋ난 친구만나러 가는내내 알바생이랑 문자함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만나서도 조카자랑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이랑 문자내용은 걍 대충이런내용임
나 : 근데 내가 뭐가좋아서 문자한거야?ㅋㅋㅋㅋㅋㅋ
알바생 :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알바생은 나보다한살많앗음
얘말은 우리집 못찾고 계속 뺑뺑이도는뎈ㅋㅋㅋ전화하는데 내말투가 조카띠꺼웟다함..
그래서 화나서 만나면 모라할생각이엿다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막 머리안말려서 추워서 뛰어왓지않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와서 저기있는데 왜 못찾냐고 막 설명하고 답답하다는듯잌ㅋㅋㅋㅋㅋ그러다가
잘못알려준거 알고선 울상지으면서 죄송하다고하는게 너무 귀여웠다는거임..(자랑아님니당..)
그래서 그자리에서 번호달라할까 하다가 미친놈소리들을까밬ㅋㅋㅋ(대체모가 미친놈임?..)
속으로 고민하고 잇는데 내가 너무추워서 백원가져요 이러고 걍 뛰어가버려서ㅋㅋㅋㅋ
당황햇다함ㅋㅋㅋㅋㅋ그래서 나 만나고나서 이곳저곳 배달가는데도 계속 고민햇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하면 내가 씹을꺼같고 자기만 쪽팔릴꺼같앗다함ㅋㅋㅋㅋ
그래도 용기내주셔서 감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문자하는데 느므느므 기여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기ㅋㅋㅋㅋㅋㅋ
넌내꺼닼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 : (문자)엄창햇다가괜히꼽먹으면어떡해ㅋㅋㅋㅋ
나 : ㅋㅋㅋ오빠는용자임
알바생 : ㅋ고마움 나이제일끝낰ㅋㅋㅋ아싸링
나 : 추캌ㅋㅋㅋ난 친구만나고 집가는중ㅇ
알바생 : ㅋㅋㅋㅋㅋ어딘데
나 : 지금택시내렷엌ㅋ
알바생 : 잠깐저좀보시죠ㅋㅋ
나 : 왜요ㅋㅋㅋ
알바생 : 그냥ㅋㅋㅋㅋ백원도줘야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원핑계작작대시죸ㅋㅋㅋ
암튼 난 알바생을만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내가1탄에 눈썹좀찐하고 코좀높고 쌍커플잇댓지않앗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옛날에 씨에프에서 맷돌춤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기웅아심?
영화 싸움의기술인가 거기서도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한대롴ㅋㅋㅋㅋㅋㅋ검색해서 사진투척ㅋㅋㅋㅋㅋ웃을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살살녹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가까이서 보니까진짜 닮음...흐잉 나 밤에잠못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탄보고싶으면
추천해죠잉![]()